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칸야마 티사이트를 처음 방문했을 때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 최고급 큐레이션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나같은) 책벌레들의 천국이었다. 이런 공간을 가진 도쿄 시민들이 부러울 정도였다. (이때의 감흥을 나의 전작 '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에도 담았다.) 이후 이 공간을 만든 마스다 무네아키의 '지적자본론'을 끼고 살았다. 그리고 오늘 롱블랙의 마스다 인터뷰. 세상에 온갖 좋은 것을 다 누려보고, 또 만들어본 기획자의 내공을 느낄 수 있다.

2022년 10월 20일 오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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