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제가 제대로 된 퍼블리셔일까요?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요?
우선.... 이력서 넣을 곳을 헤메며 자존감이 낮아져 풀어두는 넉두리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대학을 졸업한 이후 전공을 살려 웹디자이너로 5년 정도를 근무했습니다. 하지만 실상 쇼핑몰의 상세 페이지를 디자인하고 촬영을 하는 등 웹디자인이라고 보기는 조금 부족한 업무를 주로 하면서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다 경영악화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웹 코딩을 속성으로 학원을 다니며 배웠고 취업까지 잘 이어져 5년 정도를 웹퍼블리셔로서 일해왔습니다. 간간히 디자인 업무도 하긴 했었지만, Html이나 css, jquery 정도를 이용해 웹사이트의 메인이나 컨텐츠 페이지, 그에 따른 반응형 작업을 주로 작업했습니다. 현재는 또 같은 사유로 이직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직을 하려고 보니 react니 node니 여러가지 필수 요구능력들이 있어 이력서를 넣기가 망설여지더군요. 늦었을지도 모르겠지만 Javascript랑 react를 조금씩 공부하며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앞으로 어떤 포지션이 되고 싶은지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처음 코딩을 배울 때는 백엔드쪽까지 배워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했었던 거 같은데 번아웃이 올 정도로 현생에 치여 살다보니 이때까지 미뤄두게 되어버렸습니다.... 지금은 제가 뭘 할 수 있는지조차 흐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Javascript를 건너 뛰고 jquery로 배워서 Javascript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고 이력서를 넣을 곳을 헤메다 보니 제가 퍼블리셔가 맞는지도 의문이 되었습니다. 코딩할 때 문제를 검토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즐거웠던 것 같긴 하지만, 너무 한정적인 도구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퍼블리셔보다는 프론트엔드개발 쪽이 수요가 많은 것 같은데 뭘 어떻게 배워야할지 감이 안옵니다. 저는 퍼블리셔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요. 나이도 벌써 서른 중반인데 앞이 깜깜한 것 같습니다. 쓴소리도 좋으니 조언해주시면 좋겠어요....
개발자
#이직고민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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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HypeBoy 님의 새로운 답변
백엔드 개발자 취업준비생 고민
안녕하세요 27살 백엔드 개발자 준비..? 중인 취준생입니다. 저는 정보통신과를 나왔고 전공은 c언어였어요. 졸업하고나서 웹 개발이 하고 싶어서 무작정 java를 배우기 시작했고, 국비교육으로 부족하지만 프로젝트 경험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제가 딱 서류를 내기 시작했을 때가 백엔드 개발자 신입을 구하는 곳이 없어지는 추세였어서 진짜 있는대로 자격요건이 맞으면 막 넣었다가, 잦은 서류와 면접 탈락으로 약간의 면접 공포증?이 생겼었어요. 서류 넣는거까지는 어떻게 해보겠는데 어느샌가 면접 준비하면서 진짜 숨이 너무 막히더라고요. 변명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약 6개월동안 도망치듯 개발을 잠시 놔버렸는데 제가 그동안 잠시 마케팅 일을 했었거든요. 근데 회사를 며칠 다녀보니까 개발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결국 다시 개발로 돌아오려고 하는데 27살신입은 너무 늦은 나이일까요? 이력서 상에서 전공생에, 관련 교육까지 들어놓고 또 6개월간 깃허브, 블로그 올렸던 기록이나 프로젝트가 없으면 당연히 부정적으로 볼까요.. 제가 객관적으로 판단했을 때도 이력서가 부실한 감이 있긴 합니다. 그래서 다시 개발 공부를 병행하면서 사이드 프로젝트라도 더 해볼까 하는데 그럼 또 지원하기까지 공백기간이 있다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는 상황입니다. 현실적인 조언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코딩하는 건 좋아합니다.. 코테푸는 것도 어렵지만 좋아합니다 ㅠ.. 적성은 정말 개발자가 맞는데 그 실패가 두려워서 시작을 못하겠어요.. 다시 도전해도 될까요 ㅠㅠ..
개발자
#취준고민
#취준생
#취업
#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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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nexter 님의 새로운 답변
java + gradle 프로젝트에 외부 시스템의 데이터를 이용하기 위해 구조적으로 어떻게 코드를 작성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2년차 풀스택 개발자로 근무중입니다. 제목과 같이 고객사 데이터를 저희 시스템의 화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자 하는데요, ex) 해당 시스템에서 게시물 제목으로 저희 데이터를 검색해서 입력할 수 있게 해주세요! 사실, 고객사에 api가 없는 상황이고 있다고 해도 고객의 요구로 인해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해야하는 상황인데.. 배포중인 다른 고객사에게 최대한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어떤 구조로 코드를 작성하면 좋을지 또는 좋은 방법이 있을지 현직자분들의 얘기를 들어보고싶습니다..! *프론트는 javascript 사용중입니다.
개발자
#java
#javascript
#gra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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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문종호 님의 새로운 답변
4년차입니다. 이런 경우 이직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만 3년 11개월 입니다. 입사초기에는 java/spring/vue.js 로 웹 개발 진행하다가 이후로 python, django, fast api 등 프로젝트 진행했습니다. 프레임워크도 그저 기본적인 부분만 한 것 같습니다. 간단한 관리자 정도? 근데 회사가 경영악화로 곧 망할 것 같아요. 어쩔 수 없이, 이직 준비하려고 보니 해당 언어/프레임워크로 3년 이상 요건으로 걸려있네요. 이것저것 해본 것도 경험이라 할 순 있겠지만 지금 같은 시장에선 경쟁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분명 1년 정도 까지는 물경력은 되지 말자고 자기계발하고 그런 생각이었는데 현실과 현재에 안주하고 있던 저를 보니 후회 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개발자
#이직
#물경력?
#경험
#여러가지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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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나재현 님의 새로운 댓글
Node 공부 방법 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게임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유니티6가 나오면서, 유니티6로 강의를 만들고 있습니다. 인프런에 강의를 올려볼까 하다가, 수수료가 너무 비싼 관계로 노마드 코더처럼 개인 강의 플랫폼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JavaScript를 만들어본 적이 있어서 Node.js로 만들기로 결정했고, 유튜보 '코딩애플'님이 만든 node.js로 블로그 만드는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대충 생각해보니 핵심은 결제를 한 사용자에게만 해당 강의가 있는 주소나 페이지로 접근이 가능하게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백엔드 쪽은 처음이라 모르는게 많습니다. 결제 시스템이나, 추가적으로 고려하고 공부해야할 기능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는 해당 기능들을 공부할 수 있는 도움 되는 강의나 공부법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node.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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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최은혁 님의 새로운 답변
툴에 관한 질문입니다.
