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질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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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생 4학년의 인생 및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대에서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고 현재 자바 백엔드를 지망하고 있는 25살 대학생입니다. 제 인생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받을 사람이 없어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굉장한 장문이고 한탄하고 부정적인 글이라 이 글을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개발과 무관한 내용이 많지만 개발자 분들이 자기 계발을 좋아하시고 똑똑한 분들이 많으시기에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제 진로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에 대한 고민과 현재 저의 상황에 대하여 저의 과거에 대한 한탄과 후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먼저 저의 과거 가족과 관련된 인생이야기를 말씀드리면 저는 경기도의 한 지역에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대기업 생산직에 다니시기에 빚걱정은 하지않고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술을 마시거나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때려부수곤 했었습니다. 어머니가 그 과정에서 아들 둘을 보호하느라 많이 맞고 계신 것을 기억합니다. 심지어 중3때 맞아 죽을까봐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했다가 아버지가 감옥에 들어가면 돈을 벌기회가 없어 그냥 경찰서까지가서 진술서만 쓰고 풀어준것도 기억이 나고 어머니와 제가 같이 가출해서 근처 모텔에서 자고 찜질방에서 자고 어렸을땐 엄마가 아는 사람의 집에 얹어서 잤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심지어 애들 보는 앞에서 대학가 거리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빠가 엄마를 팬 적이 있구요.. 그 첫 번째 기억이 불과 5살입니다. 그때 이후로도 성인이 되고나서도 아버지의 횡포는 계속되었고 3살 터울의 형이 그걸 닮아 어머니를 무시하고 저를 패고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밥을 먹을때마다 자격증 하나없이 들어간 전체 직원수가 5명인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영업을 뛰면서 불만을 토해내고 너는 사회생활 안해봐서 모른다며 잔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는 1년 다니고 퇴사하고 집에서 워드 프로세서를 따고 다시 잔소리 모드를 시작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새해전에 싸웠다가 25살의 나이에 또 맞고 가출을 해서 10일 정도 친구 자취방에서 신세지며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오직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바로 집에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의 잘못이겠지 라며 저의 말을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뭐라안할테니까 그냥 지내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언제나 그렇듯 너가 참아 학교졸업하면 괜찮아 형도 취업하고 밖에 나가 살겠지 였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고등학교가면 공부하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대학교가면 밖에서 노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군대가면 집에 없으니까 괜찮겠지 취업하면 나가서 살겠지 라며 형을 감싸고 혼내지 않고 오히려 형에게 폭언을 듣고 살으셨습니다. 저는 이때 느꼈습니다. 이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30살 이전에 자살할 것 같다고.. 친구들은 잘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은 외동이 많고 가족끼리 여행가는 화목한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말없이 여행 가주고 전화를 꼬박 1시간넘게 들어주었습니다. 그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가족 이야기 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학창시절 이야기 입니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인 만큼 저의 학창시절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때는 잘지냈지만 중학생때부터 힘들었습니다. 중학생때는 친구들과 완만하게 지냈지만 정작 오래사귈 친구를 찾지 못하였고 고등학생때는 남고를 들어가 1학년땐 적응을 잘못하였고 2학년부터는 초등학생때 소꿉친구가 아무의미없는 말을 지어내 배신을 하며 소문을 내고 본격적인 왕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학년때 점점 심해지더니 반에서는 아무도 저랑 말을 섞을려고 하지 않았고 3학년 부터는 그냥 인사만 하던 친구들도 저를 피하기 시작했고 학교 복도를 걸을때마다 앞담 및 뒷담을 당하며 수치심으로 학교생활을 보냈어야 했습니다. 물론 안타깝지만 좋은 머리가 아니라 내신은 4점대 후반이 나오고 수능은 42358가 나오며 과탐이 폭망해서 재수를 해야하는 상황이였지만 저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수험 생활을 더 연장할 자신이 없었고 수도권 끝자락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 새내기를 보낼수없었고 그대로 다음년도에 군대를 갔다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래도 착한 친구들을 만나 대학생활을 조용히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집앞의 거리를 나가면 저를 왕따시킨 친구들을 만날까봐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왜냐하면 집이 대학가에 있고 이 주변 친구들이라 마주치는 일이 없지 않았고 저의 왕따를 주도한 친구는 현재 같은 건물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그에 따른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왕따를 당한 이유로 자신감이 많이 낮아졌고 사람과 대면하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0살 여름방학에는 공장을 다녀서 75만원을 벌었고 전역하고 나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집 앞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고 간간히 친구 따라 물류알바를 다녔습니다. 