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달 전 · 파파바나나 님의 질문 업데이트
대학생 산업기능요원 취업 준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저는 현재 미국에 있는 대학에서 컴퓨터 과학 전공으로 3학년 재학 중에 있습니다. 제가 운 좋게 신체검사에서 공익 판정으로 받아서 이번 학기를 마치고 산업기능요원에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아직 경험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나름 프로그래밍이 적성에 잘 맞는다고 생각했고, 프로그래밍 문제를 푸는 것을 좋아합니다. 프로그래머스 코딩문제도 4레벨 까지는 구현하는데 시간을 좀 투자한다면 나름 잘 푸는 정도입니다. 학교에서는 알고리즘을 공부하는 것을 좋아해서 증명 기반의 수학적인 수업들을 위주로 들었습니다. 문제는 지금까지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파이썬이나 C++로 지뢰찾기 같은 게임 만들기 정도... 채용 공고를 보면 요구사항으로 적혀있는 Node.js, Typescript 등의 툴들을 사용해 본 적이 없고 데이터베이스나 네트워크에 관한 지식도 거의 없습니다.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공고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남은 3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해보고 싶은데 무엇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직군을 추천하시는지, 남은 시간동안 제가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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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능요원
#취업-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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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컴퓨터공학과 vs 전자공학과 (편입 과 선택)
성균관대 컴퓨터교육과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 경희대 전자공학과 위 3개 대학에 편입 합격한 학생입니다. 다만 현재 27살 군필이고, 나이가 많은 29에 학부를 졸업하는게 -요소인것 같습니다. 전적대는 컴공이긴 합니다만, 들은 전공 과목이 6~7과목 정도밖에 되지않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c,파이썬 정도 할줄 아는정도입니다. 백준 실버 문제도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수준입니다.(코딩을 한달이라도 마음잡고 공부한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토익은 970점으로 영어는 잘하는편이고.. 수학은 나름 좋아해서 대학수학도 공업수학까진 할줄 아는 상태입니다. 다만 고등학교때부터 물리를 아예 놨어서 전자공학과에 필요한 물리 지식이 아예 없는 상태입니다. 코딩이 재밌거나 재능이 있고 그런건 전혀 아니여서.. 컴공을 전공한다면 코테를 준비해서 금융권쪽 개발직군을 목표로 할것같고 전자공학과를 간다면 반도체쪽이나 현기차같은 대기업을 목표로 할것 같습니다. 전자공학과가 반도체, 통신, 소프트웨어 등 진로가 더 넓은건 인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나이가 적지도 않고, 2년동안 전공 과목 위주로 열심히 들어서 졸업을 해야되는 상황입니다. 다음주까지 편입할 대학을 정해야되는 상황인데.. 취업을 좋은데 하고싶은 생각뿐이지 전공공부나 대외활동 경험도 아예 없어서인지 하고싶은건 딱히 없고 그래서 막막한 상황입니다. 졸업하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고싶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대학과 전공을 선택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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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컴퓨터공학전공 2학년입니다. 진로 고민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2학년 학생입니다. 1학년을 마친 지금,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문과였다가 컴퓨터공학과로 교차지원해 진학했습니다. IT에 관심은 있었지만 구체적인 진로를 설정하지 못한 채 전공을 선택했어요. 당시에는 경영학과에서 데이터 분석 관련 직무를 하고 싶었으나 컴공이 더 전문적이라고 판단해 결국 컴공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전공을 공부하다 보니 컴공에서 하는 데이터 관련 분야와 문과(상경)의 데이터분석은 많이 다르더군요.. 다르다는 건 알았지만 좀 더 심화를 하겠지... 하는 생각은 정말 틀린 생각이었습니다. 그냥 다른 분야였습니다. 컴공에서의 데이터 관련 분야는 수학적 역량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대학원이 필수라는 얘기도 들리고요. 저는 수학에 자신이 없어서 데이터 분석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현재는 다른 분야를 탐색해보고 싶습니다. 지금 관심 있는 분야는 백엔드, 프론트엔드, 그리고 임베디드 개발입니다. 다만 이 분야들에 대해 자세히 모르다 보니 막막합니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제가 완벽한 이해를 바란다는 점 같습니다. 제가 모든 것을 완벽히 이해하고 나서야 진로를 선택하고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강박에 빠져 있는 것 같아요. 각 분야에 대해 대략적인 설명은 찾아봤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경험자 수준으로 완벽히 그 차이를 이해해야 비로소 진로를 선택하고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빠져 있습니다. 스스로도 '완벽하게 이해한 후에 선택하는 건 불가능하다. 대부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려 노력하지만, 남들이 말하는 '조금 알고 시작한다'는 기준과 제가 가진 지식 수준이 다르다면 어떡하나 걱정이 앞섭니다. 추가로, 이번에 자동차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복수전공을 신청했습니다. 전공 공부만으로도 벅찬데 복수전공까지 시작한 게 과연 잘한 일인지 불안합니다. 이 학과는 전과나 부/복수전공 학생들로만 운영되는데, 2학년 과목 일부가 컴공과 겹쳐서 일단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만약 맞지 않으면 부전공으로 전환할 생각도 있지만, 지금은 두 분야 모두 잘 해낼 자신이 없어서 걱정됩니다. 사실 제가 가장 힘든 건 제가 너무 모른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뭔가를 시도해보려고 해도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껴 두려움이 앞서요. 특히, 학교 커리큘럼만 따라가기엔 다른 친구들에 비해 뒤처지는 것 같아 조급합니다. 제 주변에는 입학 전부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익혀서 지금은 공모전이나 프로젝트를 활발히 하는 친구들이 많거든요. 다음은 현재 제가 하려고 하는 것들과 학교 커리큘럼입니다. 1. 자동차소프트웨어 복수전공 2. 선배의 권유로 동아리에서 사용하는 언어 공부용 웹 이어받아서 운영하기 - 동아리에서 언어를 공부하기 위해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 웹이 있습니다. 프로그래머스 같은 느낌인데 동아리에서 공부하기 더 좋도록 한.. 것입니다. 운영은 좀 먼 이야기이고 일단은 자바 공부를 시작할 것입니다. 어떤 책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런 것도 많이 고민되는 걸 보면 결정에 대한 두려움일까요? 3. 공부할 겸 타이머 앱 만들어보기 - 친구들과 하기로 했습니다. 자바나 코틀린으로 할 것 같은데 교수님께서는 따라할 수 있는 예제가 많은 것으로 선택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프로젝트는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4. 여름방학 때 C공부: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대비해서 더 깊게 공부할 예정입니다. 