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 뉴트렌드]① "책 읽고 폰 충전하면 대출해 드려요"... 신용평가가 달라진다
조선비즈
<신용평가의 진화 방식> 우리나라도 대안 신용평가 모델이 자리잡을 수 있을까. 미국은 SoFi, Upstart가, 중국은 즈마신용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카카오뱅크가 우선 유력해보인다. 카카오뱅크가 교보생명·문고·증권 등 교보 3사와 업무 제휴를 맺고, 도서 구매 이력 같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안 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했다니 말이다. 단, 데이터가 어디까지 활용되는건지, 프라이버시 침해 측면에서는 괜찮을지 적정선만 잘 지킨다면 말이다.
2022년 1월 3일 오전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