군대에서도 폐급이었지만 귀엽다고 착하다는 이유로 혼나진않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 원래 조용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인 건 알았지만 일머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곡, 스키장, 놀이공원을 가보니 제가 운동신경도 없고 겁도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자전거를 아직 까지도 못탑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자존감은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을 더더욱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저의 진로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네트워크 관련 학과로 입학했다가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바로 전과로 소프트웨어학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2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코딩공부를 시작하고 동네 코딩 학원도 다니면서 전과하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c,c++,python,java순으로 간단 간단하게 배웠습니다. 학교에서도 자료구조를 공부하였고 사실 너무 어려웠지만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진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임하였고 현재는 3.98/4.5 학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알고리즘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현재 따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점점 공부를 할수록 익숙해진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어렵고 자꾸 까먹고 내가 평생이걸 공부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있습니다. 코딩동아리도 없고 이끌어줄 선배도 없어 자꾸 답답하고 공부가 진전이 안되고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전공자들도 스스로 공부를 하는데 내가 바보인건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ai에 관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을 발표하며 주니어 개발자를 없애는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현직자들도 이직이 어려워졌고 구조조정에 들어가 많은 인원이 해고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자바/스프링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데 이러한 것들을 보면 5년 이내에는 주니어 개발자가 없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들고 일자리가 절반 이상 없어질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재능있고 능력있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저는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도저히 제가 재능 있다는 생각이 안들고 저의 공부방식이 효율이 너무 없다고 생각하여 진지하게 개발자를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빅데이터나 ai에 가기에는 수학이 약하고 지금까지 고집부렸던 방향과 달라 그동안의 시간을 버리는 것 같아서 꺼려집니다. 내년에 자바/스프링 국비지원을 다닐생각이였는데 국비지원을 받게 되면 다른것에 투자할 수 있는데 시간을 날리는 것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마침 오늘 저보다 공부를 한참못한 친구의 전화가 왔습니다. 오랜 수험기간끝에 인하대, 건국대,홍익대편입합격을 하였다는 것이였습니다. 친구는 수험기간에 학원에 1000만원을 투자해서 붙었다고 너가 의지만 있다면 최소한 경기권상위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져 1000만원을 지원을 안해줄것같았고 저의 머리가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제가 노력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실패하면 여기서 더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사실 빨리 취업해서 내년에는 집을 나오고 싶었기 때문에 고민이 더욱 생겼습니다. 제가 원래 다니고 있는 학교는 학생 예비군이 해체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아무런 지원이 없고 유사 전문대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이 고민이 됩니다. 제가 또 회피하러 가는건지 아니면 도전을 해야하는건데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 뻔뻔하게 부모님께 손벌리고 학원다니면서 편입준비 ( 다른학과로 갈거임, 현재 25살) 2. 정처기 준비하고 있는거 따고 국비지원다녀서 취업준비하기 3. 기타 정말 고민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긴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진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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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대학 편입 준비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방 컴공 학생입니다. 현재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편입 공부를 시작하여 곧 시작될 2학기에 휴학하고 편입을 준비할지 이 학교에서 졸업할지 고민중입니다. 한 번 입시를 실패해서 많이 낮춰서 간 대부분은 이름도 못들어본 학교다 보니 학교에 대한 아쉬움과 콤플렉스가 오랜시간 이어졌습니다. 군대 다녀와서 수능을 준비해봤는데 수능 공부를 놓은지 오래에 지방으로 통학하며 공부하니 쉽지 않더라고요. 결국 포기하고 학교를 다니다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취업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서 더 좋은 학교로 가기 위해 여름방학부터 편입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늦게 시작한만큼 2학기는 휴학하고 편입공부에 집중하려고 했는데 부모님은 휴학 하지 않고 빨리 졸업하길 바라십니다. 저는 방학동안 하루종일 열심히 공부했는데 갑자기 포기하지도 못하겠고, 만약 서울 안에 못들어가면 남은 기간동안 자격증이나 스팩을 쌓는다고 말씀드려도 그건 학교 다니면서 하라고 하시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포기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부모님을 설득시킬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할 수도 있다는 건 불안하지만 그래도 도전하고 싶은데 개발자에게 1년은 얼마나 큰 차이일까요?

