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으로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독학으로 ios개발자 취준생입니다! 현재 6개월 정도 공부했는데 점점 위축되네요 현재 비전공자에 고졸의 학력입니다. 이렇다할 경력이나 프로젝트도 없구요… 하지만 정신차리고 최소 기능을 하는 앱을 만들고 저를 써줄 회사를 찾을려고해요! 일을 하면서 성장하고 싶은데 계속 제 자신이 준비되기를 기다리기엔 점점 제가 약해지는것 같아서 맨땅에 헤딩하자 식으로 해볼려구요! 의지는 야근수당 주지않아도 되니 실무경력을 쌓고싶어요! 인데…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한걸까요..?

고졸 국비 교육 수료생의 푸념

1월초에 자바웹풀스택 국비 과정 수료 하고 1월 중순쯤에 si 업체 들어갔습니다. 프로젝트에 투입되고 계약을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1달 2달 이 지나도록 일이없다면서 프로젝트에 투입이 되지못하였고 회사를 나온뒤 공부중입니다.. 계속해서 이력서를 넣고있지만 면접연락이 한 곳도 오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각오하고 시작했지만 이 정도로 고졸개발자의 문턱이 좁을 줄은 몰랐습니다. 불안하기도 하고 계속 공부만 하는게 의미가 있나? 이런생각이 요즘 들고 있습니다. 저 같은 상황을 겪으셨던 분들이나 겪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혹시 어떻게 해나가야하는지 해법을 좀 알고싶습니다. 조금만 더.. 지칠때까지는 도전 할 겁니다. 푸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8살 고졸 IOS개발자 대기업 입사할 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학생때부터 작년까지 음악(프로듀싱)을하다 최근에 개발에 관심이 생겨 알아보던차 IOS 개발쪽에 큰 흥미와 열정을 느껴 패스트캠퍼스 강의를보며 공부중인 28살 청년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앱 개발을 통해 창업을하고싶고, 그 전에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에서 5-10년정도 배우며 커리어를 쌓고 싶습니다. 학력은 공업고등학교 컴퓨터/전기과를 나왔고, 중3때부터 음악을 하다보니 애플 생태계에 잠식되어 모든 애플기기를 보유하고 이용중에 있어 사용자에 입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되었다 생각하고 흥미와 열정이 있어 이제서라도 시작해보고싶습니다. 본래는 요식업을 병행하며 음악생활을 해오던차라 창업준비중이였으나 저출산과 창업후 가게에 묶여있는듯한 느낌이 싫어 정말 내가 원하는 인생이 뭘까를 고민하던차 IOS개발자로써에 커리어를 굳게 마음먹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새 개발자 붐과 더불어 여러 국비지원, 부트캠프를 통해 경쟁이 과열된 상황에서 (물론 IOS 개발자는 그나마 덜한걸로 알지만) 대기업에 여러 모집요강을 살펴보니 몇몇곳과 대한민국 특성상 아무리 열려있는 IT대기업이여도 대졸이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 상황에서 대학교에 4년을 허비하기엔 무리같아서 알아보던차 포항에서 애플과 포스텍이 진행하는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를 알게되었으나 정보가 적습니다. 포항에서 9개월 동안 부트캠프 비슷한 과정을 체험하는걸로 압니다. 일단 올해동안은 영어와 개발 공부를하며 포트폴리오를 쌓고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와 취업을 준비를 하려고하는데요.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이제야 1기 수료생을 배출한 상황이라 정보가 너무 적습니다. 그래서 괜찮은 과정인지 모르겠어서, IOS개발자는 신입은 찬밥이고 3년차부터라하여 나이가 있으니 그냥 취업하여 경력을 쌓는게 더 나을지가 고민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구글링하여 밤새 컴퓨터관련 궁금한게있으면 공부해서 배웠었고 고등학교가 컴퓨터 학과다보니 음악으로 진로를 정하기전 1년간은 컴퓨터학원도 열심히다니고 학교수업도 열심히 들었었기에 CS지식은 어느정도있습니다.(물론 더 공부해야겠지만) 그리고 음악하며 서울에서 지낸 경험과 나이에비해 젊고 트렌디한 감각으로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정말 뼈를 갈아 넣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어떻게 제 개발자인생에 로드맵을 짜야 도움이되고 좋을 길일까요? 그리고 고등학교 전공도 전공자로치나요..? 비전공자인가요? 선배님들은 어떤 생각이신지 냉정하고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