교수님의 조언이 있었습니다. 5. 학교 커리큘럼: 선배들로부터 학교의 컴퓨터공학과 커리큘럼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학년 때는 전공 과목 없이 파이썬과 C 언어의 기초만 배웠습니다. 스스로 미리 공부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2-1: 논리회로, C++, 이산수학, 오픈소스sw이해 2-2: 자료구조, 자바, 마이크로프로세서, 데이터통신, 시스템프로그래밍보안 3학년부터는 트랙이 나뉘지만 졸업학점을 채우려면 열리는 거의 모든 과목을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3-1: 오픈소스sw설계, 컴퓨터그래픽스, 알고리즘, 운영체제, 컴퓨터네트워크, iot임베디드소프트웨어 3-2: 컴퓨터구조,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공학, 모바일프로그래밍, 데이터분석머신러닝, 컴퓨터비전 저는 지금 뭘 해야 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저의 문제점과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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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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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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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생 4학년의 인생 및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대에서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고 현재 자바 백엔드를 지망하고 있는 25살 대학생입니다. 제 인생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받을 사람이 없어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굉장한 장문이고 한탄하고 부정적인 글이라 이 글을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개발과 무관한 내용이 많지만 개발자 분들이 자기 계발을 좋아하시고 똑똑한 분들이 많으시기에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제 진로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에 대한 고민과 현재 저의 상황에 대하여 저의 과거에 대한 한탄과 후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먼저 저의 과거 가족과 관련된 인생이야기를 말씀드리면 저는 경기도의 한 지역에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대기업 생산직에 다니시기에 빚걱정은 하지않고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술을 마시거나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때려부수곤 했었습니다. 어머니가 그 과정에서 아들 둘을 보호하느라 많이 맞고 계신 것을 기억합니다. 심지어 중3때 맞아 죽을까봐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했다가 아버지가 감옥에 들어가면 돈을 벌기회가 없어 그냥 경찰서까지가서 진술서만 쓰고 풀어준것도 기억이 나고 어머니와 제가 같이 가출해서 근처 모텔에서 자고 찜질방에서 자고 어렸을땐 엄마가 아는 사람의 집에 얹어서 잤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심지어 애들 보는 앞에서 대학가 거리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빠가 엄마를 팬 적이 있구요.. 그 첫 번째 기억이 불과 5살입니다. 그때 이후로도 성인이 되고나서도 아버지의 횡포는 계속되었고 3살 터울의 형이 그걸 닮아 어머니를 무시하고 저를 패고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밥을 먹을때마다 자격증 하나없이 들어간 전체 직원수가 5명인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영업을 뛰면서 불만을 토해내고 너는 사회생활 안해봐서 모른다며 잔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는 1년 다니고 퇴사하고 집에서 워드 프로세서를 따고 다시 잔소리 모드를 시작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새해전에 싸웠다가 25살의 나이에 또 맞고 가출을 해서 10일 정도 친구 자취방에서 신세지며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오직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바로 집에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의 잘못이겠지 라며 저의 말을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뭐라안할테니까 그냥 지내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언제나 그렇듯 너가 참아 학교졸업하면 괜찮아 형도 취업하고 밖에 나가 살겠지 였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고등학교가면 공부하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대학교가면 밖에서 노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군대가면 집에 없으니까 괜찮겠지 취업하면 나가서 살겠지 라며 형을 감싸고 혼내지 않고 오히려 형에게 폭언을 듣고 살으셨습니다. 저는 이때 느꼈습니다. 이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30살 이전에 자살할 것 같다고.. 친구들은 잘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은 외동이 많고 가족끼리 여행가는 화목한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말없이 여행 가주고 전화를 꼬박 1시간넘게 들어주었습니다. 그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가족 이야기 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학창시절 이야기 입니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인 만큼 저의 학창시절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때는 잘지냈지만 중학생때부터 힘들었습니다. 중학생때는 친구들과 완만하게 지냈지만 정작 오래사귈 친구를 찾지 못하였고 고등학생때는 남고를 들어가 1학년땐 적응을 잘못하였고 2학년부터는 초등학생때 소꿉친구가 아무의미없는 말을 지어내 배신을 하며 소문을 내고 본격적인 왕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학년때 점점 심해지더니 반에서는 아무도 저랑 말을 섞을려고 하지 않았고 3학년 부터는 그냥 인사만 하던 친구들도 저를 피하기 시작했고 학교 복도를 걸을때마다 앞담 및 뒷담을 당하며 수치심으로 학교생활을 보냈어야 했습니다. 물론 안타깝지만 좋은 머리가 아니라 내신은 4점대 후반이 나오고 수능은 42358가 나오며 과탐이 폭망해서 재수를 해야하는 상황이였지만 저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수험 생활을 더 연장할 자신이 없었고 수도권 끝자락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 새내기를 보낼수없었고 그대로 다음년도에 군대를 갔다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래도 착한 친구들을 만나 대학생활을 조용히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집앞의 거리를 나가면 저를 왕따시킨 친구들을 만날까봐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왜냐하면 집이 대학가에 있고 이 주변 친구들이라 마주치는 일이 없지 않았고 저의 왕따를 주도한 친구는 현재 같은 건물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그에 따른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왕따를 당한 이유로 자신감이 많이 낮아졌고 사람과 대면하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0살 여름방학에는 공장을 다녀서 75만원을 벌었고 전역하고 나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집 앞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고 간간히 친구 따라 물류알바를 다녔습니다. 