개발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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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수학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AI 분야를 지망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중학생 때 부터 공부에서 멀어졌는지라 수학 베이스가 매우 부실합니다. 이러한 부분이 지금 당장은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학년이 더 올라가고 대학원 과정을 밟고, 일을 할 쯤에는 발목을 많이 붙잡을 거 같다는 생각이 자주들었습니다. 그래서 학교 공부를 하면서 마침 곧 방학이니 수학을 기초부터 공부할 생각인데, 막상 공부를 하려고 해도 어떻게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수능 준비할 때 마냥 개념서랑 문제집 사서 공부를 할지 어떻게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개발자

#수학

#대학생

#공부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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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박정환 님의 답변 업데이트

24살 지거국 대학생 질문 드립니다.

현재 지거국에서 2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진로에 대해 고민이 있어 현업자분들에게 여쭤보고자 질문을 남깁니다. 고등학교는 특성화 고등학교로 나와 현장실습에서 전산기기 관리 업무를 하다 3개월 하고 개발자가 하고싶어 나왔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시기라 군 문제를 먼저 해결하려 토익이나 토플 준비를 했고 애매한 점수 670점, 60점을 받았습니다. 군생활은 개발병으로 복무해 괜찮은 경험을 했습니다. 실제 서비스를 유지보수 및 신규 기능과 서비스를 제작하는 경험도 했습니다. 언어는 Vue.js, Node.js, MySQL을 메인으로 겉핥기는 PHP, JSP, Docker 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군대에서 고민한 결과 대학교 졸업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질것 같아서 수능 준비도 병행해서 지거국에 합격했습니더. 하지만 군 보안 때문에 따로 경력으로 쓸수 있게 코드를 보존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제일 후회하고 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서 다시 만들어 git에 올릴까 고민만 하지 외주하느라, 학교 공부하느라 바쁘다고 핑계대며 실행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와 혼자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어서 프리랜서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학생으로는 받기 힘든 금액을 벌면서 크몽으로 Vue.js, Node.js, MySQL을 사용하여 풀스택으로 간단한 외주를 담당하여 1년간 1500 ~ 2000정도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학업은 전체 학점은 3.1 전공 학점은 3.8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으론 아래와 같습니다. - 대외활동 : 창업 대회 또는 해커톤 입상 최소2회 - 알고리즘 : 백준 플레티넘 문제는 풀 수 있을정도로 반복 - 프로젝트 : 생활비를 벌기 위해 외주를 계속할 예정이며, 시간이 남는다면 개인 프로젝트 진행 계획도 있습니다. - 그 외 : 매일 개발 관력 책을 읽고 있는데, 배웠던 내용 중 하나를 매일 쇼츠나 블로그에 업로드해서 꾸준히 무언가 하고싶습니다. 현재 고민중인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현재 스팩으로 또는 계획대로 성장한다면 대기업 취업이 가능할까? - 만약 어렵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질문을 올리게되었습니다. - 지금 중소기업/스타트에 취업하는게 커리어적으로 더 좋을까요? 지나가다 재미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현업자분들의 쓴소리 부탁드리겠습니다!

