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질문하는 역량'이 앞으로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2. 그런 말들에 어느 정도는 동의합니다만.. 인공지능 기술 때문에 질문하는 역량이 중요해지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종종 있는데요. 저는 그런 부분에는 그다지 동의하지 않는 편입니다. 3. 저의 짧은 생각에는, ‘질문하는 역량’은 인공지능 기술과 무관하게, 예전에도 중요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중요하며, 앞으로도 중요한 역량 같거든요. 4. 또한, 저는 인생을 살면서 ‘스스로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궤적 또한 달라진다고 믿습니다. 5. 그런 의미에서 저는 콘텐츠를 만드는 행위 또한, 1)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2)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자신의 삶을 창조해나가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질문하는 역량을 기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 다만, 모두가 질문하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말은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한국 사회에서 편하게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는 않은데요. 7. 질문이라는 게 질문하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질문을 받는 사람 또한 흔쾌히 받을 수 있어야 서로 시너지가 나는 법이니까요. 그래서 멤버십 회원분들 중에서 질문을 성실해 답변해주실 수 있는 훌륭한 분들을 섭외해서 이분들과 대화를 나누는 동시에, 추가 인터뷰를 통해 이를 콘텐츠로도 만들어보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한 번 시도해볼까 합니다. 8. 이른바 ‘썸원 질문 및 인터뷰 클럽'인데요. 모임을 통해서 네트워크를 만들고, 네트워크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 중 일부를 지윤 님과 함께 콘텐츠로도 만들어보는 시도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9. 부족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넘 감사하게도 오랜 멤버십 회원이신 유유출판사 조성웅 대표님, 마플 박혜윤 대표님, 택스워치 조용만 대표님, 마이루틴 옥민송 대표님께서 흔쾌히 섭외에 응해주셨는데요. 10. 이미 잘 아시겠지만, 다들 관련 업계에서 꽤 유의미한 경험을 쌓으신 분들이라서, 아마도 어떤 질문이든, 편하게 해주시면 답변을 잘 해주시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저와 지윤 님 또한 모임에 참여해서 이런저런 질문도 할 것이라서, 저도 보고, 지윤 님도 보고, 연사분들도 보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11. 무튼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자세한 내용 한 번 살펴봐주시면 어떨까 싶고, 멤버십 회원분들께서 먼저 신청하셔서 자리가 몇 자리 안 남았다는 점도 알려드리옵니다. 그리고 늘 감사합니다 ;) https://somewon.notion.site/f3926e5ed18b4ba7acca44f95bf7c62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