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와 노티드를 잇다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디즈니

맛있는 디저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사랑스러운 브랜드, 노티드

두 브랜드의 공통점이 있는데 그게 뭘까요?


바로 마케터입니다. 브랜드와 브랜드를, 사람과 브랜드를 잇는 이야기에 대해 전해드릴 수 있는 자리가 있었고, 이곳에 도움이 되실 수 있는 핵심내용을 담아 옵니다.


  • 브랜드에 캐릭터는 무기가 될 수 있을까?

  • 서로 다른 두 개의 영역을 연결할 수 있을까?


#1 디즈니

미키뿐 아니라 마블, 픽사, 겨울왕국, 스타워즈 그리고 내셔널 지오그래픽까지 '프랜차이즈'라고 부르는 다양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이렇게 각 브랜드마다 세계관이 잘 만들어져 있고, 그 세계관 속에 담긴 다양한 캐릭터와 스토리가 매력적이죠. 우리는 이걸 IP라고 부릅니다. 디즈니 비즈니스의 핵심은 바로 IP입니다.


#2 노티드

맛있는 도넛으로 유명한 브랜드죠. 귀여운 스마일로도 익숙한 브랜드로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디즈니에서도 미키 외 다양한 프랜차이즈가 있듯이, 노티드를 만드는 GFFG에서는 다운타우너나 미뉴트빠삐용 등 다양한 브랜드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디즈니에서 배운 것

지금으로부터 5년 전, 곰돌이 푸 브랜드 캠페인의 팝업을 시작으로 패션쇼나 리빙페어, 스포츠 콜라보 등 다양한 형태로 고객경험을 만들어 갔습니다. 그 비결은 캐릭터 IP를 다채롭게 꺼내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 온 것에 있었습니다.


노티드에서 꺼낸 것

노티드는 맛집 브랜드에서 더 큰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티드월드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되었고, 여기에서 키는 바로 캐릭터를 활용한 IP였었죠. 디즈니에서 알게 된 캐릭터와 세계관의 힘, 스토리텔링을 무기로 하나의 컨셉을 만들고 그로부터 다양한 장치를 준비해서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었습니다.


두 개의 경험이 연결이 되죠. 5년 전 푸로부터 시작된 팝업에서 2023년의 노티드월드까지요. 그리고 이 브랜드들은 모두 팬덤이 있는 브랜드로 자라날 수 있었습니다. 2개의 브랜드에 걸쳐 제가 경험하고 알게 된 3가지를 공유드립니다.


1. 캐릭터 IP의 힘

2. 브랜드 경험의 중요성

3.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내는 것


팬덤이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면, 스토리를 비즈니스의 무기로 만들고 싶다면 지난 경험과 인사이트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이후에 또 좋은 기회가 있다면 무기가 되는 스토리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초인

디즈니와 노티드를 잇다

Brunch Story

디즈니와 노티드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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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8일 오전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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