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관찰, 코로나로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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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인터뷰 중 1. 코로나로 변화된 일상. 두 가지 키워드. '혼'과 '홈' 2. 관찰하고, 관찰하고, 또 관찰해서 데이터를 쌓은 다음 상상하면,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데이터가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을 줄 순 없죠. 그럼에도 끊임없이 관측하려는 노력은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알 수 있습니다. 3. 데이터를 해석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의견을 들어야 돼요. 저희가 갖고 있는 데이터는 인류가 처음 보는 것들이거든요. 지금까지 이렇게 많은 인간들의 일상을 모은 데이터가 없었어요. 처음 갖게 된 데이터이기 때문에,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해석의 깊이가 달라질 수 있어요. 4. 좋아하는 걸 해야 깊어질 수 있고, 깊어져야 승산이 있어요. 일을 그만두기 전에 병행해보세요. 데이터를 봤을 때 취미를 일로 만들 경우 상업적 결과를 내는 시간이 통상적으로 5년이더라고요. 일하면서 하고 있는 것의 목록에 '하고 싶은 일' 하나를 추가하면 돼요.
2021년 1월 15일 오후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