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크회사 재택근무를 대처하는 사람들의 자세 - Work From Home] 미국에서도 현재 코로나 팬더믹의 지속 혹은 악화로 인하여, 최근 많은 테크 회사들이 재택근무를 2020년 말, 혹은 2021년 여름까지 연장을 하였습니다. 심지어 Twitter, Slack와 같은 회사들은 직원들이 선택하면 영구적으로 재택근무를 할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기도 했구요. 저희 PayPal/Venmo도 최근, 재택근무 기간을 2021년 봄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재미있는 사실 하나는, 재택근무는 개개인의 일하는 방식 혹은 본인들이 처해진 상황에 따라 선호하는 정도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최근에 가장 화두가 되는 것 중 하나는 집과 회사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그로 인한 피로감 누적 및 번아웃 증상입니다. 저는 지난 3월부터 재택근무를 하면서, 꾸준히 여러 회사의 engineers, designers, data scientists 분들과 온라인으로 교류하며, 그분들에게 여러가지 자기 관리 방법 및 노하우를 들었고 몇가지 기억에 남는 내용들을 공유합니다. 오늘도 좋은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가급적 매일 일정한 시간을 block을 하여 몸과 마음을 충전 할수 있도록 할것:  F사의 디자니어분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를 매일 블럭하여 그 시간에는 최대한 미팅을 피한다고 하십니다. 그 시간동안 식사와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본인을 refresh 하고, 그로 하여금 본인의 오후 생산성을 유지한다고 하네요. • 하루, 일주일, 혹은 한달의 개인 업무 목표를 설정하여 이해관계자들과 부지런하게 소통할것: A사의 프러덕트 오너분은 재택근무로 업무평가가 어려워짐에 따라 본인의 업무 역랑을 스마트 하게 전달하며, 펜더믹 상황속에서 오히려 직장 상사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본인의 업무 역량과 관련 더 많은 credit 을 쌓았다고 합니다. • 가족, 반려견 등 누구보다 본인에게 가장 중요한 존재를 위한 투자 : B사의 엔지니어 분은 오후 5시부터는 한시간은 자녀분들이 고른 책을 같이 읽는 시간을 가지셨는데 현재 인기가 많아져서 회사의 다른 자녀분들과 zoom으로 진행하는 virtual class 를 리드하고 계십니다.   • 일하는 시간과 별도로 본인만을 위한 시간 매일 30분 투자하기: G사의 데이터 사이언티스분은 하루를 시작하기 전, 오전에 커피와 함께 꾸준히 스타트업 관련 podcast 듣고 계시는데 최근에 본인이 원하는 스타트업 베타 버젼은 런칭 하셨다고 하십니다. 독자분들의 재택근무 솔류션은 어떠한가요?

Facebook Is The Latest Company To Extend Remote Work Until July 2021—Here’s When Other Companies Plan To Go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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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Is The Latest Company To Extend Remote Work Until July 2021—Here’s When Other Companies Plan To Go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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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6일 오후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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