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을 열어보는 건 사람만이 아니다" 발송한 이메일의 오픈과 클릭률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된 마케터가 이메일 템플릿에 가로 세로 1px짜리 영역을 숨기고 utm 태그를 걸어 발송해봤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거기서도 클릭이 잡혔다고 해요. 사람이 했다고 보기 힘든 이 클릭들을 스팸메일 필터링 솔루션에 의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메일에 포함된 모든 링크들을 클릭하는 이들의 동작이 지표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주는데요, 때문에 기업들은 '수신거부'와 같은 버튼들은 옵트인으로 제공하지 않는 역방어를 하기도 합니다. 도구와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는 사례지만, 데이터를 보는 '신뢰하라, 하지만 검증하라(trust, but verify)'의 태도를 일깨워 주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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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8일 오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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