군대에서도 폐급이었지만 귀엽다고 착하다는 이유로 혼나진않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 원래 조용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인 건 알았지만 일머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곡, 스키장, 놀이공원을 가보니 제가 운동신경도 없고 겁도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자전거를 아직 까지도 못탑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자존감은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을 더더욱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저의 진로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네트워크 관련 학과로 입학했다가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바로 전과로 소프트웨어학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2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코딩공부를 시작하고 동네 코딩 학원도 다니면서 전과하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c,c++,python,java순으로 간단 간단하게 배웠습니다. 학교에서도 자료구조를 공부하였고 사실 너무 어려웠지만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진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임하였고 현재는 3.98/4.5 학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알고리즘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현재 따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점점 공부를 할수록 익숙해진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어렵고 자꾸 까먹고 내가 평생이걸 공부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있습니다. 코딩동아리도 없고 이끌어줄 선배도 없어 자꾸 답답하고 공부가 진전이 안되고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전공자들도 스스로 공부를 하는데 내가 바보인건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ai에 관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을 발표하며 주니어 개발자를 없애는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현직자들도 이직이 어려워졌고 구조조정에 들어가 많은 인원이 해고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자바/스프링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데 이러한 것들을 보면 5년 이내에는 주니어 개발자가 없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들고 일자리가 절반 이상 없어질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재능있고 능력있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저는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도저히 제가 재능 있다는 생각이 안들고 저의 공부방식이 효율이 너무 없다고 생각하여 진지하게 개발자를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빅데이터나 ai에 가기에는 수학이 약하고 지금까지 고집부렸던 방향과 달라 그동안의 시간을 버리는 것 같아서 꺼려집니다. 내년에 자바/스프링 국비지원을 다닐생각이였는데 국비지원을 받게 되면 다른것에 투자할 수 있는데 시간을 날리는 것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마침 오늘 저보다 공부를 한참못한 친구의 전화가 왔습니다. 오랜 수험기간끝에 인하대, 건국대,홍익대편입합격을 하였다는 것이였습니다. 친구는 수험기간에 학원에 1000만원을 투자해서 붙었다고 너가 의지만 있다면 최소한 경기권상위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져 1000만원을 지원을 안해줄것같았고 저의 머리가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제가 노력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실패하면 여기서 더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사실 빨리 취업해서 내년에는 집을 나오고 싶었기 때문에 고민이 더욱 생겼습니다. 제가 원래 다니고 있는 학교는 학생 예비군이 해체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아무런 지원이 없고 유사 전문대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이 고민이 됩니다. 제가 또 회피하러 가는건지 아니면 도전을 해야하는건데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 뻔뻔하게 부모님께 손벌리고 학원다니면서 편입준비 ( 다른학과로 갈거임, 현재 25살) 2. 정처기 준비하고 있는거 따고 국비지원다녀서 취업준비하기 3. 기타 정말 고민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긴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진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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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aigoia 님의 새로운 답변
데이터 분석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데 어떻게 공부하는 게 좋을까요?
저는 군대에서 데이터 분석을 공부 중인 군인입니다. 열정은 있는데 방법을 몰라 막막해서 질문합니다. 군대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저 혼자 공부하려다보니 지금 제 수준에서 이 공부 방법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자료구조/알고리즘, 선형대수학, 통계는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깊게 알고 있지는 않아서 그런지 공부하다 보면 막막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현재 2가지로 나눠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머신러닝 이론 + 실전 코딩 경험 머신러닝 이론은 나중에 제가 실력이 쌓였을 때 많은 머신러닝 기법 중 해당 데이터에 적합한 기법을 고를 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공부 중입니다. '패턴인식과 머신러닝', '프로그래머를 위한 선형대수학', '프로그래머를 위한 확률과 통계'라는 3개의 책으로 머신러닝 이론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뒤에 2개는 어렵지만 천천히 진도는 나갈 수 있는데 앞에 책은 아예 이해가 안 되어서 1p 넘기기도 벅찹니다.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kaggle' 사이트에서 특정 contest의 다른 사람 코드를 분석해보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드를 보면 왜? 라는 의문이 중간에 계속 들며 특정 코드를 특정 상황에 왜 사용했는지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데이터 관련 분야를 정한 건 아니기에 우선 기본적으로 다 할 줄 아는 육각형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다음 2가지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1. 제가 하고 있는 공부 방법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지가 궁금합니다. 2. 앞으로 어떤 커리큘럼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열정은 가득하나, 주변에 도움을 청할 곳이 없어 제 방법이 맞는지 의문이 들고 진도가 안 나가는 느낌이라 질문합니다.
