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8일 최신 마케팅 뉴스 #1 앱마케팅 트렌드 "변화와 유지 사이" 앱을 제공하는 기업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마케팅'입니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마케팅하느냐에 따라 모객에 차이를 보이며, 수익성과 연관되기 때문인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외부 활동이 위축되면서 디지털 기반 산업 내 마케팅 패턴도 급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관계자는 기술이 좋아졌지만 마케팅의 기본은 고객과의 교감이라 생각한다"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만큼 좋은 크리에이티브가 나오고, 효율적인 매체 관리에서 우수한 성과가 나온다"고 강조했습니다. #2 MZ세대 독자 만들기 가지각색 공략법, 성공하려면 최근 신문사들이 이른바 MZ세대 공략에 나섰습니다. 청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 매체를 창간하거나 코너를 만들고, 기획 사업도 벌이고 있다. 독자층을 넓히려는 시도 자체에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지만,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과 근본적인 체질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3 카톡 이모티콘 만드는 기업·지자체들 “카카오 배만 불리고 효과는 글쎄” 기업과 정부·지자체들이 MZ세대를 겨냥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활용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지만, 기업들 사이에서는 카카오가 노출 조건에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를 제시해 원하는 마케팅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카카오는 이모티콘 소진 시간 정도만 알려준다”면서 “소통 또한 협력업체하고만 할 수 있는데, 광고로 둔갑한 ‘깜깜이’ 상품 판매라는 생각까지 든다”고 말했습니다. #4 "메신저 즐겨쓰는 MZ고객…대화형 AI로 기회 잡아야" AI 혁명은 이제 겨우 시작 단계에 있으며 지금 단계에서도 AI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과 그러지 않은 기업 간에 격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요즘 젊은 소비자들은 웹사이트를 옮겨 다니고 앱을 클릭해 물건을 사기도 하지만,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다 바로 주문을 하고 구매를 하기도 하죠. 미래 상거래는 점점 더 카카오, 라인 같은 메신저와 상거래서비스가 상호작용하는 방식으로 변화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도 더 생겨날 것으로 봅니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5 코로나19로 매장쇼핑 줄었지만…`큰손 고객`은 되레 늘었다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소비자는 줄었지만 이들이 구매하는 구매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매장을 찾는 횟수가 줄면서 한 번 방문했을 때 다양한 제품을 구비해 놓으려는 수요가 늘어서인데 최근 온라인 배송시스템이 촘촘해진 가운데 코로나19 같은 경향을 고착화했다는 분석입니다. #6 온라인 플랫폼사 개인정보 수집·분석… 경기도민 70% ‘광고사에 제공’ 부정적 경기도민 10명 중 7명은 온라인 플랫폼사가 개인정보를 수집·분석해 광고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행위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표출했으며 10명 중 8명은 플랫폼사 가입 시 입력하는 신상정보가 ‘금전적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