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린더, todo앱이나 다이어리 등을 쓰시나요? 쓰신다면 왜 쓰시나요?

저는 캘린더나 스케줄러 서비스의 기능보단 ‘why’에 집중하게 됐어요. 단순히 기억하기 위해 기록하는 게 아니라 주도적으로 제 일정을, 시간을, 이렇게 하루를 꾸려나갈 수 있게 만드는 게 일정 관리의 본질(why)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일정관리에 작은 혁신을 함께 만들어갈 탐험가분들을 찾고 있어요!

짤막하게 제 이야기를 해보자면 저는 일이 많아지고, 장기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일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일에 끌려다닌다’, ‘정신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일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고, 계획해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직접 업무용 엑셀 템플릿을 만들어서 일을 관리했어요. 이렇게 하다보니 제가 업무 모든 걸 파악하고 있고, 잘 관리하고 있다는 마음의 안정감도 생기고, 업무가 많아지고 복잡해져도 내가 잘 처리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기더라구요. 하루의 시간을 주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내고 있다는 뿌듯함도 있구요.

이런 ‘성취감이나 뿌듯함’은 힘든 하루를 의미있게 만들어주고, 그나마 계속해서 나아가게 해주는 것들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오늘을 계획하고 해나가면서 얻는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거죠. 그래서 이걸 도와주는 플래너는 단순한 일정 기록 그 이상의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 템플릿으로 프리토타입 테스트를 3번 진행하고,(자세한 내용과 결과는 하단 노션 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이게 50만원 넘게 팔리는 걸 보며 다른 많은 사람들도 복잡하고 힘든 일상에 이런 플래너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이제 많은 분들과 같이 이 플래너를 사용하고, 함께 뿌듯함을 느끼는 하루를 만들어가고 싶어요.

주도적인 하루와 성취감을 주는 플래너 서비스에 관심이 생기신다면 하단페이지의 상세한 프로젝트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https://www.holaworld.io/study/655ecf89c003f400134cd7e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