개발자
#데이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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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aigoia 님의 새로운 답변
ai 3d vision
요즘 로보틱스가 뜨는걸보고 3d vision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3d vision쪽 직무를 알아볼때 수학과 출신이라는 점이 이점이 있을까요? 선형대수가 3d의 기본인건 아는데 미분기하나 위상수학 등이 많이 쓰이지 않는 이상 수학과가 메리트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인공지능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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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aigoia 님의 새로운 댓글
데이터 엔지니어 or 데이터 분석가 or 백엔드 개발자 진로 고민
백엔드 준비를 1년간 하다가 쉽지 않아 돈이 궁해 다른 직무로 임시 취업을 했습니다. skill : java, spring 요새 빅데이터쪽에 관심이 생겼고 전망도 좋아 진로 고민에 빠졌습니다. 문제는 각 직업의 티오가 다르고 신입으로서의 역량이 다릅니다. 1. 데이터 엔지니어 최종 목표는 데이터 엔지니어가 될 것이고 엔지니어는 신입보단 경력 위주로 뽑아서 가능성이 미지수입니다. 2. 데이터 분석가 그렇자고 데이터 분석가로 가기엔 통계, 수학 및 도메인 지식이 중요하다고 하다네요. 이 직업으로 가기 위해서는 통계, 수학 지식을 처음부터 파아햐는 리스크가 있어요. 3. 벡앤드 개발자 -> 데이터 엔지니어 그러면 벡앤드 개발자로 취업을 한 뒤에 데이터 엔지니어로 경력 이직하는 것이 나을까요? 최종적으로 데이터 엔지니어의 길을 가게될텐데 백엔드로 가서 시간만 날리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1. 데이터 엔지니어 or 데이터 분석가 or 백엔드 개발자 어떤 직업으로 밀고나갈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추천하식 직업을 어떤 방향으로 준비하면 좋을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신입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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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독학으로 게임개발 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23살 대학교 2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과는 보안쪽입니다. 보안쪽도 그렇게 가고싶어서 간 과는 아니긴 합니다,, 게임을 만들고 싶어서 컴공과에 간거라 그렇게 큰 관심은 없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는 게임쪽으로 취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되돌아보니 딱히 공부한게 없어서 이번에 휴학을 하고 1~2년 정도 게임 개발을 해보고 싶습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지금까지 안했는데 휴학 한다고 잘 할지도 의문이기도 합니다. 게임 개발을 막상 하려니 막막한 부분도 있고, 공부할 부분도 많기에 제가 평소에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몇가지 궁금한점도 있고, 실무자분들 입장에서 보셨을때 '이정도 수준이면 지장없다' 수준 정도는 오르고 싶습니다. 서론이 조금 길었습니다.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내용입니다. 1. 수학 게임 개발에 있어, 수학은 어느정도로 아는게 좋을까요? 저는 객관적으로 봤을때, 수학을 못합니다. 고등학교때 문과로 고등학교를 지냈었어서 수학을 잘 못합니다. 그냥 이놈은 공부를 못했습니다. 수준으로 봤을때 고등학교1학년 중하위권 수준인거 같습니다. 물리 백터도 모릅니다. 수학을 단기간에 배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걸 알기 때문에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휴학 게임개발에 집중적으로 공부하고싶어 휴학 해볼까 하는데 별로인가요? 제가 앞서 말했듯 딱히 공부한게 없습니다. 학교 과목으로 cs(자료구조, 컴퓨터 구조)는 들었지만, 잘은 모릅니다. 과 특성상 네트워크, 서버구축 등 이런것들을 배워서 cs에 대한 지식이나, 프로그래밍 수준은 조금 부족합니다. 그나마 프로그래밍 공부는 조금씩 해놔서(백준 기준으로 브론즈2 정도 수준밖에 되지는 않습니다,,)다행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c, c++을 주로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1년정도 휴학 해볼 생각인데 별로일까요? 아님 좀 더 다녀보고 휴학을 할지 말지 고민됩니다. 3. 유니티 유니티 공부를 하려는데 어떠한 커리큘럼이 좋을까요? 솔직히 이런 질문을 한다는거 자체가 문제인거 같긴 합니다,, 제가 공부와 손 놓고 대학생때부터 열심히 공부를 하고있는지라 공부법에 대해 많이 미숙합니다,, 질문은 여기까지입니다,, 더 하고싶은 말이 있지만 수업 들어야 해서 말을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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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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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기술 서적은 영어로 읽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개발자가 되기 위해 이것저것 공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진행하던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나면 사용했던 기술들(주로 프레임워크)을 자세하게 알아보기 위해 기술 서적을 구매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런 기술 서적을 영어로 읽는 것은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1. 물리학이나 수학 등을 대학에서 배울 때와 마찬가지로 영어( 혹은 영어권 언어)에서 비롯된 전문 용어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읽으면 뭔가 찝찝하고 이상한? 느낌이 드는 것 처럼 프로그래밍 전문 서적도 그러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단어를 억지로 바꿔놓은 듯한 느낌이 들 때가 많습니다(물론 이건 제가 문어채? 혹은 학문에 사용되는 용어들에 익숙하지 않은 까닭일 수도 분명히 있습니다.). 2. "1."과 비슷한 이유지만 번역을 하는 과정에서 가독성 향상 등의 이유로 책에서 원저자가 전하고자하는 의미가 의도치않게 퇴색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물론 번역가님들도 이런 부분은 의식하셔서 최대한 신경쓰시겠지만 100% 완벽할 수 없다고 확신합니다.). 선생님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개발자
#기술-서적
#책
#기술공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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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삭제된 사용자 님의 새로운 답변
군대에서의 공부..
저는 현재 육군에서 복무하고 있는 컴공학생입니다. 입대한지는 3달 되었습니다. 군에서 주어지는 자유시간이 많아 공부나 자기개발을 하려고 합니다. 사지방을 이용 할 수 있지만 제한되는 부분이 많다보니 군에서 어떤 것을 하면 좋을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까지 수강하고 공부한 정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공과목: c, java, 자료구조, 컴퓨터구조, 컴퓨터비전, 이산수학 웹개발: react, spring boot 아직 구체적인 전공 분야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여러 웹 프로젝트를 진행해봤습니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AI 기술이 복학 후 학업이나 취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또한 동아리 활동과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면서 막연하게 창업에 대한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군 복무 기간 동안 컴공과로서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도 많아져서 이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개발자
#군대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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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수학을 배울려고 하는데요
제가 고교수학을 못해서 컴공갈려면 수학을 잘해야 한던데요 그래서 진도를 놓히는 바람에 수학을 아예못하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대하수학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전체 중고과정이 있는 강의를 봐야 하나요 아니면 각각 하나하나 교육과정을 따로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요?
