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웹툰 발리우드 가나...카카오, 14억 인도시장 두드린다
아시아경제
#카카오엔터, 인도로 가는 이유 - 인도는 인구 약 14억명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일 뿐만이 아니라 최근 5년 사이 가장 빠른 콘텐츠 시장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인도의 콘텐츠 시장은 올해 407억달러(약 46조원)에 달할 것. 특히 무선 인터넷 보급률 증가, 콘텐츠 제작 투자 확대에 힘입어 2024년까지 연평균 10.14%의 성장률이 예상 - 발리우드라는 세계 최대 규모에 달하는 영화 시장을 갖고 있어 관련 IP 활용 가능성 높음. 발리우드 콘텐츠가 웹툰화 될 수 있고, 한국의 콘텐츠가 발리우드 영화로 만들어질 수 있음 -카카오엔터의 무기는 8500개에 달하는 지식재산권(IP). 마블처럼 소수의 강력한 IP만을 활용하는 전략이 아니라 양적인 승부. 이용자들이 매일 들어오는 플랫폼을 운영하기 때문에 5~6개 IP만을 활용할 수 없음. 몇십억, 몇백억, 몇천억의 가치의 IP가 엄청 많은 모습에 가까움.
2021년 5월 9일 오전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