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의 글쓰기 6가지 방법] (👀간단 요약) 마케터에게 꼭 필요한 역량 중 하나가 ‘글을 잘 쓰는 것’. 마케터가 써야 하는 글의 범주는? -웹사이트나 서비스 공지사항 -UI 내 포함되는 텍스트 -사용자에게 발송되는 모든 종류의 이메일, 메시지 -광고 내 메시지 -아티클, 매뉴얼, 영상 스크립트 -기사 배포를 위한 보도자료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콜 스크립트 등 그럼 어떻게 써야 할까? -고객의 언어로 쓴다 -이해하기 쉽게 쓴다 -긴 글도 한 문장부터 -용어는 통일해야 -맞춤법은 꼭 확인해야 -팩트 체크는 필수 (👋중요한 이유가 뭔가요?) 기획자의 중요한 자질 중 하나는 '글쓰기'라는 말을 자주 하고 다녔어요. 서비스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에 포함되는 '글'을 누가 대신 써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UX Writing'에 대한 글을 여러번 쓰고, 코멘트에도 몇 번 언급했었는데요. 국내에서도 최근 관련 업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기획/디자인/개발/마케팅 처럼 명확하게 정의된 포지션이 아니기에 아직은 기획자나 마케터들이 주로 문구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글쓰기'가 더 중요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마이크로카피'라는 책에 이런 내용이 나와요. 마이크로 카피는 사용자 경험 디자인의 마지막 퍼즐 조각이라는. 디자인을 잘 만들어놓고도 그 안에 포함되는 문구들이 어색하다면 사용자들이 공감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이렇게 했어요!) 저는 지금 써보러 갑니다를 통해 서비스 리뷰와 분석을 5년 가까이 작성했고, 브런치에도 베타때부터 참여해 에세이를 발행하고 있어요. 성격이 다른 두 글을 쓰면서 '글쓰기'라는 습관을 조금씩 들일 수 있었습니다. 1.무엇이든 좋아요. 일기도 좋으니 일단 '무엇을' 써야 하는지 정해보세요. 당장 생각나지 않는다면 '씀; '세줄일기'와 같은 앱을 활용해보세요. 2.습관을 들이는게 가장 중요해요. 습관화에 도움이 되는 앱들이 많으니, 일주일에 2-3번씩 한 줄, 한 줄 글을 쓰기 시작해보세요. 3.나만 보는건 도움이 되지 않아요. 누군가에게 계속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아 탈고의 과정을 계속 거쳐야 합니다. 4.나만의 채널을 가져 보세요. 네이버 블로그도 좋고, 미디엄도 좋으니 나만의 채널을 만들어 글을 꾸준히 공유해보세요. 5.남이 쓴 글을 계속 구독해보세요. (책도 좋고요) 브런치도 좋고, 어디든 좋아요. 내가 배우고 싶고 닮고 싶은 사람들의 글을 꾸준히 보면서 그 문장을 나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6.업무에 적용해보세요. 1-5번을 꾸준히 했다면, 나만의 글쓰기 방법이 어느정도 만들어질거에요. 그럼 이제 이메일부터 시작해 업무에 하나씩 적용해보세요!

마케팅 글쓰기, 6가지 기본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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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글쓰기, 6가지 기본 원칙

2020년 4월 20일 오전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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