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Not-So-Perfect Holiday Shopping Excursion With A.I. Chatbots
Nytimes
"ChatGPT가 출시된 지 1년이 지난 지금, 전 세계 소매업체들은 생성형 AI로 구동되는 챗봇을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은 수많은 인공지능 챗봇이 쇼핑객들이 친구와 가족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고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첫 번째 시즌이 될 것입니다."
쇼핑몰 솔루션 기업 쇼피파이는 'Shop A.I.'를, 중고거래 서비스인 메루카리는 'Merchat A.I.'라는 이름으로 자사의 서비스에서 고객들의 쇼핑 경험을 도와주는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업체 외에도 인스타카트와 까르푸, 구찌와 발렌시아가, 월마트와 마스터카드도 챗봇 도입을 테스트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쿠팡과 함께 양대 커머스 강자인 네이버는 자사의 생성 AI 서비스인 네이버 큐에 자사 쇼핑 서비스를 접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초기 단계라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2024년에는 보다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쇼핑 부문은 지난 1년동안 불어닥친 생성형 AI가 대중에게 직접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영역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아마존을 시작으로 온라인 쇼핑에 사람들이 익숙해진 것도 어느덧 30여 년, 한 세대가 되어갑니다. 스토어에 들어가면 펼쳐지는 수많은 상품들 중에서 무엇을 사야 할 지 어쩔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챗봇은 최종 선택을 도와주는 도우미로서 역할을 점차 확대해나갈 것입니다.
Shop A.I.와 Merchat A.I.를 직접 사용해 본 NYT 기자의 경험은 아직까지는 '와우!' 하는 수준은 아닌 듯 합니다. 하지만 아마도 지금이 모빌리티 업계에 내비게이션이 처음 도입되던 시절과 비슷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처음에는 조잡해보이고 오류도 많았던 '내비'들이 이제는 자동차 운전에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것처럼, 챗봇들도 언젠간 온라인 쇼핑에 없어서는 안되는 안내 가이드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지난 1년간의 변화를 생각하면, 그 미래가 예상보다 더 가깝게 다가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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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7일 오전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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