Cambridge University launches Institute for Technology and Humanity
BBC News 코리아
AI를 비롯한 IT 기술은 이제 삶 곳곳에 파고들었고 앞으로는 그 영향력과 파급력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래서 IT 기술과 인류의 이익 사이의 상관관계에 관해서 더더욱 깊고 심화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마침 케임브리지 대학교(Cambridge University)에서 IT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인류에게 도움이 되도록 만드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는 센터인 Institute for Technology and Humanity를 설립했습니다.
센터장인 스티븐 케이브(Stephen Cave) 박사는 “지난 산업혁명이 파시즘을 발생시켰고 식민지 확장, 생물권을 위협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촉진해버렸다”면서, “기술이 민주주의를 붕괴시키고 이와 전면전을 벌이며 거대한 불안정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어요.
그래서 역사학자, 철학자, 컴퓨터 과학자, 로봇 공학 전문가 등을 포함한 이번 센터를 만들게 됐고, 현재 ‘윤리적 AI 설계 툴킷’, ‘자율주행차가 숨겨진 보행자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컴퓨터 비전 시스템’, ‘글로벌 통신 시스템에 화산이 미치는 영향’, ‘생성 AI의 오용’, ‘코로나19의 교훈’ 등 굉장히 구체적이고 자세한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술이 인류를 번영시켰고 깜짝 놀랄 만한 발전을 이루도록 도운 것은 맞지만, 인류는 기술을 활용하는 주체로서 미래와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배워야 할 의무가 있다고 봐요. 그래서 이번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Institute for Technology and Humanity 센터의 설립이 IT 기술이 인류의 이익에 미치는 영향을 좀더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좋은 소식이고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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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1일 오전 7:31
1. '바쁘다'는 건 열심히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리더. 국어사전을 보면 조직이나 단체에서 전체를 이끌어가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고 기술되어 있다. 지식백과사전에는 어떤 조직이나 단체에서 목표의 달성이나 방향에 따라 이끌어 가는 중심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 구성원들에 대한 결정의 책임을 지고 또한 집단 외부와의 조정 기능의 역할도 하는 사람이라고 되어 있다.
... 더 보기간밤에 또 빅 AI 업데이트가 있었군요. Claude 4 Opus, Sonnet 패밀리가 발표되었습니다.
성능이나 다양한 능력이 향상되었고, 트렌드에 맞게(?) 소프트웨어 개발 성능이 또 크게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