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시장만큼 규모에 비해 새시도가 일어나기 힘든곳도 없었는데 슬슬 틈이 생기고있다. 힙플레이스가 된 우리술 수백종을 파는 전문점들... 백곰막걸리·산울림1992·삼씨오화 등 막걸리 제2의 전성기 시작?! (첫 막걸리 열풍) 2010년,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며 막걸리 소비량과 막걸리 전문점 프랜차이즈도 빠르게 증가했으나 수제맥주, 와인 등으로 소비자 관심이 쏠리며 급랭. (제2의 전성기) 2016년 부터 100종이 넘는 전통주를 판매하는 프리미엄 ‘우리술 전문점’이 하나둘 등장하며 시작. 최근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도 캐주얼 막걸리바 ‘막이오름’을 런칭. 막이오름에선 막걸리를 생맥주처럼 디스펜서에서 뽑아서 서빙. (성공사례) 지평생막걸리는 2010년 연매출 2억원 -> 올해 200억원. 전남 해남 해창막걸리 6도, 느린마을막걸리, 송명섭막걸리, 울산복순도가순막걸리 등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성장 중. 최근에는 이른바 샴페인 막걸리라 불리는 스파클링 막걸리가 인기. 막걸리 푸드페어링, 막걸리 소믈리에 등 새로운 시도도 계속되는 중. (TMI 덧붙임) 전통주는 최근 전문점들이 인기를 얻고 온라인 판매가 가능해지며 좋은 모멘텀을 맞이함. 앞으로의 숙제는 브랜딩!! 주류 대기업의 유통력과 자금력이 아니면 단기간 동네 술집과 편의점에 깔리는건 불가능. 집에서도 찾아먹게 되는 브랜드로써 전문점 판매를 넘어 온라인 판매량을 늘려나가야 함. 가장 눈에띄는 케이스는 복순도가 손막걸리의 '막걸리계의 돔페리뇽'이란 캐치프레이즈.

2030 열광하는 ‘전통주 전문점’ 압구정로데오 부활시킨 막걸리

매일경제

2030 열광하는 ‘전통주 전문점’ 압구정로데오 부활시킨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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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6일 오전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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