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 데일리 UX 아티클 (From medium)

#아티클공유 #읽을거리 

미디엄 Digest에서 보였던 UX분야 아티클 중에 괜찮아 보이는 것들 공부할겸 읽고 정리했는데요, 공유해봅니다 :)


1️⃣ 내가 Lean UX를 사랑하는 이유

디자인 씽킹, 린 UX에 대한 내용과 프로세스가 나옵니다!

꾸준한 학습 / 린 UX가 실패를 포함하고 있다는 속성 / 린 UX의 15가지 원칙, 캔버스 등에 대한 내용이 보이네요!

이런 글 읽고 궁금한 개념이나 프레임워크는 추가로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https://lnkd.in/gCrXEsmh


2️⃣ Democritization 대신 리서치에 'Rail'을 설치하라

최근에 디자이너도, 기획자도 UX 리서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Democritization 하자! 라는 내용이 종종 보이는데 이 글에선 Demo~ 대신에 리서치 프로세스에 레일을 설치하자! 라는 주장을 합니다.

읽어보니 결국에 민주화(?)를 하자는 내용으로 돌아가는 것 같지만 요지가 좀 다릅니다.


우선 이 글에서 '사용자에게 노출되는, 사용자를 마주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매우 강조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너도 리서치해! 와 같은 방식으로 자유를 줘버리면 오히려 문제가 많아지고, 올바르지 않은 테스트가 수행되며 이는 UX 리서치 결과의 불신 등으로 이뤄지고.. 정작 사용자와 마주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어진 템플릿과 절차를 거치는 일종의 Rail 을 설치해서 효율적으로, 문제없이 진행해서 사용자와 마주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게하자! 라고 주장합니다.

요 글에서 템플릿으로는 '어떤 사용자가 인터뷰를 하는지? / 리서치의 목적이 뭔지 / 액션아이템이 뭔지 / 수행하게 시킬 태스크가 뭐고 달성목표가 뭔지 / 지시사항이 뭔지 등으로 구성된 엑셀파일을 간단한 워크시트를 소개했습니다.


결국 기획/디자인/개발 등 포지션 관계없이 모든 직원이 사용자의 목소리를 듣는, 사용자를 마주하는 시간을 꼭 꾸준하게 가져야한다는 것이 핵심인 것 같아요!

https://lnkd.in/gc4qeCtr


3️⃣ Design for Emotion with Mindsets

이 글에선 제목에서도 써있듯 사용자의 '감정'에 집중한 설계를 강조합니다.

페르소나와 비슷하게, 감정적으로 어떤 상태인지를 나타내는 Mindset을 설정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Mindset에서 프로토타입을 만날 떄 경험 /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어떤 화면,경험을 마주치는지 & 그 떄의 감정이 어떤지 등을 살펴보며 ux 설계에 활용하는 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고객 여정 지도' 와도 결이 비슷한 것 같네요!

단순히 편하다, 어렵다를 넘어서 사용자의 감정상태와 감정에 주목하게 되어 새로운 관점의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하기'를 해볼 수 있다는 것이 의의인 것 같습니다 🙂

https://lnkd.in/gr_c_pzW

LinkedIn

lnkd.in

LinkedIn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3년 11월 24일 오전 5:57

댓글 0

    함께 읽은 게시물


    Replit 이용 후기

    최근 Replit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남겨봅니다.

    ... 더 보기


    🌓 <Continuous Discovery Habits> 번역 모음

    제가 지금까지 프로덕트 매니징 관련해서 읽었던 책과 아티클 중 가장 유용했던 자료예요. 특히 PMF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Discovery를 해야만 하는 스타트업의 Product Trio (PM, Product Designer, Software Engineer) 분들께 추천합니다. 작년에 회사 내 PM 챕터 스터디를 위해 조금씩 번역해두었는데요. 일부 내용을 요약/발췌해서 한 챕터씩?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번역이 완료된 챕터는 게시글 링크를 여기에 달아둘게요. 나중에 몰아서 보고 싶으신 분은 이 게시글을 저... 더 보기

     • 

    댓글 1 • 저장 45 • 조회 2,392


    테드(TED) 강의장에 황소가 등장했다. <생각의 공유> 저자 리오르 조레프는 청중에게 황소 무게를 예측해 보라고 제안한다. 그러자 140㎏에서 3t까지 다양한 오답이 쏟아졌다.

    ... 더 보기

    왜 공동체에 집단 지성이 필요한가?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왜 공동체에 집단 지성이 필요한가?

    《섬세한 사람》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