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와 지니뮤직의 콜라보, 다채로워지는 유통업계의 마케팅🎵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콘텐츠업과의 협업이 두드러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신세계의 경우 지니뮤직과의 콜라보를 통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융합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선적으로는 신세계백화점과 지니뮤직 모바일 앱에 서로 상대 회사 전용관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신세계 앱에서는 월별 테마 음악에 맞춰 플레이리스트와 매거진, 영상 등을 선보이고, 지니 앱에서는 음악과 연계된 월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신세계백화점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과거보다 온 오프라인에서의 구매 경험이 더욱 다채로워지는것 같습니다. 유통업계에서 음악 마케팅의 좋은 사례로는 현대백화점의 "place to be"와 자이언티가 불렀던 더현대서울의 "서울"이라는 곡이 있을것 같습니다. 두 노래 모두 현대백화점이라는 언급이 없어서 그만큼 자연스럽게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던 사례들 입니다. 특히 더현대서울을 오픈하면서 만들어진 "서울"의 유튜브 영상에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서울 찬가라는 평까지 받고, 음원을 내놓지 않으면 법적 대응 하겠다는 재미난 댓글들이 달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