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 멋대로 ‘한 일의 가치’를 정하지마라 >

1

사람이란 참으로 이상한 존재다. 제멋대로 행위의 대소를 정한다. 


 

 

2

큰일을 했다, 혹은 작은 일 밖에 하지 못했다 단정한다.


 

 

3

더 이상한 일은 자신이 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서도 후회한다는 것이다. 


 

 

4

하지 않은 행동임에도 그것은 큰일이었다며 진심으로 생각하고, 만약 그것을 했다면 상황은 크게 달라졌을 것이라 진심으로 후회하곤 한다. 


 

 

5

그리고 자신이 한 행위, 하지 않은 행위의 대소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믿으며 그 대소가 진실이라고까지 생각한다. 


 

 

6

그러나 자신이 한 작은 행위가 사실 타인에게는 큰일일지 모르고, 그 반대일지도 모른다. 어찌 되었건 과거의 행위에 가치를 매기는 일은 무의미하다.


 

 

#니체의말 

#하루한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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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6일 오전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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