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과 뉴욕대의 코로나 19예측 A.I모델 개발] 페이스북이 뉴욕대와 함께 코로나 19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3가지 A.I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환자의 흉부 엑스레이(X-ray) 스캔 이미지를 기반으로 병세가 어떻게 진행될지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A.I 기계학습 모델이라고 합니다. 3가지 A.I모델은 1) 단일 X선을 기반으로 환자에게 필요한 보충 산소량을 예측하는 모델, 2) 흉부 단일X선 기반의 환자 병세 악화 예측 모델 3)순차적X선 기반의 환자 병세 악화 예측 모델입니다. 또한 순차 흉부 엑스레이를 사용해 집중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의 경우 최대 4일(96시간)전에 미리 예측할 수 있어서 병원측은 필요하게될 자원을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이 모델이 병원에서 산소호흡기 등과 같은 자원 수요를 예측,계획하고 위험군 환자를 너무 일찍 집으로 돌려보내는 일이 없도록 하는데 기여할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몇몇 전문가들은 이 시스템의 훈련/테스트에 사용된 데이터가 동일한 병원에서 수집된 점을 들어 다른 병원과 환자 집단의 새로운 데이터에 적용할 경우에도 잘 작동되는지 연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러한 몇가지 의문점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같은 힘든 시국에 이러한 효율적인 시스템을 개발했다는것은 페이스북의 큰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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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8일 오전 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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