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why에 대해 생각하고, 필요 스킬셋 확보하기 ---------- 저는 기획보고서 작성시, 해결해야할 문제 실마리가 보이지 않을 경우 Back To Basic 지향합니다. 기획이라는게 무엇인지 고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획이란 무엇일까요? 아마도 사람마다 생각하는 정의가 다를 것 같습니다. 저는 문제해결하기 위한 대안 및 해결책 제시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Why?로 시작해서 본인만의 접근방향성을 고려하고, PDCA(Plan Do Check Action) 사이클 통해 가치 창출하는 활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정의를 하여 이상적인 상황과의 Gap확인이 중요합니다. 풀어야할 문제를 추상화 통해 한단계 높여서 보는 안목이 필요하고, 더불어 이해당사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해결책 고민도 필요 합니다.  조직에서 원하는 기획자의 요건은 어떤게 있을까요? 직급에 따라 고려하는게 다를 것으로 생각되나, 공통적으로 SW 및 HW스킬로 구분이 될 것 같습니다.  SW스킬은 사람과 소통 및 상황판단력 등 입니다.경험이 요구 됩니다. 좀더 쉽게 말해서 커뮤니케이션 스킬 및 협업 이겠습니다. 저 경우는 보고받는 사람의 상황 및 지적배경 고려한 맞춤형 보고를 가치 있게 봅니다. 추가로 지시를 하기 전, 빠른 상황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보고 것도 포함됩니다. 저는 전략기획 업무시절, 상사에게 엘레베이터 스피치 통한 의사결정을 받는 상황이 떠오르네요. (22층였던 것으로 기억) HW스킬은 학습에 의해 주로 향상되며, 특히 숫자외 친해져야 합니다. 숫자가 의미하는 표면적 의미 및 숨겨진 의미도 파악하여 타인에게도 설명 가능해야 합니다. 특히 재무수치 경우는 과거 - 현재 - 미래 관점으로 스토리텔링이 가능해야 합니다. 숫자기반 살득은 굉장히 appeal 많이 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역량 입니다. 추가로 트렌드 파악 입니다. 정보 수집/분석에 능숙해야 합니다. 트랜드 변화에 대해 시사하는바를 캐치하여 향후 방향성 도출은 매우 중요한 활동 입니다. 제가다니는 회사도 경쟁사 재무/환경 분석 및 정보보고를 하는대, Top Manangement들이 이런 정보 기반으로 지시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소위 인사이트(통찰력)은 외부환경-내부환경 지속적인 분석 및 시사점 도출을 통해 길러지는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기획자는 모든 문제/사물에 대해 why? 통해 본인만의 관점/프레임 기반한 스토리텔러가 돠어야 합니다. 상대방을 확 빨아들이는 흡입력이 있는 기획(보고서 작성 및 PT)을 하는 사람 입니다. 서면보고 혹은 대면보고를 통해 보고받는 상대방에게 가치를 느끼고 하고 설득까지하여 기획서에 언급된 목표달성 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