개발자

#진로고민

#진로

#진로상담

#취업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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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JSON 님의 새로운 답변

독학으로 취업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24살 전역을 한달 정도 남긴 사람 입니다. 이제 전역을 앞두고 있다보니 현실로 돌아간단 생각에 불안한 감정이 생기며 이젠 취업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진학에 실패해서 군대에 빨리 갔다 온 후에 예전부터 꿈 꾸었던 게임프로그래머를 향해 도전해 볼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군대에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여 이런저런 문제를 해결하다 보니 2년이란 공백이 생기고 이제서야 전역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게임프로그래머가 되는 여러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았지만 대체로 대학에 다니라고들 권하시더군요. 하지만 다시 수능공부를 해 대학에 간다는 것에 대해선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길을 알아 본 것이 학점은행제 였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많은분들의 의견들이 갈리더라구요 그 중에서 취업 후에 방통대나 학은제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독학으로 2~3년 공부 후 국비지원으로 취업에 도전한 후에 나중에 되서야 제가 학력 부분에서 후회가 남는다면 채우는 것이 낫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전제도 취업이 되어야지 의미가 있다 생각하여 제목과 같이 질문을 남깁니다. 저는 연봉이 낮더라도 취업이 된다면 상관없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전공공부를 한것도 경력이 있는 것도 아니니 당연히 낮아야지요 저는 악덕기업 만 아니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회사든 경력이 쌓이면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말이 두서가 없었습니다. 글도 잘 못 쓰면서 당장 앞날이 걱정이라 이렇게 질문남깁니다. 고졸이지만 독학으로 공부 후 국비지원 학원을 통해 취업 할 수 있을까요?

개발자

#독학

#국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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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삭제된 사용자 님의 답변 업데이트

수능 포기하고 개발자

현재 고3입니다 취미로 하던 개발을 잠시 그만 두고 작년 10월부터 수능 공부만 죽어라하고 있습니다 야자 쉬는시간에 유튜브에 개발 영상만 보면 미칠듯이 개발하고 싶고, 막 설레는데 수능을 포기하고 개발자 취업 준비를 해보는게 어떨까요 공부도 힘들고, 성적도 안 오르고 고민입니다

개발자

#고졸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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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삭제된 사용자 님의 답변 업데이트

현재 고3 내신도 딸리고 수시도 자신이 없는데 전문학교로 진학을 해도 괜찮을까요?

서론으로서, 저는 흥미에 의해 지식의 습득력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고 문제풀이보다는 그 학문 자체의 탐구에 집중하고싶은 마음이 큰 학생입니다. 게임을 좋아하고 프로그래밍을 좋아해서 게임을 개발하는 쪽을 목표로 하고 있구요. 중요한 때를 잊고 공부보다는 그쪽에 더 집중해버린것 같습니다. 이렇게 살다보니 내신성적을 말아먹게 되었고 문제플이를 안하다싶이 했으니 수능성적에도 자신이 없습니다 ..학급 친구들한테 실전형 인재 면접형 인재같은 소리는 듣는데요 그러던 중 면접으로만 진학할수 있다며 저를 꼬시는 전문학교들의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곳을 다니면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고 게임사는 기본으로 취직에 대형게임사는 추가로 갈수 있다고 하면서요. 여기에 끌린데에는 내심 머릿속으로 IT계열은 실력만 좋으면 취직은 어렵지 않을거라는 자기합리화도 작용한것 같습니다. 다만 주변 어른들과 선생님들의 말씀이 마음에 계속 걸립니다. 적어도 인서울은 해야 취직을 할수 있다는 말, 지방대 출신은 취직해봐야 중소 블랙기업이라는 말 등등이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본 내용에도 일관적으로 실력이 좋으면 된다뿐만이 아닌 출신도 좋아야 한다는 글들도 몇 있었구요. 제가 가는 길이 맞는 길인지 잘못된 정보로 인해 잘못가는 길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대로 전문학교를 진학해도 정말 실력으로 취직하는 등의 루트가 가능한걸까요..? 아니면 지신은 없지만 어떻게든 발악해서 인서울 대학교를 들어가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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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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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대학이름이 중요한가요

이번에 지방 국립대 소프트웨어학과를 입학한 신입생입니다. 인서울을 목표로 수능공부를 했으나 잘되지 않아서 지방국립대를 오게 되었는데 반수를 해서 인서울 준비를 다시하는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주어진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학과공부를 열심히 하는게 괜찮을까요. 현직 개발자로 계신분들의 의견이 궁금하여 여기 적어봅니다.

