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Queen’s Gambit’ and ‘The Crown’ Costumes From the Brooklyn Museum’s Virtual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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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가상 전시] 뉴욕 브루클린 박물관에서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인 <퀸스 갬빗> (The Queen’s Gambit)과 <더 크라운> (The Crown) 속 여성 주인공의 복장을 가상 전시회를 통해 소개한다. 물론 무료다. 50~60년대 배경의 천재적인 소녀 체스 플레이어의 성장기를 그린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퀸스 갬빗>과, 20세기 중후반 엘리자베스 2세의 전기를 그린 <더 크라운> 모두 줄거리는 물론 의상까지 호평을 받는 작품이다. 전시를 보면 단순히 두 작품에 나오는 의상만 어설픈 3D 렌더링으로 보여주는 게 아니라, 당대에 유명했던 디자이너와 디자인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자세히 소개한다. 온라인 전시라는 방식으로 드라마 속 소품과 의상을 또 다른 콘텐츠로 소비할 수 있게끔 한 모습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2020년 11월 18일 오전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