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기자의 사람이니까 경영이다]자리가 무능한 사람을 만든다는데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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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9일 오후 10:15
퇴근길 지하철에서 중년 사내와 20대 후반의 한 젊은이가 필자의 앞에 나란히 앉아 있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법이지.” 중년 사내가 젊은이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가 내 귀에 들려왔다. 그 순간 나는 묘한 추억에 빠져들었다.
... 더 보기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한 유럽 축구리그에는 한국에서 뛰는 모든 축구 선수들의 연봉을 합한 것보다 수십 배가 넘는 돈을 버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이런 일이 왜 가능할까?
... 더 보기리더의 역할은 방향을 제시하고 조직을 이끄는 것이다.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지나치게 시간을 끌거나 아예 결정을 피하는 리더가 있다. 이런 리더가 있는 조직은 점차 무기력해지고 성장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 여러 가지 단점이 있지만, 가장 큰 단점은 직원들을 게으르게 만든다.
... 더 보기“왜 나는 욱하고 말았을까?” “왜 나는 그렇게 화를 분출했을까?” 회의 중, 메신저에서, 피드백을 주고받을 때 리더의 감정 폭발은 일순간에 리더십 전체를 흔들어놓는다. 그리고 회의가 끝나고 긴장이 풀리면 리더는 ‘지적의 정당성’과는 별개로 자신의 감정적 태도를 후회하고 자책한다.
... 더 보기1. 우리가 하는 많은 일이 처음입니다. 외부에서도 경험한 사람이 없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