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에 이어 브랜드까지 인수한 카카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그레이고가 패션 브랜드 ‘클로브’를 인수했다. 카카오가 지그재그라는 패션 플랫폼 인수 후 자회사를 통해 패션 브랜드까지 인수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레이고는 IP커머스 플랫폼으로 연예인과 브랜드 간 제휴를 통해 제품을 큐레이션 한다. 이번 인수는 연예인 IP 커머스 플랫폼 사업 확장이 목적이다. 카카오는 IP사업과 그들이 가지고 있는 플랫폼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꾀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커머스에서 온라인 패션 플랫폼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해당 분야에서 사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생각인 거 같다. 패션과 연예인 사업의 연결을 통해 MZ세대를 공략하고 잠재고객을 모으고자 하는 거 같은데 이커머스 후발 주자인 카카오가 자신들의 전략으로 어디까지 치고 올라올지 기대된다.

[IT돋보기] 이커머스 사업 강화에 '패션' 점찍은 카카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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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돋보기] 이커머스 사업 강화에 '패션' 점찍은 카카오...왜?

2021년 6월 10일 오전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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