Java 백엔드 교육중받는중인학생입니다. 부트캠프 6개월 과정 진행중인데 강사가 현업에 가면 vs code를 사용하는 곳도 많다고 vs code 만 고집하더라구요.. 컴파일이 중요하다면서요, 그리고 인텔리제이는 무겁다고 계속 강조하고 실제로 어제 강사 컴터 가 멈추더라구요.. 제가 수업에 참여 하기전에 어떤 강의를 봐도 인텔리제이 아니면 이클립스를 쓰던데 현업에서 백엔드 개발자가 vs code도 많이 쓰는편인가요?
개발자
#백엔드
#intellij
#j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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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 · CL@Supercoding 님의 답변 업데이트
선배님들.. 할 줄 아는게 없어 걱정이에요
안녕하세요 비전공자 30대 취준생입니다. 다른 직종에서 일을 하다 늦게 개발자가 되고 싶어 비전공자로 국비 과정평가형 풀스택을 수강완료 후 정처산기까지 자격증은 취득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학원 다닐 때 코드를 따라치는 것 밖에 못하고 수업내용도 다 따라가지 못해 제 수준이 수료는 했지만 취업은 택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핑계라면 핑계이지만 학원 다닐때 제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진도를 나가시고 질문 했을때 답변도 대충..해주셔서 코드 따라적기에도 시간이 모자랐었습니다. 그리고 주위에서 들었을땐 팀프로젝트를 하고 포트폴리오 등 알려주신다 했지만 강사님이 시간이 없어 하지 못하고 수료했기에 더욱 방향을 잘 못 잡겠습니다. 지금은 학원 다닐 때 받은 책으로 유튜브 강의를 들으며 다시 다 따라해보고 공부 중인데 유튜브만 들었을때 이해가 잘 안가는 것들도 있고 이렇게 공부하는게 맞는지도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학원때부터 지금까지 벌써 1년이 다되어 가는데 할 줄 아는게 없고 너무 막막한 상황인데 취업을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ㅠㅠ 여러 검색을 해보다 커리어리를 알게되었고 개발자 취업준비생들도 질문을 할 수 있길래 선배님들의 조언과 도움을 얻을 수 있을까싶어 질문을 올려봅니다... 현재 JAVA기반 풀스택으로 학원 다녔으며 이제 막 자바웹 JSP 공부중인데 신입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해야할지 프로젝트는 어떻게 해야할지 제일 걱정이에요ㅠ 제가 과연 백엔드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요..? 구글링도 많이 해봤지만 학원 광고들이 대부분이라 혹시 먼저 공부해보신 선배님들이 조언이나 해야할것들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
개발자
#백엔드
#비전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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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스프링부트 레이어드 아키텍쳐는 어떤 방식을 권장/선호 하나요?예시있습니다!
전형적인 걸로는 1. Controller > Service > ServiceImpl > Dao > DaoImpl(xml 호출) 이러한 방식이 있습니다. 이번에 변경을 위하여 몇가지를 생각해보았는데 2. Controller > Service > ServiceImpl(mapper 호출 + 비즈니스 로직) 3. Controller > Service > ServiceImpl(Dao 호출 + 비즈니스 로직) + Dao(mapper 호출) 이렇게 2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 2번의 경우는 dao역할과 비즈니스 로직이 전부 serviceImpl에 들어가있다보니 gpt도 권장하지 않는 방식이고 저도 마음에 잘 들진 않는데 파일이나 소스의 양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긴 해보입니다. 솔직히 Controller > Service > ServiceImpl > Dao > DaoImpl 처럼 극단적으로 계층을 나누는 것도 생각해보았는데 이렇게 극단적인 것보다는 3번이 나아보이긴 합니다. 다들 몇 번을 권장하나요? 참고로 개인프로젝트입니다! 기존엔 Controller > Service > ServiceImpl > Dao > DaoImpl(sqlSession.~ 호출)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안정성을 위하여 mapper 방식으로 변경할 겸 구조도 변경하는 게 나아보여 질문드립니다! 한가지더, Dao나 DaoImpl 명칭을 Repository.java, RepositoryImpl.java 로 변경하는 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발자
#스프링부트
#구조
#레이어드-아키텍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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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nox 님의 답변 업데이트
신입 개발자 퇴사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신입개발자로 일한지 6개월정도 되었습니다. 개발업무는 재밌고 즐겁습니다. 능력이상승하는게 느껴져서 좋아요! 근데 좀 취준이 길어서 개발자로 겨우 취직하긴했는데 현재 회사에서 하는게 많다보니 여러가지 언어를 쓰게되는데 저는 자바 공부만해왔습니다. 그래서 현재 회사에서 거의 풀스택 급으로 일을하고있고 면접볼때는 자바 php사용한다 했는데 막상일해보니 js,Asp,php,java 를 사용하고있습니다 그중에서 js,Asp 를 자주 접하게 되어 이걸 위주로 현재 일은 하고있긴한데, 또 뜬금없이 파이썬을 활용한 인공지능 프로젝트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뭐 배우면 좋긴한데 개발자는 저 포함 2명뿐이라 다른분은 연차랑 연배가 많으셔서 모든 대부분의 업무는 저에게 옵니다. 심지어 리눅스 엔지니어가 없어서 서버실 관리도 제가 하구요. 근데 저는 예전부터 백엔드 개발을 희망고있는지라 이게 맞는건지 약간 생각에 잠기게되네요. 막상 php,java 하려고하면 기획자분이 저 언어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하고 있어서 자꾸 js ,asp 업무는 저에게 계속 줘서 보지도 못하고있습니다. 심지어 개발업무 외적으로도 다른업무도 하고있는데(출판 회사라 이북 등록및 수정, 업로드 업무)시간내에 많은업무를 사수없이 혼자하다보니 힘들기도하고 정신적으로 생각을 많이하게 되네요 …퇴사하고 차라리 다시 취준을 할까 고민됩니다… 이럴경우 그냥 계속 다니는게 나을까요??
