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올렸던 영상인데, 썸네일 교체하면서 다시 업로드하면서 영상 봤다. 5년 전 영상이라 상장 하기도 전인데 어제 촬영했다고 해도 믿을 것 같다. 오늘하고 하는 말이 같아서.

5년이면 세상이 참 많이도 바뀐다. 그런데 5년 전 영상임에도 어제 촬영해도 믿겠다고 하는 수준이면 많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 5년 전에도 지금 '봐도' 중요한 일을 했다는 것이고.. 무엇보다 '그 때'도, '지금'도 같은 일 꾸준히하고 있다는 뜻이겠고... 개인의 삶만 봐도 5년이면 많은 것들이 바뀌는데 사업이 5년 동안 한 방향으로 꾸준히 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대단한가 생각하게 된다.

기사 몇 개를 찾아보니 5년 전에 쿠팡 연 매출이 6조 정도. 그리고 2023년 3분기에 공시된 매출이 6.1B 정도라고 한다. 물론 원화랑 등등 약간 차이가 있겠지만.. 이제는 몇년 전 1년 매출을 분기에 만들고 있다. 그 때나 지금이나 쿠팡은 쿠팡인것 같은데 사이즈는 몇 배가 커졌다. 신기하다. 천천히 오래 꾸준히.

번역 : https://www.youtube.com/watch?v=6z2zYn-OSqg&feature=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