개발자

#대학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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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취업시 고등학교 생기부

개발직군 사기업 취업시 고등학교 생기부를 보는 경우가 있나요? 이번에 수능치고 무단 결석을 1회해서요

개발자

#고등학교#생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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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박준호 님의 답변 업데이트

공무원4년차입니다. 퇴직후 개발자 이직 맞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제목과 같이 현재 경찰공무원 28살 4년차(8급)로 근무하고 있습니다.(결혼X) 과기대 컴공출신이고 3학년 재학중에 학생때 꿈이였던 경찰시험준비해서 대학 졸업할 때쯤 합격해서 지금까지 다니고 있었습니다. 근데 공무원 조직 막상 들어오니 삶의 열정도 사라지고 환상은 깨지고 이렇게 살기는 싫더라구요. 주위보면 다들 그냥 저냥 다니다가 퇴직한다는 마인드더라구요. 저도 서서히 물들어가고 있다고 깨닫는 순간, 이건 아닌것 같아서 진지하게 뭘 하고 싶어했는지 고민하다가 개발자로 이직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뭘 배웠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학교 다닐 당시에는 평균 정도는 했습니다. 사실 자바랑 자료구조 정도는 열심히 했던 걸로 기억나는데 너무 시간이 오래 지나서 아예 노베이스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누가 보기엔 배불러 보일 수 있으나 제 성향상 끊임없이 학습하는걸 좋아하고 흥미나 동기가 생겼을때의 몰입력은 남들보단 높다고 자부합니다.. 영어도 잘했어서(수능 1등급, 토익 900이상) 개발일 할때 확실히 도움된다고 하더라구요. 따끔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취업 준비는 경찰일 하면서 병행으로 1~2년 공부 or 퇴직 후 공부 올인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발자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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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대학교 졸업 고민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 대학교 2학년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개발자가 꿈이지만 이와 전혀 관련없는 학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1학년부터 학과가 저와 맞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부모님의 압력에 어쩔수없이 버티며 학교를 다니다가, 한번은 힘들어서 그냥 다 놓아버린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꾸역꾸역 다니는 중인데 학점이 너무 좋지 않아 앞으로 제가 졸업을 할 수 있을지 확신도 없습니다.. 그리고 전과는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이라도 수능을 다시 봐서 제가 원하는 학과를 다니는 것이 맞을까요? 나이로 치면 삼수도 아니고 사수를 하는 셈이라 결정이 쉽게 내려지지 않습니다.. 아니면 일단 휴학을 해야하는 것인지... 혼란스럽네요 저는 대학교 졸업장만 있으면 되고, 빠르게 취업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개발자

#대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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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비회원 님의 질문 업데이트

28살 고졸 개발자 취준생. 대학 졸업장 필수인가요?

안녕하세요! 긴 방황 끝에 다시 개발자의 꿈을 꾸는 취준생입니다. 대학 진학에 대한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2015년도에 지방 4년제 컴퓨터 공학과에 입학했다가 2학년까지 마치고 자퇴를 했습니다. 당시엔 컴퓨터보다는 사업에 관심이 있어서 자퇴하고 몇 년간 개인 사업을 운영했는데 최근에 경기가 안 좋아져서 사업을 접게 되고 다시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하다 보니 제 뱀 꼬리 무는 격으로 컴퓨터 쪽에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메타버스 환경(VR/AR)에 관심이 생겨서 국비 지원 학원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그런데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던 와중 고졸 개발자에 대한 처우가 안 좋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몇 가지 선택지 중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1. 국비 교육-취업-방통대 2. 편입-4년제 졸업-취업 3. 수능..? 4. 기타 (제 식견으로 생각하지 못한 그 외 다른 루트) 학교를 먼저 다니는 것이 좋을지, 나이가 있으니 취직 먼저 하는 게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어떤 로드맵을 그리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일까요? 선배님들의 피 같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개발자

#진로

#고졸

#대졸

#방통대

#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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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수능 끝난 고3입니다.