개발자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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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포크코딩 님의 새로운 답변
IT 계열 회사 인턴십과 취업준비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미국의 UCLA 대학에서 1학년으로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유학생으로서 IT 계열 인턴십 및 취업 준비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리고자 질문 드립니다. 한국에 위치한 국제학교를 졸업하여 이제 막 미국 대학 1학년 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제 꿈은 IT 계열 회사에서 일을 하는 것인데, 구체적인 직무와 취업준비에 있어 아직 방향을 잡지 못하였습니다(온라인 강의, 포트폴리오, 부트캠프, 프로젝트 등). 인터넷에서 실제 인턴십에 합격한 사람들의 후기 찾아보아도 명확한 출발점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부트캠프나 인턴십의 경우에도 학기 중에는 수강이 불가능한(부트캠프에 투자해야할 시간 + 시차 문제) 경우를 자주 봤습니다. 내년 6월 경에 1학년 과정을 마치고 7월에 군 복무를 하여 2027년도 1월 쯤에 전역할 예정입니다. 전역 후 8월 정도까지 시간이 남을 것 같은데 이 기간 동안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준비가 잘 될지 의문입니다. 저의 프로그래밍 경험이라고는 중/고등학교 당시 정보 올림피아드 준비를 위한 C언어, 고등학교의 Computer Science 수업 때 들은 Java, web 개발을 위한 HTML/CSS, javascript, 그리고 약간의 Python이 전부입니다. 추가로, 고등학교 당시 친구들과 교육회사를 창업하여 현재 웹사이트 개발 툴(Wix)을 활용한 웹사이트 디자인, 과외 강사등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런 경험도 지원시 도움이 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래는 제 Git Hub 링크입니다) Git Hub(고등학생 당시): https://github.com/qwertyuiop12as/David-Study-Record/tree/main Git Hub(대학생 및 이후 자료): https://github.com/dcho-jaewook 온라인 강의나 프로젝트, 포트폴리오/GitHub 운영법 등에 대한 조언을 해주신다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시간들여 고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현재 컴퓨터 수학과를(Mathematics of Computation) 전공하고 있는데 학사 학위 이후에 석사 학위가 있으면 취업 때 어느정도 이점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개발자
#인턴쉽
#대학생
#대학생-취업
#부트캠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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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복수전공자 자바스프링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국립대 3학년 수학과 전공이고 지난학기부터 컴퓨터 공학을 복수전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학기에는 C++, 운영체제, 이산수학, 논리회로 과목을 수강했는데 난이도 때문에 C++에서 클래스 부분부터는 잘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방학 때는 C++로 백준, 프로그래머스를 했는데 실버54 정도까지는 1~2시간이면 꽤 풀 수 있을 정도로 공부했습니다. 현재는 컴공과목은 컴퓨터네트워크, 컴퓨터구조, 자료구조(파이썬), 오픈소스소프트웨어 정도 수강하고 있습니다. 백엔드 개발자를 목표로 하고 있어서 현재 자바의 정석 기초편 책을 사서 클래스 부분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구글링 해보니 스프링도 공부해야되고 자바 기본서도 2권 정도는 기본으로 보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자바의 정석 책에서 컬렉션 정도까지만 보고 스프링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자바 스프링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개발자
#java
#스프링
#공부고민
#공부방향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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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 백승윤 님의 답변 업데이트
추천시스템 공부 고민
안녕하세요, 데이터사이언티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는 수학과 3학년 학생입니다. 최근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추천시스템 구현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이 분야의 기초를 다지고자 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현재 스터디를 계획 중인데, 추천할 만한 책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제 경우 머신러닝과 딥러닝 지식이 많이 부족한 편인데, 어떤 부분부터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조언해 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추천시스템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딥러닝
#머신러닝
#데이터분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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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구글 머신러닝 부트캠프? 그리고 혼자 공부?
저는 통신을 전공했고 데이터분석을 공부해야겠다는 것을 4학년이 돼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졸업한지 반년이 되었고 데이터분석을 공부해야지!!한지도 1년반정도 되었는데 프로젝트 경험은 없고 코딩도 부족하고 AI관련 수학도 부족한 상태인데요 그러던 중 구글 머신러닝 부트캠프를 알게 되었습니다 구글 머신러닝 부트캠프에선 다른 기업 국비지원(네이버,포스코,KT) 출신자들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제가 내년 구글 부트캠프를 준비하려 하는데 다른 기업의 국비지원 또는 타국비지원학원을 거친 후에 구글을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솔직히 반년 정도 남은 상태에서 제가 혼자 준비할 때 뭘 공부하면 좋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기도 하지만 결국 기초부터 차근차근 올라가야하는 상황에서 지금부터 마음잡고 해야하는데 다른 국비지원으로 제가 무리해서 공부하다가 괜히 기초가 부족한 지금 흡수하지도 못하고 애매하게 되어버릴까 걱정이 됩니다 물론 지금 행동하는게 맞다는 건 알지만 아직 기초가 탄탄하지 않음이 느껴지긴 합니다 혹시 혼자 공부하신 분들께선 어떻게, 무엇을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개발자
#부트캠프
#혼자공부
#데이터분석
#국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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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익명 님의 질문
진짜 물경력이 되어버렸습니다.최근 1년간 성과를 내세울 게 없습니다
저는 회사에 입사한지 5년차인 학사학위 비전ai 응용개발자입니다. 회사가 늘 과제 위주로 업무가 진행되며 보고서를 채우기 위한 결과 작성만 하거나 과제 지원서에 쓸 내용만 채우다 경력이 지지부진한 상태에 빠졌고, 저는 건강이 요 몇년간 좋지 않아 회사에서 주어진 일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최근에서야 좀 건강이 정상 궤도에 가까워지고 있는데, 그 사이 세상은 여러가지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CNN에서 LLM으로, 한 태스크를 수행하는 모델에서 멀티모달로.. 저는 그 사이 어떤 지식도 채우지 못하고 오히려 증발하기만 했죠. 채용시장은 어려워지고.. 회사는 살아남기 위해 로봇 산업에 끼기를 추구하려 해서 개발자에서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아 두렵습니다. 베이스를 채우려고 이제 정신차리고 선형대수학과 확률론을 살펴봐도 어렵기만 합니다. 웹 관련으로는 한 번도 개발이나 배포를 해 본적도 없고, 기술스택도 사실상 순수 파이썬에 가깝습니다.. 누구를 탓할수도 없고 탓해봤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신세한탄을 하며 뭘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직은 하고 싶고 여태 해온 일들이 다른 회사에서 보기엔 성과로 비춰지지 않을 것 같고.. 앞으로 회사에서 진행될 일들도 이력서에 적을만한 내용이 없는 일들 투성이입니다. 위축만 되어 있습니다. 이젠 제가 하고 싶은게 뭔지도 모르게 되어버렸습니다. 지금이라도 웹을 따로 공부해서 연봉이 800이 적어지더라도 신입 웹개발자로 들어가는 게 나을까요?
