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새 모델 '윤여정'..."광고 잘못 들어온 거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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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와 윤여정의 만남, savage하다! "광고 잘못 들어온 거 아니니? 젊고 이쁜 애들도 많은데..." 카카오에 인수되며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여성 의류 플랫폼 지그재그가 참신하고 매력적인 광고로 다시 호평을 얻고 있다네요. 핑키하고 발랄한 기존의 광고와 차별화된 이번 시즌의 광고, 모델부터 남다릅니다. 영화 <미나리>로 오스카 여우조연상의 유력한 후보로 떠오른 배우 윤여정을 모델로 기용한 것인데요. 지그재그는 배우 윤여정을 모델로 섭외한 까닭에 관하여, "세련된 패션 감각에 더하여 늘 새로운 역할에 도전하는 윤여정의 삶이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찾아가는 지그재그의 브랜드 가치관과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티저가 공개된 유튜브의 댓글에는 "지그재그 천재다.", "광고한 분 월급 올려드려라.", "지그재그 이미지가 확 바뀌었다."며 연신 찬사 일색이라고 하는데요. 지그재그와 윤여정의 만남, 소비자의 마음을 제대로 '쌔비는'(?) 데 성공한 것 같네요!
2021년 4월 25일 오후 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