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사회 정의 태스크 포스'를 구성했다. 📑루시안 그레인지 회장의 결정이다. - 그는 6월 1일 사내 인트라넷에 전국에서 벌어지는 시위와 '블랙아웃 캠페인'에 대한 글을 올렸다. - 결론부터 말해, 모든 시위와 캠페인을 지지하고 나아가 당장 '사회정의 태스크 포스'를 구성하겠다고 결정했다는 것이다. - 여기에는 UMG가 자선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의회에서 이러한 목소리를 높이기 위한 다수의 방법들을 사용할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된다. - 그의 코멘트 중 중요한 일부. - 시위는 해결책이 아니라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 우리는 인종, 정의, 그리고 불평등에 대한 우리 사회의 고통스러운 현실을 직시하고, 행동으로 옮길 것을 요구받고 있다. - 우리는 이번 주 뿐만 아니라 앞으로 몇달, 몇년 동안 그 일에 계속해서 전념해야 한다. - 유니버설 뮤직 그룹이 가진 문화적 영향력을 사용해 세상을 좀 더 올바른 곳으로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당사의 아티스트와 작곡가를 포함한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음악은 항상 사회적 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어 왔다. 우리 아티스트들의 목소리와 작곡가들의 노래가 세상을 바꿨다. 그리고 계속 그렇게 해나갈 것이다. 📻 TMI.fm: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가? 1. 루시안 회장은 60세다. 그와 같은 '베이비 부머'가 이런 의견을 낼 정도로 현 상황은 가볍지 않다. 또한 기업이 이를 무시할 수도 없다. 2. 최근 분위기를 반영한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슈가 늘어나고, 회사의 네임밸류나 연봉이 아니라 세상에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해지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볼 수 있다. 브랜딩과 평판이 사업적으로 중요해지는 시대인 셈이다. 3. 올해 2020년은 음악의 방향 뿐 아니라 산업 구조에 있어서도 어떤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그 영향을 받을 것이다.

UMG Head Lucian Grainge Forms Social Justice Task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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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3일 오후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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