개발자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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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백승윤 님의 새로운 답변
인공지능 공부 순서 추천해주세요.
인공지능 관련 대학원을 진학하려고 하는 대학생입니다. 파이썬은 어느정도 다룰줄 알고 수학은 미적분, 확률 등등 배웠는데 선형대수는 아직 배운적이 없습니다. 머신러닝 -> 딥러닝 -> 이미지처리 -> 자연어처리 -> 생성모델 순으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혹시 더 좋은 인공지능 공부 로드맵이 있을까요?? 대학원을 졸업하고 자율주행 쪽으로 가고 싶습니다!!
개발자
#인공지능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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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𝙍𝙞𝙘𝙝𝙖𝙧𝙙 님의 새로운 답변
데이터분석 세부 직무에 대한 고민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데이터 분석 직무를 목표로 하고 있는 수학 전공 및 소프트웨어 공학 복수 전공 3학년 학생입니다. R 프로그래밍 수업을 통해 데이터 분석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통계적 방법론을 배워 데이터 분석에 접근하고자 수학과로 전과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데이터 분석 직무가 생각보다 매우 넓다는 것을 알게 되어 세부적인 직무를 결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 연합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선배들로부터 "자신이 데이터를 가지고 하고 싶은 일을 명확히 알아야 한다"는 조언을 많이 받았습니다. 최근 대시보드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가설 설정 및 퍼널 분석에 큰 재미를 느꼈지만, 유저별 추천 시스템 모델을 구축하는 딥러닝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데이터 분석 직무의 JD를 찾아보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S), 데이터 분석가(DA), 프로젝트 매니저(PM) 등 해각각 요구하는 사항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에 따라 저는 어느 직무를 선택해야 할지, 각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1. 데이터 분석 직무 중 DS, DA, PM의 주요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2. 각 직무별로 요구되는 주요 기술 및 역량은 무엇인가요? 3. 저와 같은 상황에서 어떤 방향으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4. 직무를 선택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유의할 점이나 추천해주실 자료가 있나요? 경험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데이터분석
#취업고민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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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삭제된 사용자 님의 새로운 답변
수학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중1 때 이런저런 사정으로 공부를 놨는데 그로 인해 수학 베이스가 매우 부실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공부를 위해 알고리즘이나 각종 전공 과목 서적을 읽다가 수학 기호나 수학 내용이 나오면 어렵다 이런 게 아니라 이건 뭐지? 싶을 때 가 좀 있습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 이번 방학부터 수학의 베이스와 뼈대를 만들어 나가고 싶은데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하는 게 좋을지 고민 됩니다.
개발자
#수학
#대학생
#공부
#알고리즘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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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편입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대구쪽 지방대에 다니고 있는 백엔드 공부중인 컴공 3학년입니다. 대구에서는 다들 알고 괜찮네 라는 반응이지만 대구만 벗어나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사실 이 점 때문에 현타가 많이와서 고민합니다 학벌 콤플렉스라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지금 학교에서는 학생들과의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만들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코테, 스프링, 이펙티브 자바 스터디도 진행하고 열심히 하려고 하지만 뭔가 깊이감이 부족한 느낌이 있달까요.. 스스로 좀 불안합니다 현재 학교에서는 120명중 다섯손가락에 꼽힐정도록 성적을 유지하곤 있습니다 편입은 경북대로 할 생각이고 고민 사항이 여러개 생겼습니다 1. 지금 편입을 준비해서 가면 다시 3학년을 해야한다(1년을 날린셈 차라리 그 1년동안 다른걸 해보는게 좋을 수도) 2. 해당 학교에서 좋은 학점을 잘 유지하고 있는데 굳이 옮겨야하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도 스터디도 잘 하고있고(물론 학점이 컴공에게 막 중요한건 아니지만) 3. 경북대에 가서 얻을 이점이 별로 없어보이나 라는 생각이듭니다 4. 편입 준비를 하려면 토익, cpp, 자료구조, 이산수학을 해야하는데 해당 시기에 토익과 이산수학을 보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걸 더 준비하는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발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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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삭제된 사용자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개발자를 희망하는 비전공자에게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26살 지방대 영어관련학과를 재학중이며, 현재 군 복무중이라 25년 1학기 수료 후 졸업 예정입니다. 25살에 군 입대를 하기 전까지 막연하게 인생을 살아왔고, 단순히 주도적으로 인생을 살아가자는 목표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군 복무 중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되었고, 창업이야 말로 인생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겠다고 판단하여 창업을 하겠다는 결심을 하였고, 개발을 배워야 본인이 정말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고 디렉팅할 수 있음을 깨닫았습니다. 구체적으로 백엔드 개발자에 대한 꿈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개발자라는 목표도 결국 막연한 꿈인듯 느껴집다. 비전공자에, 코딩이라고는 초등학생 때 C언어 맛보기로 한 달 배워본 게 다였기에 26살이라는 나이에 이 길을 가는 게 맞나 싶습니다. 개발자라는 직군이 저와 맞는지도 모르겠으며, 준비과정도 너무 다양하여 매우 갑갑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1. 개발자가 본인의 적성과 맞는지는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2. 개발자의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면, 전역과 졸업 이후, 학사편입으로 컴퓨터공학관련 학사를 취득하는 게 유리할까요? (현재 다니는 대학교 졸업 이후 국비지원과 부트캠프도 고민중에 있습니다.) (초등학생 유학 생활 이후 쭉 영어로 수업을 해온 덕에 영어가 강점이지만, 수학은 손을 놓은지 오래라 현재 사칙연산 외의 수리능력은 처참합니다.) 3. 군 전역이 6개월 남은 상황에서, 준비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영내에서 컴퓨터(인터넷)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학사편입을 목적으로 한다면, 편입수학을 공부할 예정입니다.) 4. 무턱대고 개발자의 길을 걸어가는 비전공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저도 그 하나인 것 같아 걱정됩니다. 직설적이고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주변에 코딩 관련 멘토들도 없고, 따로 여쭤볼 곳도 없어서 두서없지만 커리어리에 글을 남겨봅니다.