개발자
#이직고민
#퇴사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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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개발하기 싫은 개발자의 이직고민
개발자는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성취감으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반대로 거기서 받는 스트레스가 커서 그저 한 고비 넘겼다는 잠깐의 안도감밖에 없지만요. 동료들보다 퍼포먼스는 떨어지는 편입니다. 매번 빠트리는게 많아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도 오류는 늘 메모 밖에서 이뤄지니 내가 노력해서 되는 문제가 맞나 싶어 늘 회의감이 듭니다. 심지어 잘하는 신입이 더 업무파악이 빠를 때도 있어요. 손이 빠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머리가 잘 돌아가는 편도 아니다보니 반복하는 업무를 만나면 반가울 지경입니다. 새로운 문제가 아니니까요. 남들만큼 하려면 저는 배의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그래서 밥먹듯이 야근도 해봤고 노력도 해봤는데 글쎄요. 그렇게 3년이 지났네요. 3년은 버텨보라고 해서 버텨봤는데 이제 버틸만큼 버텨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 회사의 업무강도, 업무난이도가 쎄냐고 물으시면 아니요. 오히려 자사 툴&자사 솔루션이라 상대적으로 업무난이도는 낮습니다. 제가 3년이나 버틸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봅니다. 강도도 낮아서 바쁠때 야근 몇번하는 정도고요. 심지어 개발팀에서 너무 힘들어 운영팀으로 온건데도 그렇네요. 개발팀에 있을때는 가끔 정신과 약 먹으면서 버텼으니까요.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때 정말 상태가 안좋았구나 체감이 듭니다. 그래도 운영팀와서 괜찮아진거면 된거 아니냐 하지만 아니요. 새로운 문제가 터지면 머리에 피가 싹 빠지듯 정신이 확 차려지면서 스트레스 받고 시작하는건 변함없더라고요. 확실한건 남들보다 이런 문제에 더 스트레스 받는 것 같습니다. 남들은 스터디도 하고 이직준비도 치열하게 하면서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는데 저는 하루 버텨 하루 사는걸로도 벅찹니다. 아마 개발업무를 하면서 성취가 없는 상태로 계속 굴려지다보니 그냥 이걸로도 벅찬게 아닐까 싶어요. 이렇게 계속 살수는 없잖아요. 여기 있다가는 일 못하는 부장님이 밑에 대리,사원들한테 업무 넘기는 꼴이 될 것만 같아 이직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인사는 잘하고 다니니 윗 사람들은 좋게 봐주시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 사수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괴롭습니다. 저도 자기 밥그릇은 챙기는 사람은 되고 싶습니다. 문제는 어디로 가느냐 인데 반복적인 업무를 하는 QA도 고민해보고, BI도 지금하는 업무에 비해 상대적으로 반복적이라는 말을 들어서 BI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QA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커리어가 아깝다고 하나같이 말리네요. QA, BI말고도 상대적으로 반복적인 업무를 하는 분야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현재 JAVA,JS 기반 웹솔루션 개발자입니다.
개발자
#이직
#경력이직
#개발자_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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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개발자 취준에 부트캠프가 많은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졸업을 하게된 백수이자 취준생입니다. 저는 백엔드 개발자를 희망하고 있는데 취업하는데 있어서 부트캠프를 추천하시는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제 상황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저는 비전공자에 코딩을 경험해본 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공이 sw관련 과이긴하지만 제가 전공에서 배운 것은 전기전자, 메카니즘, AI, 프로그래밍 언어 기초(c, python, java)입니다. 그러다보니 CS나 알고리즘처럼 개발자라면 알고있어야하는 기초 지식들이 부족합니다. 부족한 지식을 채우기 위해 독학을 하고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하고 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커리큘럼이 정해져있고 멘토가 있는 부트캠프에 도움을 받을까, 아니면 계속 독학을 할지가 고민입니다. 독학은 인프런에서 김영한 님의 강의를 듣고 있으며 알고리즘 스터디에 들어서 공부중입니다. cs는 관련 책으로 공부중이며 대체로 백엔드 로드맵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부트캠프의 장점은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단기간에 cs, 알고리즘, java에 대한 지식 습득, 프로젝트 협업 경험, 멘토의 존재, 취업연계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점으로는 특정 부트캠프를 제외한 나머지 부트캠프에 대한 인식이 좋은 편은 아닌 점, 부캠마다 상이하겠지만 떨어지는 교육의 질, 마구잡이식 취업으로 취업률 홍보 정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모집 공고를 보면 부트캠프 외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지도 따지더라구요. 그래서 부트캠프에 대한 현직자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개발자
#백엔드
#취업
#부트캠프
#인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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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Justin.S.Hong 님의 새로운 댓글
개발자 준비 계속할 지 다른 곳(공무원이나 다른 업종)으로 넘어갈 지 고민중인 26살 남자입니다.
