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느끼는 것과 유사한 얘기가 많아서 광고성 글임에도 불구하고 가져와 봤어요. 소위 밀레니얼 세대에 속하는 동료들과 일하다보면, 이 분들은 확실히 업무에 대해서 어느 정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있고, 그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노력해요., 하지만 또 그게 회사를 위한 충성심이나 애사심이 베이스가 되는 것이 아니에요. 오히려 "이건 내 작품"에 더 가까워요. """ MZ일잘러들은 필요 이상의 ‘주인의식’도, 무책임해 보이는 보습도 없었다. 대신 그들은 주어진 일을 ‘자신의 것’으로 해석했다. 분명 회사의 일이고 업무지만, 결과물은 ‘내 작품’으로 받아들인다. 그래서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 이런 내용이 말이 되는거죠. :) 그리고 이 분들은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아요. 스터디를 찾아 다니기도 하고, SNS를 하진 않더라도, 노션에 정리하거나, 자기만의 그 정리 노트를 가지게 되죠. 혹은 OOO챌린지, OOO콘 같은 것을 참석하고..발표도 하고 뭐 그렇게 하는거에요. 그러면서 다음과 같이 행동하는거죠. """ 배움과 남들 안 하는 것, 새로운 시도에 늘 목마르다 그렇다고 해서 무턱대고 빡세게 일하는 것만은 아니다. 그들은 효율을 중시하며, 가급적 과도한 업무량이나 무리한 야근은 피하려고 한다.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 그 실마리는 ‘창의적인 생각’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에 있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스터디·강의·모임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그렇게 MZ일잘러들은 새로운 지식, 처음보는 툴을 배워 조직에 도입하는 데 적극적이며, 이를 통해 자신과 조직의 성과를 보다 효율적으로 높이는데 주력한다. """ 이런 측면에서 저는 요새 확실히 좀 긴장하고 살고 있어요. :) 내가 단순히 나이만 먹고, 연차만 차고 있는게 아닐까.. 나는 어떤 효과적인 학습을 하고 있을까.. 이런 고민과 긴장의 연속이죠. :) 앞세울게 연차와 경험만 있는 시니어들은, 이제 업무로 덕질하는 주니어 3년차 정도에 먹힐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된 것 같거든요.

진짜 일 잘하는 MZ세대는 업무로 '덕질'한다

ㅍㅍㅅㅅ

진짜 일 잘하는 MZ세대는 업무로 '덕질'한다

2020년 12월 15일 오전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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