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첫 스타트업 은행 토스뱅크, 편의성의 가치 - 주변에서 '토스 해'라는 말을 듣고 토스에 첫 가입했다. 이미 인터넷과 모바일뱅킹에 익숙했지만 그럼에도(그래서인가?) 토스의 서비스는 충격적으로 편리하다고 느꼈던 첫 경험이 기억난다. #임팩트는이렇게 - 토스를 많이 쓰기 시작하자 놀랍게도 다른 송금 서비스들이 차례대로 개편을 통해 편해지기 시작했다. 마치 처음에 애플에서 스마트폰을 출시하자 바로 다른 기업들이 스마트폰을 줄줄이 출시했던 것 처럼. 한 번의 혁신은 일상의 일부분을 완전히 바꾸어버린다. - 그리고 토스를 다시 만난 건 내 고등학생 동생 때문이었다. 동생은 은행앱이 있는지도 모른다. 토스로만 송금하고, 토스로 잔액을 조회하며, 토스로 결제한다. - 나는 카카오뱅크를 매우 좋아하고 주거래로 이용하고 있지만, 토스가 젊은 세대의 금융일상을 이렇게까지 차지하고 있다면 국내 핀테크의 미래는 토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잠깐 스쳤다. - 그리고 오늘 토스뱅크가 본인가를 획득했다. 스타트업에 일하는 사람으로 괜히 내 일도 아닌데 너무 대단하고 대단하다. 쑥쑥 자라 은행이 되다니! 멋져 💙 선구안과 추진력, 끈기의 결과로 손색이 없다. - 📌 새로운 신용평가모델에 대한 토스뱅크의 자신감은 풍부한 금융·비금융 데이터다. - 📌 토스뱅크는 별도의 앱을 만들지 않고 기존 토스 플랫폼을 활용해 모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 원앱전략, 역시 편의성을 최고의 가치로 둔 토스답게 현명하고 탁월하다. 제발 여러 앱 다운받으라고 그만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