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에서 피해야 할 사람들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뭔지 모르게 자신의 힘을 빼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과는 처음부터 거리를 두는게 좋다고 합니다. 꽤 오래된 글이지만 몇 가지는 저도 공감이 가는글이고, 반대로 저도 이런적이 있었나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글입니다.


🏄🏻‍♂️ 편을 가르는 사람들

회의를 팀전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니 편 내 편' 이 있는 사람들은 회의 내용에 잘 집중하지 못합니다. 이 사람들이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상대방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알아도 여전히 노선을 바꾸지 않는 점입니다.


🤫 상대에 따라 말이 바뀌는 사람들

말이나 생각의 일관성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특히 상사를 대할 때와 동료를 대할 때 말이 180도 달라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 입니다. 회의에서는 말을 아끼거나 대부분의 사람의 의견에 동의하지만, 회의가 끝나면 참석한 사람들을 하나씩 붙잡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보통 이런 사람들은 회사에 불만이 많고, 불만의 대상이 눈앞에 있으면 그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을 직접 마주보고 할 수 없는 이야기는 다른 사람에게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굉장히 잘해주는 때와 이유없이 화를 내는 때의 변화가 찰나의 순간에 교차한다는 것입니다. 논쟁을 하다가 갑자기 감정을 폭발하는 사람을 대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가능하다면 이런 사람들과는 1:1로 미팅을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어쩔 수 없이 해야한다면 회의실말고 카페같은 열린 공간에서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 하겠다고 한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

하겠다고 막 내뱉고 하지 않는 것만큼 동료들을 지치게 하는 일은 없습니다.

하지 않을 업무는 눈 앞에 CEO가 앉아 있더라도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하지 않을 업무를 본인 스스로 제안하면 안됩니다. 보통 이러한 사람들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 생각인 것 같아서'라는 답을 주는데 회사에서는 자신이 뱉은 말은 지켜야 하는 곳입니다.


💁‍♂️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지 못하는 사람들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않는 사람들이 생각을 말하게 하는 것은 생각보다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설득해야 하는 사람이 굳이 그럴 필요까지 있을까 생각하는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회사는 대체적으로 바쁜곳이기에 이야기하지 않으면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말해야 아나요?' 라고 묻는다면 '그렇습니다.' 잘못된 의사결정이 내려지고 있으면 말을 해야 합니다.


👨‍💻 날짜와 숫자를 부르지 못하는 사람들

언제까지 마무리 할 수 있을지, 이번 분기에 매출이 얼마로 끝날 것 같은지에 대해 답을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물어본 질문에 대한 답을 빼고 장황한 설명을 하거나, 노력하고 있다고만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사람을 매니저로 둔 팀원들은 죽었다고 보면 됩니다.


👁️ 하고 싶은 것이 없는 사람들

무기력하거나, 방어적이거나, 둘 다 인 경우를 의미합니다.

직장생활에서 피해야 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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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에서 피해야 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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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3일 오후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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