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1천명이 5억 매출…VC도 놀란 인플루언서 '찐템 마켓'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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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어떤 결과를 만들기까지 선결되어야 하는 일련의 행동들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행동의 결과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마지막엔 특정 결과를 도출하게 되는데 무슨 일이던 이 법칙을 벗어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일을 할 때 “이걸 하려면 뭐를 먼저 해야 하지?” 라는 질문을 스스로 자주 합니다.
특히 경험이 없는 일을 맡을 때, 더 자주 물어봅니다. 그렇게 거꾸로 선결 조건을 짚어가다보면, 전체 그림이 눈에 들어오고, 되짚어왔던 순서를 정방향으로 보면, 일을 어떻게 풀어나가야할 지 명확하게 보였습니다.
물론 가장 효율적인 순서가 아닐 수 있지만, 선결 조건을 모두 확인한 일은 나중에 리소스와 능력이 생기면 고도화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기도 했습니다.
선결조건을 고민하는 습관을 몸에 새기니, 새로운 일을 맡을 때도 두려운 마음의 장벽이 얉아지는게 느껴졌습니다.
저만의 사고방식일 수 있지만, 아무쪼록 이 글을 읽는 모든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직장읽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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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4일 오후 1:39
지비지오는 지난해 5월 서비스 출시 후 월평균 거래액이 45%씩 성장했다. 지난 3월 100억원의 시리즈A 투자도 유치했다. 데이터 기반으로 경쟁력을 키운 게 주효했다. 일례로 인스타그램에서 댓글을 달면 DM으로 구매 링크를 자동 발송하는 기능을 자체 개발해 무료로 배포했다. 다이렉트 메시지(DM)을 활용하는 인플루언서의 실적이 더 높다는 데이터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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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유니콘 사업을 주관한 중기부는 F사가 성인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해당 F사의 사업 계획서 내용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 “아직 협약 체결을 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관련 사안을 더욱 면밀히 파악하고 최종 협약 여부를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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