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자들에게 무엇을 개발할지 자세히 적어 놓은 ‘제품 요구사항 정의서(Product Requirements Document)’를 건네는 건 그들의 잠재력을 대부분 낭비하는 행위다. 그래서 나는 실리콘밸리를 방문하러 온 전 세계의 경영진에게 다음과 같이 강력하게 조언한다. 개발자들과 함께 문제를 공유하라. 해결책이 아니라.
그런 뒤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감탄하며 지켜보라. 소프트웨어의 품질이 향상되고, 개선 주기가 급속도로 짧아지고, 사용자들이 더 행복해지고, 개발자들이 회사를 더 오래 다닐 것이다. 나는 이를 원하지 않는 경영진을 단 한 명도 만나본 적이 없다.”
- <개발자에게 물어보세요>
💬
고객에게 어떤 문제가 있어 기획을 하려 하는지 문제점을 공유 받지 않고, 무엇을 만들어야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품팀으로부터 전달받았을 때 만들어진 서비스를 사용한 사용자들은 거의 행복하지 않을 거라는 것.
나의 잠재력은 어느 정도일까 잠시 생각하다….
사용자의 행복함 덕분에 나도 행복할 수 있을까? 라는 행복한 고민만 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