안녕하세요 프론트엔드를 준비중인 26살 남성(만나이)입니다. 1주일뒤면 제가 대학교 졸업한지 3년이 됩니다. 현재 프론트엔드쪽으로 이력서를 넣어보고 있는데요 제가 이전 과정(KOSA)과정에서 Vue를 배웠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React 실력을 요구하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배운게 좀 부족하다고 느껴서 프론트엔드쪽 부트캠프 한번 더 해보고 프론트엔드쪽으로 취업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그런데 공백기간이 워낙에 길다보니 부트캠프에서 더 배워야할지 다른 곳(공무원이나 다른 업종)으로 갈 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저는 지난 3년동안 아래와 같이 활동을 하였습니다. - 22.02 컴퓨터과학과 졸업 - 22.04~22.10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클라우드 기반 데브옵스 운영자 과정(내일배움카드 발급 불필요) - 온프레미스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1개(EVE-NG) -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1개(AWS) - 23.05 클라우드쪽 취업 안되서 지인의 도움으로 개발쪽 알아보다가 15일동안 개발 회사를 다님(직장 상사와의 갈등으로 그만둠) - 23.06~24.04 헌혈카페 알바 - 24.06~24.11 KOSA MSA 풀스택 과정(내일배움카드 발급 불필요) - JAVA, Oracle 프로젝트 1개(백엔드만 담당) - JQuery, Javascript 프로젝트 1개(프론트엔드만 담당) - Vue, Pinia 프로젝트(1인 프로젝트) - Vue, Spring Boot 프로젝트 1개 - 24.12~지금까지 이력서를 넣어보는 중(날리지큐브,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등 총 7개 회사에 이력서를 넣은 상황)
개발자
#프론트엔드
#재취업
#웹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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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원승현 님의 질문
웹소켓 + Stomp로 채팅 기능을 구현하며
RabbitMQ를 도입하였습니다. 도입의 이유는 스프링 내장 메시지 브로커를 이용하게 되면 인메모리 기반의 동작 방식으로 인해 서버 문제 발생 시 메시지가 유실되거나 확장에도 제한이 있다고 판단하여 도입하였습니다. 현직자 분들이 보기에 이 이유가 적합한 근거가 될까요? 추가로 JMeter로 RabbitMQ를 사용했을 때와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성능을 비교했는데 사용자 100명 기준 성능도 사용하지 않았을 때가 우세했고, RabbitMQ를 사용했을 때는 오히려 아래와 같은 오류가 가끔 발생하며 메시지또한 약 90퍼센트 정도만 저장된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이며 해결 방안이 있을까요?? java.net.SocketException: Connection reset at java.base/sun.nio.ch.SocketChannelImpl.throwConnectionReset(SocketChannelImpl.java:394) ~[na:na] at java.base/sun.nio.ch.SocketChannelImpl.read(SocketChannelImpl.java:426) ~[na:na] at io.netty.buffer.PooledByteBuf.setBytes(PooledByteBuf.java:255) ~[netty-buffer-4.1.114.Final.jar:4.1.114.Final] at io.netty.buffer.AbstractByteBuf.writeBytes(AbstractByteBuf.java:1132) ~[netty-buffer-4.1.114.Final.jar:4.1.114.Final] at io.netty.channel.socket.nio.NioSocketChannel.doReadBytes(NioSocketChannel.java:356) ~[netty-transport-4.1.114.Final.jar:4.1.114.Final] at io.netty.channel.nio.AbstractNioByteChannel$NioByteUnsafe.read(AbstractNioByteChannel.java:151) ~[netty-transport-4.1.114.Final.jar:4.1.114.Final] at io.netty.channel.nio.NioEventLoop.processSelectedKey(NioEventLoop.java:788) ~[netty-transport-4.1.114.Final.jar:4.1.114.Final] at io.netty.channel.nio.NioEventLoop.processSelectedKeysOptimized(NioEventLoop.java:724) ~[netty-transport-4.1.114.Final.jar:4.1.114.Final] at io.netty.channel.nio.NioEventLoop.processSelectedKeys(NioEventLoop.java:650) ~[netty-transport-4.1.114.Final.jar:4.1.114.Final] at io.netty.channel.nio.NioEventLoop.run(NioEventLoop.java:562) ~[netty-transport-4.1.114.Final.jar:4.1.114.Final] at io.netty.util.concurrent.SingleThreadEventExecutor$4.run(SingleThreadEventExecutor.java:997) ~[netty-common-4.1.114.Final.jar:4.1.114.Final] at io.netty.util.internal.ThreadExecutorMap$2.run(ThreadExecutorMap.java:74) ~[netty-common-4.1.114.Final.jar:4.1.114.Final] at io.netty.util.concurrent.FastThreadLocalRunnable.run(FastThreadLocalRunnable.java:30) ~[netty-common-4.1.114.Final.jar:4.1.114.Final] at java.base/java.lang.Thread.run(Thread.java:842) ~[na:na]
개발자
#채팅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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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고졸 1년차 c# 백엔드 개발자 이직을 위해 뭘 해야 할까요?
27살 고졸 1년차 c#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현재 40명 규모의 중소기업에 취업해서 근무중입니다. 개발 실력은 객관적으로 컴공과 동년배들과 비슷하거나 살짝 위인것 같아요. 대학을 안다녔다보니 기초에서 부족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cs 관련 지식도 열심히 공부해서 어지간한 전공자보다는 잘안다고 자부합니다. 문제는 추후 이직을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학벌, 영어 같은 스펙이 많이 모자라더라구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자주 안쓰이는 c# 을 사용하는 것도 살짝 걸리고요. (원래 java 를 주력으로 사용했고 지금도 java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실무에서는 c# 을 쓰다보니...) 2.5년차 쯤에 중고신입으로 네카라쿠베 포함 대기업에 도전해보고 싶은데, 워낙 약점이 많다보니 어느 쪽부터 보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크게 영어, 학벌, 개발 실력 세개 중에 무엇에 주력해서 보완해야 할까요?
개발자
#c#
#java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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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박종찬 님의 댓글 업데이트
비전공자 프론트엔드 신입 취업 조언 부탁드립니다..
28살 비전공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도약 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23년에 대학교 졸업 후 공간디자인 전공을 살려 인테리어 회사에 입사하여 인테리어 디자인&설계를 진행하였습니다. 누군가가 사용하고 거주할 공간에 대해 설계를 진행하고 인간중심적인 디자인을 고안하는 과정 자체가 재밌고 흥미로웠습니다. 그렇게 나온 결과물을 사용자가 보고 기뻐하고 실제로 이용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실무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인테리어라는 직업의 한계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현실의 물리적인 제약으로 생각했던 설계가 불가능하기도 하고 사용자 중심으로 디자인을 진행했지만 실현이 불가능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공간적, 시간적 제약이 크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던 때에 같은 과 친구를 통해 '부트캠프' 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공간디자인을 전공하면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던 '개발'이라는 분야에 대해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더 들기 전에, 더 시간이 늦기 전에 접어뒀던 꿈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니던 회사를 퇴사함과 동시에 국비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해 교육원을 다니며 5개월 가량의 수업을 들으며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키워갔습니다. 교육원의 커리큘럼은 풀스택 과정이였지만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이 사용자 경험과 직결되어 있다는 부분이 제 이전 전공 경험과 실무 경험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과 동시에 제 성격과 잘 맞을 것 같아 프론트엔드 개발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HTML, CSS, Javascript, jquery, 리액트 배우고 팀 프로젝트에서 MySQL 과 MariaDB 를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제작하였습니다. 지금은 개인 포트폴리오인 랜딩페이지와 이력서를 작성해 1월 한달동안 공고를 찾아보며 지원하고 있는데 열람은 되지만 연락이 거의 오지 않는 상태여서 나에게서 어떤 부분을 개선하고 어떤 부분에 더 노력을 쏟으면 좋을지 고민이 정말 많이 되고 선택지도 정말 많고,,조금 답답한 심정입니다. 얼른 실무에 뛰어들어 실무역량을 키우고 싶습니다.. 지금도 늦었다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선배님들께 피드백을 받고싶어 질문 드립니다. 아래에는 랜딩페이지 링크입니다. 현실적인 팩트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 https://jonggu-portfolio.vercel.app/
개발자
#프론트엔드
#비전공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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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프레드윰 님의 새로운 답변
인공지능 복수전공 졸업 후 방통대 편입 고민
지금이라도 방통대 편입하는 게 좋을까요? - 20대 후반이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1년 5개월 일하다가 여러 사유로 퇴사 후 재취업 준비 중입니다. - 대학교 때 주전공은 사회계열, 복수전공은 인공지능학과를 전공했습니다. 당시 C, C++, Java, 자료구조, 알고리즘, 소프트웨어공학론 등을 수강했었습니다. - 네트워크,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등 다른 CS 과목은 수강하지 않아서 면접 준비나 개발 공부를 할 때 종종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 혼자 공부하기로 결심하고 작년에 편입을 안했는데 미루다보니 여전히 아직 공부를 따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인공지능학과가 컴공 전공이라도 하기에 애매해서 지금이라도 컴공 전공 학위를 따두는 게 좋을지 고민됩니다. - 해외취업은 고려하고 있지 않고 대학원은 돈 모아서 추후 컴공이나 다른 전공으로 도전해볼 것 같습니다. - 현재는 프론트엔드를 주로 하지만, 오래 일하려면 풀스택을 위해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막연함 때문에 무작정 편입을 하는 게 맞는 건지 싶네요.. - 편입을 하게 된다면 현재 재취업 준비 외에는 병행하는 게 없어서 재취업 후에 시작할지, 면접 준비 겸 미리 시작할지 고민입니다!
