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 Manager Skills by Seniority Level - A Deep Break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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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국내에서도 제품 관리자(PM/PO) 직무가 많이 언급되고 있고, 제품 관리자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지원자 모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직무임에도 기업마다 부여하는 역할이 다르고 또 국내에는 서비스 기획자 직군도 있다보니 커리어를 계획하기가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요. 이 글에는 제품관리자의 커리어패스와 각 레벨별 필요한 스킬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습니다. 글의 내용을 참고해서 간단히 요약해보겠습니다. 먼저, Associate PM은 인턴급 PM이라 국내와 해외가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공식 PM이 되었을 때부터 국내와 해외의 업무 차이가 발생하는데 가장 큰 차이는 UI 설계 유무입니다. 국내에서는 PM이 스토리보드라고 불리는 설계 문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고, 해외는 PM의 고객 Needs를 중심으로 유저 스토리를 정리하고 UI 설계는 대부분 디자이너가 담당하게 됩니다. 요즘은 국내에서도 해외 케이스를 따르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PM의 커리어는 Senior PM이 되었을 때 분기점이 생기게 됩니다. Principal PM은 국내의 <경험 많은 서비스 기획자>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팀을 이끄는 리더십과 사업 감각은 조금 부족하더라도 실무 역량이 뛰어난 케이스로 분류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으로는 관리자급으로 커리어를 이어나가는 케이스입니다. 실무 역량과 더불어 전략적 사고,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등의 역량이 중요하며 Lead PM, CPO, VP 등의 커리어로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최근에 시장이 원하는 PM은 리더십을 갖춘 PM입니다. 전략, 프로젝트 매니저, 리더십의 역량을 두루 갖추고 팀의 성공을 위해 목표 설정, 사업 로드맵 계획, 채용 및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실리콘밸리의 많은 PM들이 이러한 직무를 수행하며, 국내에서도 쿠팡과 토스의 프로덕트 오너(PO)가 이러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원글에는 PM 커리어패스와 각 레벨별 필요 스킬이 잘정리되어있으니 함께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021년 1월 5일 오후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