개발자
#비전공자-개발자
#학위
#백엔드
#비전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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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𝙍𝙞𝙘𝙝𝙖𝙧𝙙 님의 새로운 답변
석사 유학 후 미국 현지 취업에 관심이 있습니다.
현재 컴퓨터 과학 2학년 재학중이며 내년도 타 대학으로 편입 예정에 있습니다. 타 대학 편입 입학 시 저는 수학과를 복수전공을 하여 추후 데이터 분석 쪽으로 나갈때 경쟁력을 갖추고 싶습니다. 석사 유학은 컴퓨터과학 아니면 통계 쪽으로 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졸업한다면 데이터 분야 쪽에서 근무를 하고 싶습니다. 다만 고민이 되는 것은 제가 현재 만으로 25살 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년에 타 학교에 들어가 수학과까지 복수전공을 하게된다면 졸업하는 것은 29살에 졸업하게 됩니다. 그에 비해 컴퓨터 공학만 단일전공으로 했을때는 27살에 졸업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수학과 복수전공이 제가 프로그래밍 쪽으로 나가든 데이터 분석으로 나가든 저의 경쟁력을 향상시켜줄 것이라는 생각엔, 현재로는, 의심이 들지 않습니다. 다만 여쭤보고 싶은 것은 현재 제가 그리는 그림이 데이터 분야 고용시장 현실에 맞는 것인지, 미래지향적인지 또 수학과를 복수전공하는 것이 경쟁력을 가져다 주는 것인지를 프로그래밍 직업을 갖고 계신 개발자 분들이나 데이터 분석을 직업으로 갖고 계신 분들께 여쭤보고 싶어 질문드립니다.
개발자
#석사
#수학과
#통계
#미국
#데이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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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삭제된 사용자 님의 새로운 답변
대학 수학은 어떤 책이 좋나요?
대학교 수학을 따로 공부하고 싶은데 어떤 책을 보면서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개발자
#공부
#수학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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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수학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AI 분야를 지망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중학생 때 부터 공부에서 멀어졌는지라 수학 베이스가 매우 부실합니다. 이러한 부분이 지금 당장은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학년이 더 올라가고 대학원 과정을 밟고, 일을 할 쯤에는 발목을 많이 붙잡을 거 같다는 생각이 자주들었습니다. 그래서 학교 공부를 하면서 마침 곧 방학이니 수학을 기초부터 공부할 생각인데, 막상 공부를 하려고 해도 어떻게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수능 준비할 때 마냥 개념서랑 문제집 사서 공부를 할지 어떻게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개발자
#수학
#대학생
#공부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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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백승윤 님의 새로운 답변
방학때 어떻게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AI를 지망하는 대학생입니다 아직 프로그래밍 능력은 기초 수준이고 AI와 관련된 지식도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번 방학 때 각잡고 공부를 할 생각인데 어떤식으로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C++로 알고리즘을 공부하면서 제가 수학 베이스가 약하니 수학 공부를 병행하고, 파이썬으로 영상이나 책을 참고해서 AI관련으로 이것 저것 만들어 보는게 좋을까요?
개발자
#방학
#공부법
#인공지능
#ai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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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김하늘 님의 새로운 답변
환경이 자주 바뀌는 직무가 있을까요?
저는 수학,프로그래밍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프로그래머나 데이터 엔지니어,분석쪽 일을 하고싶습니다. 그런데 제가 환경에 변화없이 한 프로젝트에서 계속 일을하는 것을 못견딥니다. 제가 움직이거나 프로젝트 환경이 바뀌거나 이런 역동적인 환경을 좋아합니다. 혹시 이런 직무나 업계 있을까요?
개발자
#프로그래머
#변화
#직무
#개발자_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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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Ted 님의 답변 업데이트
백앤드 비전공개발자 질문입니다.
저는 공학 계열이아닌 문과+디자인계열 2년제 전문대 졸업생입니다. 수학쪽은 전혀 관련없죠..그러던와중에 1년여전부터 개발자쪽에 관심을 두고 공부중입니다만 제가 비전공이다보니 제 자신의 학벌 부분에서 자격지심이랄까요 그런게 생기더라구요..그래서 만24살 나이로 편입은 많이 늦은감이 있는건 알지만 학은제 학사학위 + 공학계열 학사편입을 준비하면서 주변에 의견을 잠깐 물었을때는 크게 두가지 반응 이었는데, 1. 개발자는 학력보다 본인 개인의 능력이 더 중요하다. 편입보다 개인 포폴과 프로젝트, 코테준비에 힘을 주거나 부트캠프를 추천해주시면서 편입 성공해도 졸업다하면 거진 30살인데 그때 개발자 신입으로 취업 준비하려면 더 힘들다..의 의견이 많았고 2. 그래도 동일계열 전공 대졸자인게 크다. 승진부분이나 비전공자면 아무래도 초반 편견이 생길수 밖에 없기도하고 초대졸,대졸 서류 제출에서부터 갈리는 부분이 있으니 만약 나중에 제 스스로가 평생 후회 할것이라면 늦어도 도전은 할 수 있을때 편입을 하는게 맞다고 하시더라고요.. 주변에 개발자 선생님?처럼 조언을 물어볼 곳도없고 가족중에도 공학계열 분들도 없으니 어디다 털어놓고 물어볼데도 없으니 애정만갖고 공부를 하다보니 새삼 참 막막하네요.. 코딩에 제가 두각을 드러내는 것도 아닌것같구요 그렇다고 포기하기에는 전공버리고 여태 공부해온게 너무 놓기가 싫습니다 ,, 물론 정확한 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해야 그나마 최악보단 나은 방향성 같은 부분 조언을 부탁드려도될까요 ㅠ
개발자
#비전공
#백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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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구운감자 님의 답변 업데이트
수학을 어느 정도로 공부해야 하나요?
