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Allo) CEO 홍용남 대표가 지난 9년간 미국과 한국에서 B2B SaaS 사업을 하며 얻은 깨달음을 정리한 글을 공유드립니다.
알로는 2021년 미국과 한국에서 누적 투자 100억 원을 유치하면서 그로스(Growth)를 본격적으로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무엇을 위한 Growth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서 모호성을 마주하게 되었고, 현재 가진 자본력을 바탕으로 바로 Growth에 집중하는 대신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무엇을 원하게 될 것이며, 어떤 것이 존재해야만 혁신을 빠르게 리드할 수 있는지를 발견하고 발굴해내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달려왔습니다.
지난 1년간 미국과 한국의 많은 창업자들, 리더들과 대화를 나눴고, 그들이 가진 공통적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 해결’을 해결할 수 있는 두 가지 가치인 가시성(Visibility)’와 ‘투명성(Transparency)’을 중심으로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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