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개발자의 면접 회고
Brunch Story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컴퓨터공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데요, 주변에서 한명씩 취업을 하길래 저도 가만히 있다간 도태되어 버릴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작년 12월부터 취업 준비를 시작해봤습니다.
백엔드 개발자 신입 채용보단 경력 채용이 훨씬 많은 것 같아서 겁부터 먹었지만, 지금부터 하나씩 준비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ㅎㅎ
우선 저는 2021년에 스타트업에서 서버 개발자로 약 1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어 이를 중점적으로 어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지속적으로 여러 프레임워크로 토이 프로젝트르 진행해 본 경험도 있었고 학부 전공 수업도 누구보다 열심히 들었기에 최대한 많은 강점을 만들고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처음 이력서 작성했을 때는 눈 앞이 캄캄해진 것처럼 막막하기만 했지만,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 이력서 작성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꼭, 혼자 작성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해서 의견을 물어보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그렇게 좋은 기회로 서류 합격을 하면서 면접을 봤는데, 기술 + 협업 관련된 면접 질문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경력은 Kotlin/SpringBoot 개발이 가장 길었지만 최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심도있게 공부했던 것이 NestJS 라 최대한 Node를 사용하는 회사에 지원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기술 면접 질문도 거의 Node 기반의 질문입니다.
저처럼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당연한 질문들이겠지만 막상 면접관 앞에서 대답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모두가 좋은 결과있기를 기원합니다.
https://brunch.co.kr/@312b5fefb78e4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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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8일 오후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