개발자
#방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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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이혜원 님의 새로운 댓글
중소 it si기업 1년차 신입 이직 관련 등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일단 컴퓨터 공학 전공생이구요 지방 it 중소기업에 입사한지 1년정도 되었습니다 질문입니다. 1.현재 회사에서 회사 자체 프레임워크를 사용해서 풀스택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개발하면서 느끼는점이 이 자체 프레임워크을 이해하고 적용하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쓰이는데, 이렇게 자체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회사가 많나요? 제대로 된 문서화도 안되어있고 버그도 많은데 이 프레임워크에 적응하는 시간이 조금은 비효율적으로 느껴져서 질문 드립니다. 2. 회사에서 현재 닷넷과 c#을 쓰고있습니다. java에 비해 이직문이 좁은데, 최대한 빨리 java를 쓰는 곳으로 중고신입으로라도 이직준비 하는게 맞을까요? 1) 지금부터라도 최대한 빨리 자바 쓰는 곳으로 중고신입으로 지원 2) 현재 회사에서 쓰이는 c#, 닷넷 등을 공부하고 자바를 개인적으로 공부하며 포트폴리오를 만든뒤 2년을 채우고 신입 혹은 경력지원한다. 2-1) 이 경우 자바를 쓰는 회사에 지원한다면 경력인정이 될까요? 2-2) 경력으로 지원한다면 3년을 다 채우는게 맞을까요? 질문을 나름대로 정리했는데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이직
#중소
#java
#c#
#중고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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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박지성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생 4학년의 인생 및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대에서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고 현재 자바 백엔드를 지망하고 있는 25살 대학생입니다. 제 인생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받을 사람이 없어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굉장한 장문이고 한탄하고 부정적인 글이라 이 글을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개발과 무관한 내용이 많지만 개발자 분들이 자기 계발을 좋아하시고 똑똑한 분들이 많으시기에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제 진로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에 대한 고민과 현재 저의 상황에 대하여 저의 과거에 대한 한탄과 후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먼저 저의 과거 가족과 관련된 인생이야기를 말씀드리면 저는 경기도의 한 지역에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대기업 생산직에 다니시기에 빚걱정은 하지않고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술을 마시거나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때려부수곤 했었습니다. 어머니가 그 과정에서 아들 둘을 보호하느라 많이 맞고 계신 것을 기억합니다. 심지어 중3때 맞아 죽을까봐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했다가 아버지가 감옥에 들어가면 돈을 벌기회가 없어 그냥 경찰서까지가서 진술서만 쓰고 풀어준것도 기억이 나고 어머니와 제가 같이 가출해서 근처 모텔에서 자고 찜질방에서 자고 어렸을땐 엄마가 아는 사람의 집에 얹어서 잤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심지어 애들 보는 앞에서 대학가 거리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빠가 엄마를 팬 적이 있구요.. 그 첫 번째 기억이 불과 5살입니다. 그때 이후로도 성인이 되고나서도 아버지의 횡포는 계속되었고 3살 터울의 형이 그걸 닮아 어머니를 무시하고 저를 패고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밥을 먹을때마다 자격증 하나없이 들어간 전체 직원수가 5명인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영업을 뛰면서 불만을 토해내고 너는 사회생활 안해봐서 모른다며 잔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는 1년 다니고 퇴사하고 집에서 워드 프로세서를 따고 다시 잔소리 모드를 시작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새해전에 싸웠다가 25살의 나이에 또 맞고 가출을 해서 10일 정도 친구 자취방에서 신세지며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오직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바로 집에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의 잘못이겠지 라며 저의 말을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뭐라안할테니까 그냥 지내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언제나 그렇듯 너가 참아 학교졸업하면 괜찮아 형도 취업하고 밖에 나가 살겠지 였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고등학교가면 공부하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대학교가면 밖에서 노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군대가면 집에 없으니까 괜찮겠지 취업하면 나가서 살겠지 라며 형을 감싸고 혼내지 않고 오히려 형에게 폭언을 듣고 살으셨습니다. 저는 이때 느꼈습니다. 이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30살 이전에 자살할 것 같다고.. 친구들은 잘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은 외동이 많고 가족끼리 여행가는 화목한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말없이 여행 가주고 전화를 꼬박 1시간넘게 들어주었습니다. 그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가족 이야기 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학창시절 이야기 입니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인 만큼 저의 학창시절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때는 잘지냈지만 중학생때부터 힘들었습니다. 중학생때는 친구들과 완만하게 지냈지만 정작 오래사귈 친구를 찾지 못하였고 고등학생때는 남고를 들어가 1학년땐 적응을 잘못하였고 2학년부터는 초등학생때 소꿉친구가 아무의미없는 말을 지어내 배신을 하며 소문을 내고 본격적인 왕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학년때 점점 심해지더니 반에서는 아무도 저랑 말을 섞을려고 하지 않았고 3학년 부터는 그냥 인사만 하던 친구들도 저를 피하기 시작했고 학교 복도를 걸을때마다 앞담 및 뒷담을 당하며 수치심으로 학교생활을 보냈어야 했습니다. 물론 안타깝지만 좋은 머리가 아니라 내신은 4점대 후반이 나오고 수능은 42358가 나오며 과탐이 폭망해서 재수를 해야하는 상황이였지만 저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수험 생활을 더 연장할 자신이 없었고 수도권 끝자락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 새내기를 보낼수없었고 그대로 다음년도에 군대를 갔다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래도 착한 친구들을 만나 대학생활을 조용히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집앞의 거리를 나가면 저를 왕따시킨 친구들을 만날까봐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왜냐하면 집이 대학가에 있고 이 주변 친구들이라 마주치는 일이 없지 않았고 저의 왕따를 주도한 친구는 현재 같은 건물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그에 따른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왕따를 당한 이유로 자신감이 많이 낮아졌고 사람과 대면하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0살 여름방학에는 공장을 다녀서 75만원을 벌었고 전역하고 나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집 앞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고 간간히 친구 따라 물류알바를 다녔습니다. 