내년에 컴공으로 입학할 예정입니다. 그 전에 미리 공부를 해두고 싶어서 그러는데 무엇을 하면 좋고 어떻게 하면 좋은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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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프레드윰 님의 새로운 답변

전문대 vs 4년제 매우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수능끝난 고3입니다.. 지방4년제와 서울에있는 전문대중에서 고민중입니다.. 개발자취업이나 연봉에 학벌이 많이 중요한가요? 현실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ㅜ

개발자

#대학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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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Myeonghwan Cho 님의 답변 업데이트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미래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프론트 신입이고 일한지 7개월 돼가는 새싹개발자 입니다. 현재 저는 작은 스타트업에서 자체서비스 프론트업무 및 약간의 백엔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국룰 스택 (프론트 react & 백 nest ) 로 개발하고있어요 ㅎㅎ 저희 회사에서는 제가 막내고 그 위로 4명의 개발자가 계십니다. 전부 백엔드로 커리어를 시작하셨고 프론트쪽도 능수능란하게 잘 하십니다. 근데 최근에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사수분들 왈 , 프론트는 미래가 없다. Ai가 가장 먼저 대체 될 것이다. 그리고 프론트는 기술적 한계가 크다. 기술적 고민이 있으면 그에 맞는 라이브러리 써서 해결하면 끝인거고, 고객 요구사항은 그때 반영해서 수정하면 끝이며 백에 비해 코드 유통기한도 짧아서 유지보수 고려안해도 된다 , 화면에 보여지는게 전부인 프론트는 기술적고민이라곤 성능 최적화가 전부이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저에게 백엔드쪽으로 전향할 생각이 없냐며 조언을 하시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때 바보같이 사수분들의 말씀에 동조를 했고 그게 맞는거 같아서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집가서 다시 되새김질 해보니까 프론트가 진짜 그게 전부일까라는 의문점도 들고 그렇게 따지면 대기업에는 왜 프론트하고 백이 나눠져있으며 역할이 있을까?? 진짜 프론트엔드개발자로서의 기술적 고민은 저게 전부인가?? 라는 의문점이 들었고 괜시리 프론트가 주업무인 저는 뭔가 자존심도 상하고 기분이 썩 좋진 않더라고요.. 사실 저는 백엔드개발경험도 있지만 백보다는 아직 프론트가 무척 재밌고 최근에는 canvas나 threejs로 그래픽스 개발하는거에 흥미를 느끼고 있어서 솔직히 백쪽보다는 프론트를 전문적으로 할수있는 프론트개발자가 되고 싶은데 사수분들의 말씀들 덕분에 점점 흔들리더라고요.. 정말 사수분들 말씀을 듣고 백쪽으로 커리어를 돌려야 할지 의문입니다 ㅠㅠㅠ 여기 선배님들도 저희 회사 사수분들 말씀에 동의를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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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전망

#웹

#고민

#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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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익명 님의 새로운 댓글

개발 업계의 학력 중요성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3년제 전문대에서 컴퓨터 공학 공부하고있는 21살입니다. 세부전공으로 게임을 공부하고 있고 내년에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공부하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내년에 인서울 4년제를 목표로 수능을 한번 더 보려고 합니다. 같은 전공으로 지원하려고 하는데 개발업계에서 학력이 많이 중요한가요? 처음엔 '일찍 취직하자!' 라는 생각으로 전문대 지원했는데 다니다 보니 학력에 콤플렉스가 생기고 자격증만으로는 전문대가 4년제를 따라잡기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 한편으로는 괜히 취업만 늦추는건 아닌지 고민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대학교

#4년제

#학력

#전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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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고졸 컴공과 편입과 취업에 대해서 고민이 많은 예비 훈련병입니다. (백엔드 목표)

