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눈앞에 두고 매각…'7년' 묶인 정책펀드·구주 거래 풀어야"
뉴스1
이준표 SBVA 대표도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 공감했다. 이 대표는 "모태펀드가 출자해 준 펀드를 현재 청산 중인데 수익률이 굉장히 높다"면서도 "우리가 투자해서 유니콘이 됐는데 만기 연장을 할 수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구주를 전부 외국계 회사에 넘겼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LP(유한책임투자자)로 롤오버(만기 연장) 펀드를 만들어서 기존 펀드를 받아오려 했는데 이것도 막혔다"며 "우리가 들고 있었으면 훨씬 더 모태펀드에 큰 수익을 돌려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news1.kr/industry/sb-founded/566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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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30일 오전 1:13
회사가 직원들에게 요구하는 것 중 하나가 ‘애사심’이다. 애사심은 분명히 숭고한 가치이지만, 그렇다고 강제로 요구한다고 생기는 것은 아니다. 직원들이 먼저 회사에 자부심을 갖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자연스럽게 애사심도 고취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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