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카트 AR(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 10월에 정식 발매될 예정인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은 닌텐도 스위치 컨트롤러를 이용해 실물 RC카를 실제 트랙에서 조종하며 친구들과 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AR 게임이다. 집 내부에 카메라가 장착된 4개의 게이트를 배치한 다음, 카메라가 장착된 RC카를 움직이면 그 경로에 따라 트랙이 형성되고, 이렇게 만들어진 가상의 트랙 위에서 레이스가 펼쳐진다. 직접 배치한 각종 장애물과 트랙 구조물도 게임 내에 반영되며, 각종 아이템을 획득해 공격하고 수비하면서 레이싱을 펼치는면서 기존 마리오 카트와 동일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실제와 가상을 오가면서 레이싱 게임을 할 수 있는건데 기사에 첨부된 유투브 동영상을 보면 바로 이해가 간다. 실제 플레이하지 않아서 얼마나 RC카가 스피드있게 움직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린이들의 관심을 엄청나게 끌지 않을까 생각한다. 요즘 넥슨의 모바일 카트라이더가 초딩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점과 예전 실물 미니카를 많이 가지고 놀던 경험을 생각하면 이 두 개가 결합된 시너지가 충분히 나지 않을까? 사용자들이 많아지고, 직접 맵을 만든걸 공유할 수 있다면, 다양한 레이스도 많이 열릴 수 있고 랭크 개념이 도입되어있다면 경쟁심도 충분히 자극할 수 있을 것 같다. AR쪽에서 또 하나의 킬러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지 않을까?

RC카와 AR 이용, 거실서 즐기는 마리오 카트 레이싱 나온다

Gamemeca

RC카와 AR 이용, 거실서 즐기는 마리오 카트 레이싱 나온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0년 9월 19일 오전 1:35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