Ai 관련으로 배우고 싶은 열망이 있어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중인데.. 미적분학, 선형대수, 확률통계를 정말 잘 공부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현재 대학교 1학년이라 미적분학은 수강 중에 있고, 커리큘럼 상 나머지 두가지도 모두 배울 예정입니다만 어느 정도의 수준이 필요한건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ㅜ 대학교에서 배우는 이상의 수준이 필요할까요?
개발자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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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 hotSky 님의 새로운 답변
대학교 4학년이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비전공자(디자인) 4년제 대학생으로 4학년 1학기를 다니고 있습니다. 재학중인 대학은 제 전공으로는 상위권, 전체적인 네임벨류와 전산과로는 중(~상?)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6개월 부트캠프의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데, 아무래도 기간이 매우 빠르다보니 현업의 툴 다루는 방법은 습득하였지만 기초 지식과 문제 해결력(코테) 등이 매우 부족함을 느끼고 있어요. 아직 대학을 졸업하지 않아 복부전, 편입에도 관심이 생기는데 의미가 있는 도전인지 궁금하여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앞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세 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1. 복수전공이나 부전공 이전에는 빨리 졸업하고 필요한 것만 독학해서 취업하자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에 전산과 전공은 들어둔 게 없습니다. 하게 되면 2년은 대학을 다녀야 할 것 같아요. 본전공은 졸업용 4학점만 남아서 해당 전공생처럼 다닐 수는 있습니다. 다니게 되면 재학하며 구름톤 등 대학 IT 동아리를 더욱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2. 졸업 후 학사편입 아무래도 학벌이 조금 아쉬워서, 그리고 좀 여유롭게 공부하고 싶어 학사 편입도 생각해봤는데, 1년을 편입에 투자하는 게 불필요한 선택 + 빙빙 돌아가게 되는 결정이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아무래도 실력이 더 중요한 분야니까요. 실제로 제 본 전공도 실력이 중요한 분야라 재수나 반수 등을 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편입을 결정하게 되면 인서울 상위권 대학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학에 발목이 좀 잡히겠지만 공부는 열심히 하는 편이라 시간 투자가 아까운 결정이 아니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대학원의 경우 제가 목표하는 분야가 ai 처럼 고급학위를 요하지 않아 그것까지는 정말 불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방통대 편입으로 좀 쉽게 가는 건 어떤지도 고민해봤습니다 .. !! 3. 빠른 졸업 후 독학 - 다른 유명한 부트캠프 지원 현재 전공 졸프를 끝내고 빠르게 졸업을 한 후, 연말부터 우아캠 등 다른 좀 더 길고 가치가 좋은 부트캠프에 들어가는 게 원래 계획이었습니다! 6월 중 모집하는 부스트캠프는 올해 시간적 여유가 없어 준비는 못하고 시험만 봐볼 것 같습니다. 알고리즘, CS 관련 지식이 전무하여 개인적으로 공부가 많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경우는 중간에 공백이 있어서 좀 걱정이 됩니다. 전공자 입장에서, 또는 현업 개발자분들 입장에서 보시기엔 어떤 결정이 더 좋을지 조언 듣고 싶습니다! 대학에 2년을 투자하여 학위를 받고 차근차근 공부하는 게좋을지, 힘들더라도 비전공자로 빠른 독학 (+정처기)을 하는 게 좋을지 말씀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24살 여성이고 집안 사정 등으로 빠르게 취업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너무 취업이 늦어지는 것은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지금은 리액트 등 웹 프론트엔드를 공부중이고, 결과적으로는 IOS, 안드 등 모바일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풀스택까지 목표로 하고 있구요. 대학에서 모바일 관련으로 많이 배울 수 없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기본 지식의 부족함 또한 많이 갈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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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Ai 공부를 위해 수학
현재 4년제 대학 인공지능 관련 학과에 다니고 있는 2학년 학부생입니다. 개발 분야에 아무런 관심도 없다가 단순히 인공지능이 유망하다고 해서 이 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학년때는 코딩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수학에도 싫증이 느껴버려서 제대로 된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할 줄 안다고 내세울만한 언어도 현재 없다고 생각하고, 기본적인 코딩 능력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료구조와 같은 수업도 매번 어렵고, 수학 수업으로는 확통과 선형대수가 있는데 이 수업마저도 중간 중간 라플라스와 같이 대학교 1학년에서 배우는 미분 적분학의 개념이 나올 때마다 벽을 느끼게 됩니다. 정말 이번 여름방학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전공에 대한 역량을 많이 키우고 싶습니다. Ai 분야는 수학이 중요하다는 건 알고 있는데, 이렇게 기본적인 개념도 안잡힌 상태로 있다가는 학년이 올라갈 수록 벽을 또 느끼게 되는 시간이 올거라고 생각해서 방학동안 1학년때 배웠지만, 열심히 하지 않아서 거의 모르다시피 한 미분적분학, 이산수학과 현재 배우고 있는 확통과 선형대수를 다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합니다. 이번에 오는 여름방학을 정말 소중한 시간으로 여기고 꼭 필요하면서 제 자신감을 늘릴 수 있는 공부에 전념하고 싶은데, 수학을 다시 정리하며 공부하는 게 맞는 건지, 코딩 능력도 많이 부족한데 개발 공부에 쏟을 수 있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수학에 다시 한번 시간을 투자하는게 맞는 판단인지 제 자신에 확신이 안서서 이렇게 두서 없는 글 남겼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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