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신세계 분더샵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청담 N관 지하 1층에서 ‘웨이브렛’ 팝업 스토어를 통해 빈티지 가구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다. 웨이브렛은 194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가구와 조명, 포스터를 소개하는 온라인 인테리어 편집숍이다. 모던 가구의 대명사인 허먼 밀러의 임스 체어와 희소성 높은 의자 150여 개를 한 곳에 준비했다. 가격은 35만원에서 95만원 수준이다."
국내 최초의 패션 편집숍인 신세계 분더샵이 가구를 포함한 생활용품 브랜드까지 소개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높은 안목으로 명품 의류 및 잡화 브랜드를 발굴해 제안해온 것처럼 미뗌바우하우스, 허먼 밀러 등의 가구도 큐레이션 한다는 계획. 분더샵이 어떤 컨셉을 가지고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지, 어떤 식으로 큐레이션 능력을 발휘할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