군대에서도 폐급이었지만 귀엽다고 착하다는 이유로 혼나진않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 원래 조용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인 건 알았지만 일머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곡, 스키장, 놀이공원을 가보니 제가 운동신경도 없고 겁도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자전거를 아직 까지도 못탑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자존감은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을 더더욱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저의 진로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네트워크 관련 학과로 입학했다가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바로 전과로 소프트웨어학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2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코딩공부를 시작하고 동네 코딩 학원도 다니면서 전과하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c,c++,python,java순으로 간단 간단하게 배웠습니다. 학교에서도 자료구조를 공부하였고 사실 너무 어려웠지만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진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임하였고 현재는 3.98/4.5 학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알고리즘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현재 따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점점 공부를 할수록 익숙해진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어렵고 자꾸 까먹고 내가 평생이걸 공부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있습니다. 코딩동아리도 없고 이끌어줄 선배도 없어 자꾸 답답하고 공부가 진전이 안되고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전공자들도 스스로 공부를 하는데 내가 바보인건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ai에 관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을 발표하며 주니어 개발자를 없애는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현직자들도 이직이 어려워졌고 구조조정에 들어가 많은 인원이 해고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자바/스프링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데 이러한 것들을 보면 5년 이내에는 주니어 개발자가 없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들고 일자리가 절반 이상 없어질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재능있고 능력있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저는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도저히 제가 재능 있다는 생각이 안들고 저의 공부방식이 효율이 너무 없다고 생각하여 진지하게 개발자를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빅데이터나 ai에 가기에는 수학이 약하고 지금까지 고집부렸던 방향과 달라 그동안의 시간을 버리는 것 같아서 꺼려집니다. 내년에 자바/스프링 국비지원을 다닐생각이였는데 국비지원을 받게 되면 다른것에 투자할 수 있는데 시간을 날리는 것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마침 오늘 저보다 공부를 한참못한 친구의 전화가 왔습니다. 오랜 수험기간끝에 인하대, 건국대,홍익대편입합격을 하였다는 것이였습니다. 친구는 수험기간에 학원에 1000만원을 투자해서 붙었다고 너가 의지만 있다면 최소한 경기권상위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져 1000만원을 지원을 안해줄것같았고 저의 머리가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제가 노력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실패하면 여기서 더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사실 빨리 취업해서 내년에는 집을 나오고 싶었기 때문에 고민이 더욱 생겼습니다. 제가 원래 다니고 있는 학교는 학생 예비군이 해체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아무런 지원이 없고 유사 전문대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이 고민이 됩니다. 제가 또 회피하러 가는건지 아니면 도전을 해야하는건데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 뻔뻔하게 부모님께 손벌리고 학원다니면서 편입준비 ( 다른학과로 갈거임, 현재 25살) 2. 정처기 준비하고 있는거 따고 국비지원다녀서 취업준비하기 3. 기타 정말 고민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긴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진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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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하이린 님의 새로운 답변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것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졸업예정 전공생입니다 요즘 개발자 취업 시장이 힘들다보니 수준도 많이 올라가고 요구하는 것들도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했던 프로젝트들은 솔직히 별 볼일 없는 CRUD 기능 구현에만 집중한 프로젝트고 그것 이외에 성능에 대한 고민이라던지 그런 흔적이 전혀 없습니다 이런 수준으론 중소 서류도 불가능 할 것 같아서 하반기까지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전 것들 다 버리고 딱 하나만 제대로 만들고 싶습니다 주제 자체는 디스코드 같은 메신저를 만들 것이고 프론트는 웹으로 간단하게만 보여줄 생각입니다 Java, spring, mybatis, mysql Aws ec2, Docker, Jenkins 크게 봤을 때 이정도 스택을 사용할 것입니다 사실 주제나 스택보다는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제 고민을 녹여낸 흔적을 만들고 싶습니다 대용량, 동시성 등등.. 기업 입장에서 좋게 볼 수 있는 고민거리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물론 그것을 위한 cs 공부는 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이렇게 하반기까지 준비를 했을 때 확실히 차이가 생기겠죠? 취업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하면서도 너무 힘들어서 질문드립니다 요약 1. 기업에서 지원자의 포트폴리오를 볼 때 좋게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을까요 2. 위 글대로 하반기까지 준비를 했을 때 제 취업에 차이가 생길까요(불안해서 여쭤봅니다)
개발자
#취업
#개발자
#포트폴리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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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이진호 님의 새로운 댓글