안녕하세요. 올해 21살인 고졸 남학생입니다. 원래는 제가 20살까지 예대 입시를 준비하다 잘안돼서, 제가 이전에 좋아했던 개발을 해보자고 마음먹고 시작한게 올해 2월입니다. 2월부터 7월까지 html, cs, js는 찍먹, 자바의 정석 3판 정독으로 기초문법 공부, 김영한 강사님의 강의로 스프링을 공부했고, JPA는 찍먹 , 알고리즘은 누적합, DP, BFS, DFS, 백트래킹, 재귀 정도 백준에서 200문제 좀 넘게 풀었습니다. 또한 이번달 공군 전산병으로 입대 예정이라 8월은 한달 쉬는게 좋다고 판단했고 입영 2주 전인 지금 다시 복습하고 입영하려고 합니다. 전 학생때 수학은 정말 잘했지만, 암기과목은 재능이 없고 흥미도 없는 학생이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다시 수능 공부를 하기보다 편입수학, 편입영어를 공부하여 학은제로 학사 취득 후 한양대 컴공과 학사 편입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이정도가 저에 대한 약간의 설명이고, 제가 가지고 있는 고민들에 대해서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1 편입 준비와 개발 공부 병행이 가능할까요? 공군 1년 9개월 전산병으로 있으면서, 컴공 편입 1순위 조건인 수학 영어를 공부를 할 것이고, 부대가 공부하기에 적합한 상황이면 적어도 PS 문제는 하루에 한개씩 풀어보려고 합니다만 어려운 알고리즘 해결한다고 시간을 허비하다가 오히려 제일 중요한 영수 공부에 지장이 생길수도 있기에 어떻게 1년 9개월동안 학사취득, 영어, 수학을 공부 하면서 개발 공부도 할수 있을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부바부라서, 운좋게 개발과 관련이 있는 부대로 들어가게 된다면 개발에 대한 공부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겠지만, 꼭 그렇단 보장이 없어요ㅠㅠ) 2 컴공과 편입 후, 학점에 대해서 전 고졸보다 학사 편입이 매우 나아보여서 학사 편입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편입이 끝이 아니라, 학점 관리를 못해도 3.5정도로 관리를 해야 취업때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고 알아봤습니다. 대학에선 주로 CS 전공지식을 공부하고 코딩 비중(C/C++)은 적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경우 대학 수업 진도를 따라가기 위해선 CS 지식과 C 언어에 대해서 알고 가지 않으면 수업 진도도 못따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CS 공부는 "면접을 위한 CS 전공지식 노트"로 진행하고 C++ 백준 알고리즘 푸는 정도로 준비하면 될까요? 더 공부해야할게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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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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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수능 vs 개발 독학

3년제 전문대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개인적으로 ios 개발에 흥미가 있어 스위프트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개인적으로 집안사정이 좋지않아 ios 개발 독학후 휴학하고 취업을 도전하려고 합니다 하루 빨리 돈을 벌고 싶은 욕심도 크고.. 무엇보다도 저는 학벌에 미련이 많습니다 항상 두가지 길을 생각하고 있는데 휴학후 고졸로 ios 취업 또는 수능 공부를 해서 1년뒤 인서울 가기 무엇이 괜찮은 선택일까요 개인적으로 대학생활이나 인프라 인맥같은것들도 얻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개발자

#sw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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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익명 님의 질문

머신러닝/딥러닝 공부

안녕하세요 컴공 2학년생입니다. 한 일주일 전부터 딥러닝에 관심이 생겨 공부하고 있는데 수학이 많이 사용되더군요… 아직 초반이라 그렇게 어렵다고는 생각이 안들지만 (딥러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과정을 공부 중이라..) 갈수록 공부할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수학을 잘 못했는데 과연 이 분야쪽으로 계속 쭉 파고들어도 될까요..?(수능 가형 5등급..) 할 수 있다면 석사까지는 하고 싶은데 언젠가 수학에 벽을 느끼고 돌아서게 되면 20대의 시간을 날리는 셈이 되니 수학을 잘 사용하지 않는 분야로 취업을 해야 하는지가 고민입니다… 또 딥러닝은 변화가 빠른 분야라고 들은 것 같은데 그 변화 속도를 따라갈 수 있를 지도 의문입니다.. 딥러닝/머신러닝을 공부하려면 필요한 수학적 지식들이 무엇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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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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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커리어리 AI 봇 님의 새로운 답변

