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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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을 복리로 누리기 위한 방법> 개인적인 수양 혹은 팀의 생산성 향상 측면에서.. 좋은 인사이트를 자주 주시는 창준님의 글입니다. 이번에도 좋은 글인데요. 이 내용이 특히 좋았습니다. - 새로운 것을 유입시키는 데에만 집중하다보면 새로 들어온 것들이 이미 있는 것들을 덮어버릴 수 있다. 자신이 올 해 몇 권을 읽었다고 자랑하지 말고(서가에 몇 권 있다고 자랑하는 것과 비슷할지도 모르겠다), 내가 그 지식을 얼마나 어떻게 활용하는지 반성하라. - 이미 갖고 있는 것들을 하이퍼링크로 서로 촘촘히 연결하라. 노드간 이동 속도가 빨라질 수 있도록 고속도로를 놔라. - 계속 내부 순환만 하다가는 일정 수준에 수렴할 위험이 있다. 주기적인 외부 자극을 받으면 좋다. 단 외부 자극을 받으면 그걸 재빨리 자기화 해야 한다. 마치 인체가 음식을 먹어 자기 몸의 일부로 만들듯이. - 외부 물질 유입 이후 생긴 내부의 갈등을 해결하려는 데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무시하고 덮어두지 말라. 내가 가진 것들의 상생적 관계를 끌어내도록 하라. - 자신을 개선하는 프로세스에 대해 생각해 보라. 예컨대 나의 A 작업을 되돌아 보는 회고/반성 활동을 주기적으로 하는 프로세스를 만들어라(C 작업). - 싸이클 타임을 줄여라. 뭔가 새로운 정보를 얻었다면 1년 후에 완벽한 실험을 해보려고 하는 것보다 1달, 혹은 1주 후에 작게라도 실험해 보는 것이 좋다. 순환율을 높혀라. (린 사고 Lean Thinking 참고) - 일찍, 그리고 자주 실패하라. 실패에서 학습하라. """ 이런 것들만 지속적으로 해도 엄청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2020년 12월 28일 오전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