1년차 이직 준비 관련 고민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금융관련 스타트업 회사에서 1년 남짓 근무한 병아리 개발자입니다! 현 회사에 백엔드 개발자 타이틀을 달고 들어왔지만 어쩌다 보니 프론트엔드도 다루면서 사실상 풀스택(?) 개발자로서 일하고 있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9-10개월정도 후에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회사 입사후 바쁜 업무핑계로 자기계발에 전혀 쏟지 못했었는데, 두세달 전부터 각오를 다지고 나름의 계획을 짜며 커리어 개발에 노력을 조금씩 해보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이직을 생각하다보니 입사후 초라해진 이력서와 녹슨 코딩테스트 실력 등등에 마음이 조급하고 혼란스러워 제 상황을 설명드리고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현재 진행중인 저의 노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CKA 공부 사실 회사 들어오기 전까지는 쿠버네티스가 뭔지도 모르는 생초짜 학생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회사 규모가 작다보니 버그가 생겼을때 주변의 도움없이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고 애플리케이션 코드 밖에서 발생하는 이슈들에 대응하며 무력감을 많이 느껴 운영/인프라쪽 공부를 조금 해보자 란 마음에서 시작한 노력입니다… 주니어 레벨에서 시간투차할 이유가 크게 없다고 조언해주신 분들도 종종 계셨지만…시작한 이상 꾸준히 해서 4월, 늦어도 5월 안에는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알고리즘 (코딩테스트) 원래도 그렇게 자신있는 종목이 아니었는데 1년동안 많이 까먹어서.. 틈틈히 풀면서 공부중이고 백준 기준 골드 초급문제 까지는 고민 많이 하면 풀 수 있는 수준 정도입니다 그리고 제가 염두에 둔 계획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1. 새로운 프레임워크 배우기 저희 회사에서 제가 다루고 있는 프로젝트들은 전부 NodeJS 기반 (Next JS, Nest JS) 에서 이루어져 왔습니다. 학교다닐때야 언어라도 이것저것 간단히 다뤄봤지만 사실상 지금 제대로 다룰줄 아는 백엔드 개발 프레임워크는 Nest JS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Node 개발자의 풀이 그다지 넓지 않다보니 성공적인 이직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익혀볼까 하는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만약 배운다면 어떤 프레임워크를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현재는 Spring + Java, Python + Django 를 후보로 생각중입니다. 조금 부연설명을 하자면 Java는 학교에서 초급레벨 수업들으며 2학기정도만 해봤고 Python 같은경우는 언어 자체는 익숙하긴 하지만 AI, 알고리즘 등 외에 제품 개발에 사용해본 경험은 전무합니다. 또한 저는 현재 병역특례로 근무중인 상황이라 이직을 하더라도 스타트업/중견 업체를 겨냥해야 합니다. 2. 프로젝트 제가 원래도 컴공 전공자가 아니다보니 깃헙/포폴들이 전부 통계나 AI 관련이고 개발 관련해서는 좀 약한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대단하신 분들의 이력서를 구경하다 보니 제 포트폴리오를 조금 보강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 조금 더 욕심을 부리자면 위의 1번 질문에서 조금 더 나아가서 새로 익힌 프레임워크에 대한 숙련도를 증명하는 목적으로 프로젝트를 하나 시작하는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쓰고나서보니 상황설명에 하소연만 실컷 하는 글이네요…ㅋㅋ 아무래도 주변에 조언을 구할 분들이 적다보니 이래저래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계획하고 있는 노력의 방향성이 바람직한지. 좀더 선택과 집중을 해야한다면 어떤 방식이 좋을지, 별도로 지적해주실 내용이 있는지 (ex.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독학하기보다 지금 가지고있는 기술스택으로 더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해라). 선배님들의 귀중한 의견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이직-준비
#프로젝트
#이직
#기술스택-변경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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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허니 님의 새로운 답변
현실적인 취업 가능성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방 사립대 졸업예정인 전공자입니다 우선 제 상황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학점 평범하고 포폴도 프론트(RN + TS) 하나 백(Java + Springboot) 있는데 둘 다 평범한 CRUD 수준으로 있습니다 자격증은 정처기 sqld 있고 대외활동은 아이디어+구현방안 발표하는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받은 것 있습니다 목표는 최대한 빨리 취직해서 경력 쌓는 것입니다 뭔가를 바랄 수준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사원 두 자릿수의 수도권 쪽으로요.. 취직이 된 이후에 사이드 프로젝트와 공부하고 싶었던 것들, 어학 등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현실적으로 이정도 수준에 취업이 가능한걸까요.. 하려던 것들을 모두 끝내고 하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고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되어서 빠르게 취직하려고 합니다 제가 봐도 힘들어보여서 여쭤봅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취업고민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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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이성원 님의 새로운 답변
아마존 Ec2 성능
개인적으로 사용할 테스트용서버를 구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상용하기위한 서버이기 때문에 월에 만원 안쪽으로 사용가능한 서버를 찾고 있으며 Ec2의 경우는 최초1년 무료로 사용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어 고려중입니다. 혹시 Ec2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으신분들 중에 성능에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Docker기반 파이썬 fastAPI서버 1기 Java Spring 서버 1기 (jar 기동 고려중이며 추후 Doker로 올릴 가능성 있음) DB서버 1기 (Docker 기반 postgerSQL 고려중) 일단 생각나는것은 이렇게 3가지 입니다. 아직 외부접속같은것은 필요 없기에 아파치와 같은 설정은 생각없습니다. Ec2가 충분히 위 사양을 버텨줄까요? 물론 요청이 많아지면 힘들어지는건 당연할듯합니다만, 일 요청건수 100 ~ 1000건 이내로 고민중입니다.
투표
개발자
#amazon
#ec2
#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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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박채연 님의 새로운 댓글
React Native 프로젝트 백엔드 언어는 어떤 것이 좋을까요?
백엔드 희망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동기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는데 프론트 쪽 프레임워크는 React Native로 결정되었고 백엔드 언어를 정하려고 합니다. 대부분 경험이 많이 없어 저희 상황에 적합한 언어를 선택하려고 합니다. 앱을 만들되 추후 AI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서, 여러가지 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ReactNative가 Node.js와 호환이 잘 된다고 알고 있어서, Node.js+python으로 해야할지, 팀원들에게 익숙한 java+python으로 해야할지, python(Django or Flask)만을 이용해서 백엔드 업무를 할 수 있는지 아니면 다른 방식을 추천해주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대부분 현업에서는 ReactNative로 개발을 할 때 백엔드 언어를 어떻게 설정하는 지도 궁금합니다! 조언, 답변해주시면 모두 감사드립니다!!
개발자
#reactnative
#백엔드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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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HypeBoy 님의 새로운 답변
코테 언어 어떤걸로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직무를 정하진 않았지만 백엔드쪽으로 생각하고있고, 학교나 프로젝트에서 java를 많이 사용하지만 python보다 길고 복잡하게 문제를 푼다는 단점이 있어서 코테를 준비할 때 java로 해야할지 아니면 코테 언어를 따로 정해서 python으로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내년에 3학년으로 올라가고 둘의 숙련도 차이가 많이 나진 않지만 java가 조금 더 높습니다.
