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손보' 예비인가 신청...불붙는 디지털 보험
Naver
<'카카오 손보' 예비인가 신청…불붙는 디지털 보험> 핀테크 전쟁이 점점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 핀테크 플레이어들은 공정한 중개자이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했다면, 법적인 이유로, 그리고 기존 금융 플레이어들의 혁신이 핀테크 혁신만큼 발 빠르지 못해서 등등의 이유로... 직접 플레이를 하려고 합니다. 그 결과가 각종 인터넷 은행들, 각 핀테크 회사들의 증권사 설립 혹은 인수, 이제 보험사까지 갔네요. 카드는 그나마 PLCC로 카드사를 직접 설립할 필요가 없는 버전이 되고 있긴한데, 차이(CHAI)가 흥하는 것을 보면, 카드 역시도 여전히 disrupt할 것이 많은 영역이라고 봅니다. 시장을 밖에서 보면서 평을 하는 것은 부담은 없고, 재미지긴 합니다만.. 저 영역이 어떻게 혁신되는지를 눈 앞에서 보고 싶다는 생각은 한 번씩 들긴 하네요. :)
2021년 1월 5일 오전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