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큐레이션
1. 서류 통과하는 이력서는 어떤 형태일까요?
2. 팀 프로젝트의 리더로써의 역량을 이력서에 녹아내는게 어렵습니다.
3. 개발자 이력서 사진에 얼굴이 꼭 나온 사진으로 넣어야 되나요?
4. 개발과 상관없는 부전공 이력...
5. 33살 비전공자 포트폴리오 질문입니다.
6. 경력정리 어떻게 하시나요 ?
현재 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 지망하고 이력서를 돌리고있는 중입니다. 서류에서 모두 탈락하네요 ㅠㅠ 노션 pdf로 이력서를 작성했는데 객관적인 평가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https://miniature-crawdad-ac3.notion.site/proto-487a129a3ea943f191dc3ef9a80f446c
답변
안녕하세요. 저는 현업에서 3년차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가 작성자님의 이력서를 받아본다고 가정하고 피드백을 드려 보겠습니다. 1. 제목) 아름다운 코드를 사랑하는 개발자 proto -> 저는 제목에는 굳이 미사여구를 붙이기 보다는 '강민규 이력서(resume)' 이런 식으로 깔끔하게 적고 본인 소개는 아래에 적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Introduce) try... catch... 코드 -> 빼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전문가이든 비전문가이든 읽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자기소개) -> 이 부분은 본인 소개를 적절한 분량으로 포인트 있게 잘 작성해 주신 것 같습니다. 다만, 기술 스택을 여기서 나열하기 보다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개발하고, 어떤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웠고 등 약간 soft-skill 관점의 이야기를 여기서 해서 면접관이 민규님의 이력서를 더 읽고 싶게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Skill) -> Study와 Collaboration은 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단점을 여기서 굳이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력서는 마치 남여가 처음 소개팅을 하기 전 주고받는 프로필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는 본인의 매력을 어필만 해야지, 본인의 단점이나 한계를 굳이 적을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 기술을 사용해 본 적이 있다. 정도로 면접관이 지원자를 뽑기에는 최근에 신입 개발자들의 수준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단순히 사용해 본 적이 있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 어떤 문제를 마주했는지 등에 대해서 조금 더 깊게 적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갯수는 더 줄여도 됩니다. 2~3개 정도만 자신있는 Skill을 잘 적으면 거기에 맞춰서 면접 때 질문이 들어올 것입니다. 5. Education) -> 학위, 그리고 자격증 정도 빼고 나머지는 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ducation으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6. Project Experience) -> 본인이 직접 구현한 부분이 아닌 부분은 언급하지 말아주세요. 면접관이 민규님이 해당 부분을 구현하지 않았다고 알게 되거나, 제대로 해당 부분을 모른다고 판단이 들면 이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 기술 포스팅을 9개 링크를 달아주셨는데, 면접관이 9개를 과연 다 들어가서 하나하나 다 볼까요? 물론 민규님이 서류-과제-면접 등 모든 과정을 다 거치면서 회사가 민규님을 정말 매력적인 지원자라고 판단하면 더 궁금하고 알고 싶어서 다 읽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서류 과정에서는 하나도 안 열어 보거나 한 두개 정도만 열어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장 자신있는 글 한 두개만 남겨주세요. 본인의 강점을 어필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덜 중요한 내용은 과감히 버려야 하기도 합니다. 7. More About Me) -> 이력서에서는 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면접 때 관련 질문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대답하면서 어필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항상 커리어리에서 많은 것을 얻어가는 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제목에서와 같이 리딩능력에 대해 요약하여 이력서에 녹이는게 개인적으로 어렵습니다. 팀의 부리더이자, 프론트엔드 팀장으로 https://camp-us.co.kr/ 라는 서비스를, 디자이너님과 백엔드 분들과 협업하여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희는 PM이 계시지 않아서 모두가 같이 서비스 아이템 선정부터 기획까지 맡아서 하였고, 그렇다보니 모든 분들이 서비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사를 내비췄습니다. 여기서 프론트엔드에 협업 커뮤니케이션은 이렇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비스의 얼굴을 담당하는 분야라 디자이너님과 정해진 기간안에 실질적으로 구현이 되는 부분인지부터 UI 컨셉에 맞추는, 그리고 백엔드분들과 기능별로 API 명세서를 어떻게 맞춰가고, 데이터가 오고가고에서의 문제를 함께 의논하여 해결하는 것에 소통을 합니다. 그런데 이 소통을 기능별로 연관된 팀원들끼리 한 것이라, 무언가 팀장으로써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크게 부각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시당초에 부리더, 팀장이 되었다고해서 팀원의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모든 부분을 배려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였습니다.) 그래도 팀의 무언가 이끌어가는 부분을 맡았으니 이 경험을 조금이나마 어필하고 싶은데,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우선 이력서를 써보신 후, 예시 단락 혹은 문장에서 고민되는 점을 공유해주셨으면 좀더 실질적인 피드백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프로젝트 리딩 경험"은 한 문장으로 정리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프론트엔드 1명, 백엔드 1명, 디자인 1명으로 구성된 팀을 리드하였으며, 기획-디자인-개발 전 과정에 참여 굳이 더 가치를 부여하여 장황하게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면접 때 질문이 들어오면 대답하시면 됩니다. > 여기서 프론트엔드에 협업 커뮤니케이션은 이렇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 서비스의 얼굴을 담당하는 분야라 디자이너님과 정해진 기간안에 실질적으로 구현이 되는 부분인지부터 UI 컨셉에 맞추는, 그리고 백엔드분들과 기능별로 API 명세서를 어떻게 맞춰가고, 데이터가 오고가고에서의 문제를 함께 의논하여 해결하는 것에 소통을 합니다. 한가지 포인트는 대부분의 회사의 경우 신입 개발자에게 "팀 리드" 역량까지 기대하지 않습니다. "기능 구현", "문제 해결 중심"으로, 이력서 및 프로젝트 본문을 작성하시는 것이 더 큰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적어보세요. 적어보시면 의외로 답을 찾기 수월해집니다.