개발자
#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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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노장우 님의 질문
신입 이직 방향 고민
현재 대기업 협력사에 입사하여 운영, 유지보수 개발로 1년 정도 다니고 있습니다. 입사 전에는 스프링을 중심으로 백엔드 개발자로 진로를 정했었는데 입사 후에는 MES 관련 DB 쿼리 작업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가장 걱정인 것은 JAVA, SPRING 등의 작업은 거의 하지 않고, 대부분 DB의 쿼리를 통해 CRUD 작업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DBA와 같은 DB에 관련된 방향으로 잡으려고 해도 쿼리 튜닝이나 프로시저 수정, 생성 등의 작업은 하지 않고 있고, 선배들을 봐도 요청 받은 CRUD 작업만 하고 있는 것을 보고 기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회사를 다니면서 다시 신입으로 이직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방향을 잡기가 힘들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DB의 CRUD 쿼리 작업을 위주로 했는데 포폴이나 이력서, 이직 방향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개발자
#db
#이직
#신입
#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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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aigoia 님의 새로운 댓글
데이터 엔지니어 or 데이터 분석가 or 백엔드 개발자 진로 고민
백엔드 준비를 1년간 하다가 쉽지 않아 돈이 궁해 다른 직무로 임시 취업을 했습니다. skill : java, spring 요새 빅데이터쪽에 관심이 생겼고 전망도 좋아 진로 고민에 빠졌습니다. 문제는 각 직업의 티오가 다르고 신입으로서의 역량이 다릅니다. 1. 데이터 엔지니어 최종 목표는 데이터 엔지니어가 될 것이고 엔지니어는 신입보단 경력 위주로 뽑아서 가능성이 미지수입니다. 2. 데이터 분석가 그렇자고 데이터 분석가로 가기엔 통계, 수학 및 도메인 지식이 중요하다고 하다네요. 이 직업으로 가기 위해서는 통계, 수학 지식을 처음부터 파아햐는 리스크가 있어요. 3. 벡앤드 개발자 -> 데이터 엔지니어 그러면 벡앤드 개발자로 취업을 한 뒤에 데이터 엔지니어로 경력 이직하는 것이 나을까요? 최종적으로 데이터 엔지니어의 길을 가게될텐데 백엔드로 가서 시간만 날리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1. 데이터 엔지니어 or 데이터 분석가 or 백엔드 개발자 어떤 직업으로 밀고나갈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추천하식 직업을 어떤 방향으로 준비하면 좋을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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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풀스택 주니어 입니다 정처기 유효하나요?
정처기 시험이 곧 2월 중순부터 필기가 시작이 될 것 같은데요.. 조금 고민이 되서요. Java 랑 js 주력으로 밀고 React 쪽을 다루고 있습니다 Backend 쪽은 지금 배우는중이고요. 옛날부터 정처기 좋다고 말은 많앗던건 알지만 실질적으로 실무에서 유용하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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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CP 님의 새로운 답변
자바의 정석 이후에는 뭘 공부해야할까요?
현재 대학생이고 전공자라 CS지식과 C,cpp,python,JS를 할 줄 알고있습니다. 이제 자바와 스프링을 이용해서 금융권 it기업에 취직하기 위한 목표를 세웠는데 입문책은 자바의 정석으로 하려고합니다 혹시 공부의 전반적인 순서와 추천해주시는 책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 JAVA - SQL - JSP - SPRING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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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채기훈 님의 새로운 댓글
물경력이 될까봐 입사가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비전공으로 SSAFY 수료후 첫 취업 도전(2024 하반기)에서 한개의 기업에 붙게되었습니다. 하반기 대기업 서류는 사실상 두개빼고 다 광탈후 한개만 면접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 붙으면 가겠지만 떨어진다는 상황 하에 여러 중소기업들을 썼는데.. 운이 좋게도 하나가 붙었습니다 - 공공 SI 개발 - Java / Jsp 등 오래된 버전 - 초봉 3500 이러한 조건이지만 Java 버전와 jsp 그리고 공공SI 개발이 혹시나 물경력이 되지 않을까.. 라는 걱정에 질문드립니다. 제가 눈만 너무 높아진건지도 구분이 잘 안갑니다 현실 직시하는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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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개발의 흥미를 잃어가는 중입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와 현재 중소기업 1년 재직중입니다. 연봉은 3천으로 계약했고 기술스택 Java로 웹 프로젝트 구축사업을 해왔습니다. 초기 입사했을 때는 회사에서 주어지는 업무와 관련된 공부를 병행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새로운 지식과 윗분들의 개발 노하우를 쌓으면서 배움에 초점을 뒀습니다. 배운 것을 토대로 시키는 일은 어떻게든 잘 이행했고 신입 개발자의 역할은 충분히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6월쯤 어떠한 사정으로 제가 빚을 2천 정도 떠맡게 되었습니다. 이때 부터 시간이 갈수록 빚때문에 현타가 자주왔고 자존감도 많이 망가졌습니다. 사회초년생이 겪는 일들 중 빚은 진짜 감당하기 쉽지 않은 듯합니다. 이런 현실적인 문제가 닥치니 퇴근하고 개인 플젝은 물론 공부조차 하기 싫게 되더라구요.(손땐지 몇 달 됐습니다) 자연스레 업무시간엔 집중력도 하락했고 업무 데드라인도 지키지 못해 일에 차질이 생길 뻔한 적도 있었고요. 학창시절엔 순수 개발이 좋아서 이 분야에 뛰어든건데 머릿속에 빚이 사로잡히니 개발의 권태기라고 할까요? 배우고 경험해야할 시기에 열정을 쏟지 못합니다. 한 마디로 재미가 없어졌어요. 팀 내에서 개발뿐만 아니라 그 외 업무 실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구요. 이 상태로 살다보니 개발자 커리어를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아야할지..쉽지 않습니다. 현실문제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좁아졌나봅니다. 머릿속에선 개발(일)실력을 키워서 연봉을 높여보자 하는 욕심은 가득한데 부정적인 생각이 자꾸들어 나태해진 삶을 사는 듯 합니다. 저보다 험난 경험을 하시고 그 위치까지 올라기신 선배님들은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마인드셋을 어떻게 잡아야할까요 위로보단 뼈때리는 말도 좋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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