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재훈의 실리콘밸리 인사이더] 요즘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바쁜 사람은 최고다양성책임자
Naver
"많은 실리콘밸리 기업은 CDO(최고다양성책임자·Chief Diversity Officer)라는 직책을 두고 있다. CEO(최고경영자), CFO(최고재무책임자), CTO(최고기술책임자)처럼 '최고' 타이틀을 가진 고위직이다. 성별·인종·문화 등 조직의 다양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이다. 실제로 페이스북의 CDO팀에서 일하는 지인은 "인종차별 문제가 불거진 지난 한 달간 인생에서 가장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엄청난 힘에는 엄청난 책임이 따른다'. 스파이더맨의 명대사를 실천하고 있는 실리콘밸리의 테크기업들. 인종차별 문제가 불거진 이후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바쁜 사람은 최고다양성 책임자(Chief Diversity Officer)라고.
2020년 7월 14일 오전 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