개발자 이력서는 자유로운 형식이라 얼굴 대신 현재 프로필 (여행가서 찍은 사진)으로 등록하였는데, 인사 담당관 분들께 안좋은 인상만 주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모든 기업에서 이 부분에 대해 좋게 받아들이냐 라는 접근으로 간다면.. 아닐수도 있습니다. 뭐 저나 저희 팀이나 신경을 안쓰지만, 사진(얼굴)이 인상을 만들고 이미지를 만들기 마련인데, 이 부분을 모든 인사팀에서 신경을 안쓴다고 보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겠네요. 반대로 이런부분을 신경쓰지 않는 비교적 팀원의 의견중심적 회사를 고르기에는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도 드네요 ㅎㅎ 그래도, 보수적으로 사람들이 이력서를 통일화 하려는 이유에 대해 조금은 깊게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주전공은 컴공이며 부전공은 영어영문입니다. 개발과 상관없는 부전공이기에 이력서에 작성할 지 고민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변
부전공 일지라도, 그게 영어 일지라도, 배우신거라면 적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력서에 추가하는 건 당연하고, 어떻게 추가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그냥 '영어를 전공했다.', '점수가 몇점이다' 이런 건 큰 메리트는 없을 거 같아요. 위에 김병연님이 달아주신 댓글처럼, 영어를 가지고 개발에 어떻게 도움을 줬는지를 포함해야 합니다. 가장 베스트는 공식문서 번역 입니다. 예시로 스프링 관련 문서나, 리액트, 도커 등은 공식 문서를 관리하는 웹사이트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가장 최신일 수록 한국어로 번역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를 번역하는 작업을 개인 블로그에 해두시면 공부가 되는 것은 기본이고 이 또한 오픈소스 기여라고 볼 수 있어요. '잘하는 영어를 활용해 오픈소스에 기여했다.' 이거, 저라면 뽑습니다:)
안녕하세요 작년 11월부터 국비지원학원 등록해서 5월 말에 수료하는 33살 비전공자입니다. 학원에서 java, html, css, javascript, spl, spring 을 배웠습니다. (코틀린, 안드로이드쪽은 거의 맛만 봤습니다) html, css, 자바스크립트 진도가 다 나가고 실습으로 쇼핑몰사이트 css 클론으로 만들었는데 스프링 진도가 끝나고 실습으로 css 실습때 만들었던 쇼핑몰(클론)에 실제 사이트처럼 기능구현을 끝냈습니다(db설계부터 실제 사이트에 없던 기능 - sns로그인 등등 넣었습니다.) 근데 이걸 포트폴리오에 클론코딩이라고 올려야하는지, 아닌지 판단이 안서서 질문드립니다 css만 클론이고 실제 서버쪽은 전부 팀원들이랑 구현한거라서요 그리고 이력서 작성할때 제가 다른직군에서 팀장으로 몇년간 근무했던 이력이 있는데, 이 내용을 아예 빼버리는게 좋은지, 그래도 넣는게 좋은지도 문의드립니다 (강사님은 관련직군아니면 빼라고하셨는데 뭐가 더 좋은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답변
안녕하세요! 포트폴리오에 관한 질문: 클론 코딩이라고 명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프로젝트 설명에서 CSS 디자인이 원본 사이트를 참고하여 제작되었다는 점을 언급하시면 됩니다. 서버쪽 기능은 팀원들과 함께 구현했다는 점을 강조하여, 프로젝트의 내용과 기술 스택을 자세하게 기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력서 작성에 관한 질문: 다른 직군에서의 팀장 경험은 반드시 이력서에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험은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문제 해결 능력 등 다양한 역량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강사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이러한 경험은 기술적인 역량 외에도 중요한 능력을 갖춘 인재임을 보여줍니다. 이력서에서 해당 경험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취업 성공 여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해당 경력을 어떻게 전환기술로 활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부분이 개발 직군에도 유용한 역량인지 강조하시면 좋겠습니다. 포트폴리오 작성과 이력서 작성에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 ✅ Chat GPT의 답변을 평가해주세요! - 답변 내용이 올바른지, 틀린 내용은 없는지 댓글로 작성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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