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이런 글을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비슷한 내용의 글을 다시 보니까 좀 더 새롭고 그러네요. :)
초기 팀의 첫번째 PM이 될 때, 해야 하는 일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어요.
팀과 나의 기대수준을 align하고,
산업을 이해하고,
고객을 이해하고,
팀원과 1 on 1을 하고,
등등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얘기는 이것 같아요.
M도 업무를 파악하고 제대로 수행하려면 최소 몇 주 이상 걸릴 수 밖에 없다. 특히 완전히 새로운 제품군/산업을 경험하고 있다면 말이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해서 처음부터 디테일의 함정에 빠지지 말고, 넓은 시야에서 산업과 사용자와 제품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건 제가 딱 이걸 못해서 실수가 좀 있었기 때문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