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채널도 10만명 넘으면 실버버튼을 받을 수 있을까?
YouTube
요새 가장 재밌게 보고 있는 유튜브 채널 ‘스토리’ 유튜브의 기능을 설명하는 정보성 채널인 동시에 실제 본인 영상에 그 기능을 적용해 콘텐츠화하기도 해요. 이를테면 댓글을 관리자가 승인해 노출하는 기능을 활용해 가장 웃긴 댓글 70개만 노출하는 유머 게시판을 만들어버리는 거죠. 이외에 스토리에서 재밌게 본 유튜브 트렌드 중 하나가 닉네임만으로 구독자를 올리는 채널인데요. 김정은 사진을 프사로 해놓고 ‘구독 안 하면 프사 미래 아들’, ‘투명 댓글로 구독자 3500명 찍기’ 등 기발한 닉네임의 채널인데 들어가면 올린 영상이 없어요. 그럼 왜 이렇게 기를 쓰고 구독자을 모으나? 예전 페이스북 계정처럼 사고 팔기 위한 목적이라고 하네요. 유튜브 세상도 요지경입니다 @_@
2021년 1월 3일 오전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