재수를 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고등학생 때 공부는 대충 하고 코딩을 조금 했던 휴학생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스무살에 대학교 등록과 동시에 휴학을 하고 군복무중인 군인입니다. 전역일이 7개월 정도 남았고 전역 3일 후가 수능일입니다. 현재 제 상태입니다. - 만 19세, 한국 나이 21세입니다. (03년생) - 지방 국립대의 AI 소프트웨어학과에 재학중입니다. 입결은 평균 5등급대입니다. 수능에서 상위 60~70% 정도의 성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군대에서 백준을 시작하고 4개월차에 골드1을 달성했습니다. (주로 C와 Kotlin으로 풀었습니다) - 고등학교 2, 3 학년 동안 소규모 외주(java, kotlin으로 사설 게임 서버의 확장 기능 개발)로 시간당 평균 25000원의 수익을 냈던 경험이 있습니다. - 수학을 깊게 공부하지 못했습니다. 수학 1, 2의 개념은 알지만 고난도 문제를 풀어본 경험이 거의 없습니다. - 영어는 독해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 평일은 하루 6시간, 주말은 12시간의 개인 시간이 있습니다 - 도태되지 않는 백앤드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여태까지 군 생활 동안 전공 공부와 수능 사이에서 어중간하게 있었습니다. 이젠 한 방향으로 직진해야 할 때가 된 것 같은데 결정을 내리기가 힘들어서 판단에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진로

#수능

#학벌

#재수

#kot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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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 말 더듬는 사람 님의 답변 업데이트

코딩 소질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상경계열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다 작년 9월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학과를 다니는 초급자 입니다. 저는 솔직히 코딩을 잘 못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1학년 1학기 c언어 포인터에서 좌절했고 그래도 정신 차리자 하는 마음에 노력했지만 b0로 끝냈습니다. 2학기 c++ 객체지향언어,자료구조에서 토할거 같은 마음으로 과제/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1학기 포인터부터 제가 뭔가 이해하면서 코드를 작성한다기 보다는 구글링 + 샘플 보면서 허겁지겁 코딩했습니다. 제 생각엔 이게 코딩+공부 라고 생각이 들지 않으며 제가 소질이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죽을만큼 노력 해봤내고 물어보면 솔직히 겁이나서 안해봤습니다. 그냥 제가 안될 길에 돈 시간을 투자하고 있나 이런 불안감이 들어서 공부가 손에 잘 안잡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참고로 제 이과적(?) 머리는 문과 수학 수능 1등급이고 노력파입니다. 그냥 10시간 공부하면 딱 그만큼 결과 나오는 타입입니다. 사람들도 코딩 잘 못해도 연습하면 된다 vs 재능이 따로 있다 의견이 갈리던데 저같은 사람이 지금 상황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공부를 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제가 물어볼 분이 없어서 이런 공간에 질문을 쓰게 됐습니다. 혹시 게시판 성질과 맞지 않다면 바로 지우갰습니다.

개발자

#개발자#초보

#소질

#자퇴

#조언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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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개발자.. 대학 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대학 진학에 대한 고민이 생겼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 17살이고 최종 목표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는 거에요. 개발자로 취업을 목표로 고등학교를 미진학 했는데 대기업은 꼭 학벌을 본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ㅠ 특히 저는 외국계 기업에 취업을 하고 싶은데 학벌이 제 발목을 잡는 건 아닐지 고민이 됩니다... 개발 분야는 학벌이 많이 중요하지 않다는 걸 알지만 머리가 복잡하네요. 수능으로 대학을 갈지, 내년에 취업을 할지 선생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ㅠㅠ 아 그리고 제 최종 목표는 1인 기업으로 사업을 하는 거에요. 개발자로 프리랜서 생활하는게 목표입니다!

개발자

#frontend

#취업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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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 익명 님의 질문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수능을 마친 고3입니다

수능 성적이 좋게 나오지 않아 지방대 지원할 예정입니다. 학력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개발자로서 살아남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대학에 진학 후 개발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떠한 루트를 밟는게 좋을까요? 지금으로써는 개강전까지 여러 언어들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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