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Intel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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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빈해커
Chief Maker
저는 코딩 그 자체가 재밌는 사람이고, 제 주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결과의 성취감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는 무슨 업이든 마찬가지로 필요한 일이고, 프로그래밍도 마찬가지긴 한데요. IT 기술쪽은 트렌드가 굉장히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코딩 그 자체가 재미 없으면 빠르게 도태 될 가능성도 큰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은 편협한 경험일 순 있으나, 제 주위의 긴 경력을 가진 엔지니어 중에 코딩 그 자체를 즐기지 않는 사람은 정말 그냥 없다. 고 볼 정도로 대부분 코딩 자체를 즐겨합니다. 처음 시작이 코딩을 좋아해서든 아니어서든, 결국 코딩 그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 오래 일하는 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것도 무슨 업이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어요. 어떤 업이든 그 과정 자체도 재밌어야 포기하지 않고 결과를 낼 수 있고, 또 꾸준히 오래해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건 당연한 것 아닐까요? 요즘같이 업의 종류가 많아진 시대에, 재미 없어도 참고 꾸준히 하라는 말은 옛날 말인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즐겁게 시도는 해 보되, 재미 없으면 빨리 포기하고 재밌는 일을 찾는게 더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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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8일 오전 3:45
좋은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기술을 열심히 익혔어요.
새로운 프레임워크가 나오면 바로 써보고,
더 효율적인 아키텍처를 고민하며 코드를 다듬기도 했어요.
오늘은 투자 완료일이자 아미고 런칭 100일. 별 생각 없었는데, VC 파트너님이 축하한다며 파티 안하냐고 전화주셨길래 편의점에서 맥주 한 캔과 꼬깔콘으로 조촐하게 파티 했습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겠죠. 잘 부탁드립니다.
... 더 보기어제 출시된 따끈따끈한 ChatGPT Codex를 실제 프로젝트 레포에 써 보았습니다.
테스트가 있으면 스스로 테스트도 실행하고, 만든거 스스로 실행해보면서 버그도 수정하고 하는게 기특하긴 합니다.