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패율 95% 조직 토스는 성공할 것이다. 토스의 조직 문화 및 개발 스토리는 토스 블로그나 인터뷰 기사 등을 통해서 접했을 때 매번 이게 가능하겠나 싶었지만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팀과 사람이 있는 회사라는 것은 현재 결과로서 증명하는 것 같다. (일본에 있는 내가 매일 토스를 이용할 정도이니🤭) 나 포함 많은 사람들이 놀랐고 부러워했고 응원하고 있는 모습도 그러한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는게 지금도 전해져오기 때문이다. 특히 기업 문화는 의사결정의 방향과 판단 기준이 되기에 제품 개발을 몇 주 멈추더라도 문화에 대한 부분을 해결하고 넘어갔으며 그런 경험이 구성원에게 크게 작용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매출에 직결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멈추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는 해당 문화가 잘 자리 잡아야 의사결정이 필요할 때 각자 이 기준을 토대로 결정할 것이고 회사에서도 그 판단을 존중해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하 아티클 메모 1.혁신은 세상에 없던 것이나 불가능함을 달성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일부에게만 가능하던 것을 세상 모두가 할 수 있게, 쓸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혁신이라고 생각한다. 2. 무엇보다 가장 어려운 건 유저들의 마음을 얻는 것 같다. 3. 창업자로써의 멘탈케어라고 하면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사람이다. 힘이 되는 사랑하는 사람, 가족들을 만나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정서적 충전을 한다. 두번째는 장기적으로는 내가 왜 이 일을 하기로 했나를 생각해보고, 그저 빨리 그 일을 하는 것이다. 4. 문화는 의사결정의 방향과 판단 기준이 된다. 제품 개발을 몇 주 멈추는 한이 있더라도 문화에 대한 부분을 해결하자라는 생각을 가졌다. 그러한 경험이 구성원에게는 크게 작용한다. 우리의 지향점에 대해 알게 된다. 5. ‘왜 열심히 사는가'라는 질문도 있다. 서로 맞는 회사여야 서로 행복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그런 과정을 거쳐 뽑아도 장담할 수 없다. 그래도 법 없이도 사는 도덕성과 스스로의 목표와 성장의식을 가진 사람들을 모으고 100% 신뢰하는 문화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