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즐러는 1995년 국내에 진출하면서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 1세대로 이름을 알렸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서는 빕스・애슐리 등에 밀리면서 2012년 완전히 철수한 이후로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워졌다."
"이 외에도 TGI프라이데이가 미국 내 매장의 약 20%(386개)를 폐점하기로 하는 등 파산 위기에 처하지 않았더라도 많은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들이 경영 악화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70~1980년대 미국을 대표하는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한국에서도 인기를 누렸던 '씨즐러'의 미국 본사가 파산을 신청. 한 시대를 풍미했던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이제는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고전하는 중. 미국에서는 올 상반기에만 9개의 패밀리 레스토랑이 파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