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백화점 업계의 위기극복 전략 : 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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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고객을 직접 찾아가야 하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일본 백화점의 폐점 현상이 지방 소도시에 이어 도쿄 중심가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하는데, 특히 전철을 이용해 교외에서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고객들을 공략하던 철도회사의 백화점들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집객력이 반토막나며 특히나 실적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2️⃣ 이러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찾은 대안이 바로 '외상'으로, 외상이란 매장 내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유통업체가 기업 및 개인 고객이 있는 장소로 찾아가는 것을 뜻하며, 국내외 백화점들의 퍼스널 쇼퍼 서비스나 VIP 서비스와 유사한 방식이라 합니다.
3️⃣ 이세탄 백화점의 경우 외상 고객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 다른 백화점들도 적게는 15%에서 심지어 많게는 30%까지 외상 고객이 매출을 책임진다고 알려져 있는데, 불황에도 불구하고 부유층의 구매력은 여전하고 이들은 특화된 서비스를 원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벌어진 현상이라 하네요.
💡기묘한 관점➕
과거 삼성의 고 이건희 회장은 유통업의 본질이 부동산업이라 말했습니다. 입지가 모든 것을 설명하던 때가 있었죠. 하지만 최근 이커머스가 성장하고, 심지어 백화점마저 매장에 의존하기보다는 직접 고객을 찾아야 되는 시대가 되었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결국 뾰족해야 살아남는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변해야 할지 되돌아볼 시점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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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7일 오후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